너무나도 많은 분들이 오랫동안 관심을 가지고 기다렸으리라 생각듭니다.
그런맘을 너무나도 잘 알기에 빨리 결정을 짓고 공지를 올리려고 하였으나
올해 뿐 만 아니라 향후 5년이상의 PS연맹의 방향을 결정짓는 일이라
회장님 이하 임원단에서도 고심을 하고 더욱더 심사숙고해서 전용구장 건설을
준비하다보니 예상보다 좀 더 시간이 걸린것같습니다.
먼저 새로운 전용구장의 위치는 삼량진입니다.
6개월 가까이 부산근교에 회장님과 정말 많은곳을 보러 다녔습니다.
물론 그중에서 가까운 기장,,양산 쪽에도 부지가 있었습니다.
하지만 부지가 적어 한 개구장이 겨우나오는 부지
혹은 부지가 좀 크더라도 개발예정지라 정확한 사용기간을 보장받지못해서
섣불리 많은공사비용을 들여 구장공사를 할 수 없는 상황입니다.
그래서 거리가 좀있지만 3개이상의 야구장부지가 나오고 5년동안의
사용기간을 보장받을 수 있는 삼량진으로 결정하게 되었습니다.
거리가 좀 부담되는건 사실입니다. 하지만 현재 부산은 물론 부산근교 야구장도 포화상태입니다.
더 이상 정말 야구할곳이없습니다.
저도 서울에서 3년정도 사회인야구를 하였지만 서울의 경우도 벌써 3~4년전에
야구하기가 힘들어 김포,안양은 기본이고 안산,인천송도,
멀게는 이천까지 가서 경기를 한적도 있습니다.
부산도 1~2년안에는 이렇게 되리라 생각이됩니다. 기존에 리그를 가입해서
부산에서 계속 야구를 한팀들은 실감이 덜하시겠지만
최근에 팀을 창단하신팀들은 야구를 할곳이 없어 들어갈 리그가 없다보니
지금도 실감을 하고있는 팀들이 많습니다.
PS연맹 회장님이하 임원단에서는 이런 모든 상황등을 고려하여 당장은
조금 불편하더라도 좀더 좋은시설로 만들어 안정적으로 사용할수있는
삼량진에 전용구장을 건설하기로 결정하였습니다.
이번주부터 구장공사가 진행될 예정입니다.
공사가 진행되고 한달정도 공사기간이 걸릴듯하며 학교구장도 2월에는
동계훈련 관계로 사용이 힘들어 3월부터 정상적인 리그진행이 가능하리라 판단됩니다.
대진작업도 3월둘째주부터 일정을 잡아서 짜려고 계획중에 있으며 3개구장이 더 확보되면
토요 일요리그 정상적인 년14경기 진행이 가능합니다
현재 기존팀 2차참가비 납부팀과 신규팀을 더 모집해서 리그구성을하여 대표자회의를 2월3주 중에 가질예정입니다
대표자회의 날짜와 장소는 이번주중에 정확하게 확인을해서 공지하도록 하겠습니다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