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년 리그를 진행하면서 가장 힘든부분이 어떻게 시작을 하느냐 하는것이었습니다. 모든팀이 원하는 곳에서 자신의 팀에 맞는 리그에서 경기를 하고 싶기때문입니다.
그래서 지금껏 매년 좀더 나은 방법을 찾다보니 리그 경기 방식이 바뀌면서 올해까지 오게되었습니다. 이러한 문제는 많은 팀들의 바램을 반영하고자 여러방면으로 생각해서 리그가 구성되고 운영된게 사실입니다.
많은분들이 문의를 해 오십니다. 내년에는 어떻게 리그가 어떻게 운영이 되는지 그리고 벌써부터 많은 분들이"우리는 2부로 가야합니다.
또는 우리는 에이조로 갈수없습니다." 등등의 팀 자체적인 결정과 방향을 말씀하시고 그쪽으로 되었으면 하는 바램을 가지고 있거나 아니면 무작정 결정을 해 놓은팀도 있습니다.
어떤 리그에도 강팀과 약팀이 있기마련입니다. 어떤분의 말씀을 빌리면, "우리팀은 못하는 팀이 아닌데 10경기 가까이 골드게임을 당했다" 그 만큼 실력차나, 선수출신의 부재로 인한 힘겨운 경기에 지쳤다고 말씀들을 하십니다.
그렇다고 선수출신이 있는 팀 없는팀을 구분해서 경기를 할수도 없는 실정입니다. 올해 우리리그에 38개팀 중 선수출신을 한명이라도 보유하고 있는팀은 대략 22팀정도 됩니다. 이 22팀도 1명에서 12명까지 다양합니다.
이러한 팀들을 모두 평등하게 골고루 편성해서 리그를 구성하기란 정말 어려운일입니다. 어떤팀은 좀 어려울수도 있고 어떤팀은 다행일수도 있는 리그가 운영되었던게 현 실정입니다.
대안 아닌 대안을 말씀드리면 우선 내년리그를 가상으로 1부 2부 3부를 정하고 여기에 따른 각부의 규정을 임의로 결정을 해서 올린다음 우리팀은 이쪽리그가 적합하다라는 곳으로 선택을 한번 해 보는 것입니다.
각부의 규정을 보고 선택하시면 됩니다.
오늘부터 내년 리그가 구성될때까지 계속해서 아래의 내용을 올리도록 하겠습니다. 현재 연맹에 참가하고 있는 38개팀 모두 리그를 선택해서 글을 올려주십시오..
또한 이쪽리그가 좋은데 이런점이 필요할것 같다는 등의 의견도 함께 올려주시면 더욱 좋겠습니다.
어디까지나 임의로 결정한 사항들입니다. 과연 어떻게 구성이 되고 각 팀들의 생각이 어떤가를 파악해야만 좀더 합리적인 리그 구성이 될수 있을것 같아 이런생각을 올렸습니다.
각 부의 참가 팀 수는 관계가 없습니다. 순수하게 우리팀은 이쪽리그에 가고싶다만 올려주십시오...
그리고 개인적인 의견이 아닌 팀 전체의 의견을 올려주셔야합니다.
팀명과 실명을 사용해서 올려주십시오.. 일단 임의로 1부 2부 3부로 나누겠습니다. 아래의 규정을 참고 하시어 우리팀의 참가리그를 올려주세요
1부
선수출신 한경기 출전은 5-6 명으로 하고 선수출신 투구이닝은 제한을 두지 않는다 또는 4회로 한다.
2부
선수출신 한경기 출전선수는 3명으로하고 선수출신 투구이닝은 2회로 제한한다.
3부 선수출신 한경기 출전선수는 1명으로하고 선수출신은 투수로 등판할수 없다. 위의 각 부 조건들을 확인하시고 각팀의 참가 리그를 결정해서 올려주십시오..
어디까지 임의로 하는 것이며, 각 팀들의 의중이 어느쪽에 가까운지를 알기위한 일입니다.
하지만 38개팀 모두 답변바랍니다. 답변이 없는 팀은 어떤리그에 가도 관계없는 것으로 알겠습니다.
저번주 시상식을 끝으로 올해의 공식적인 행사는 모두 끝이 났습니다.어떻게 지나 왔는지 올해 끝이나고 다시 내년을 준비해야 하는 시간이 된것같습니다. 항상, 준비하고, 진행하고 끝나고 다시 준비 하는일을 반복하다보니 정말 한해가 빠른것 같습니다.
상대전적란에 숫자가 하나둘 채워질때 아이구 언제 이걸 다 채우나 싶어도 어느새 빈칸하나없이 숫자로 가득차 있는걸 보면 빠르다는 생각뿐입니다. 이제는 내년 리그를 생각해야 할때입니다.
저번주 회의때 잠시 언급했지만 올해 우리연맹 가입팀은 내년에도 모두 참가할 것으로 예상이 됩니다. 그리고 화이트샤크 와 라스트파워는 두팀으로 나누어 1부 2부에 참가한다는 의사를 이미 밝혔습니다. 이렇게 되면 현재 우리연맹팀은
40팀이 된것 같습니다. 그리고 제가 알기로는 8팀정도가 우리연맹에 참가를 원하고 있는 같습니다. 아직 정확한 팀 명과 연락처 등도 잘모르지만 시즌중에 많은 다른팀들로 부터 의사를 확인했습니다.
그리고 내년에도 특별한 문제가 없는한 올해 사용했던 운동장을 모두 사용하고 d 구장도 10회정도 사용할것으로 예상이되며 s구장도 현재 섭외중이며 잘될것으로 보여집니다.
s구장의 섭외만 이루어지면 운동장 여유는 어느때보다 많을것으로 생각되며 경기간격이 뜸한 팀들에게는 골고루 나누어 연습경기를 할수 있는 구장도 충분할것으로 생각이됩니다. 하지만 어디까지나 우리연맹에서 각 운동장의
경기후 청소 문제를 완벽히 해결했을때의 말입니다. 현재 사용하고 있는 운동장의 청소문제로 인해 정말 큰 어려움을 겪고 있습니다. 물론 모든 학교측의 불만을 우리연맹에서 했다고는 할수없습니다. 하지만 우리연맹에서 일요일에 그 운동장을
사용하는 한 학교측의 이런 말에 귀를 세울수밖에 없습니다. 한밤에 다른사람들이 와서 버리고 간 쓰레기도 우리 연맹의 것이 될수 밖에 없습니다.
이런 여러가지 안타까운 문제점을 가지고 있기도 합니다.
5년넘게 각 운동장의 청소 문제 그리고 꼭 화장실을 이용해 달라는 부탁 요구 등등 수없이 많이 해 왔습니다. 참 잘 안됩니다. 청소를 적극적으로 완벽하게 하는 팀도 있습니다.
제가알기로는 불과 5팀정도 뿐인것 같습니다. 벌금을 부과한다는 등의 제도적 방법으로는 결론이 얻을수 없었습니다. 그래서 내년에는 사람을 고용해서라도 경기후 1시간정도는 운동장 전체 청소를 할 예정입니다.
그래도 남산구장이 청소문제는 그렇게 말이 없군요..하여간 남산구장을 제외한 모든 학교 구장에는 경기후 사람을 고용해서 운동장 전체청소를 해야 하는 상황에 이르렀습니다. 어떤 팀에서 이런말씀을 하시더군요.. 우리티을 항상 마지막 경기로 달라"" 그러면 청소는 완벽하게 해놓겠다. 정말 고마운 말씀입니다. 그리고 그 팀이면 충분히 그렇게 할수 있는 팀이라고 생각합니다. 아직 결정이 난것은 각 구장의 사용만큼의 청소비를 각 팀에게 부담을 해서 회비를 받고 그 회비를 다시 각 팀에게 돌려 줄 생각입니다. 항상 각 구장 마지막 팀과
연락을 해서 그 팀이 운동장 청소를 할수 있는 방법을 구상중입니다. 그리고 기록원또한 그 운동장의 청소가 완전할때까지 운동장을 지키게 할것입니다. 물론 내년에는 기록비의 인상도 있을예정입니다. 해마다 기록원의 임무가 늘어가지만 기록비의 인상은 없었습니다.
내년에는 틀림없이 기록비의 인상을 하겠습니다. 솔찍히 어떤분들은 기록원들을 제가 강제로 출전시킨다고 합니다. 사실입니다. 그럴때도 많습니다. 요즘 기록원들은 모두 X 세대 이상입니다.
수년 처럼 하루 일당 이만큼에 하루종일 투자할 X 세대가 아닙니다. 그래서 내년에는 기록원도 충분히 확보하기위해 올해 우리연맹에 참가하고 있는 대학팀들에게 적극적인 협조를 구합니다.
동의대, 외대는 현행대로 움직이고 알파, 싸이언스, 화경, 코스모스, 엔트로피, 아마란스, 팀에서
최소 1명씩은 기록원으로 팀 내에서 보내 주십시오..
1월중에 기록원 교육을 3일간 실시할 예정입니다. 꼭 대학팀이 아니라도 관심이 있는 팀에서는 적극적으로 협조해 주시기 바랍니다.
년간 300경기 이상을 소화하기 위해서는 그리고 사용운동장이 5개정도가 되면 기록원도 최소 3배수가 있어야 할것같습니다.
다음은 팀 구성과 리그 구성에 관한 이야기입니다. 최고의 관심사는 어디까지나 어떻게 리그가 구성되느냐 하는 문제인것 같습니다. 그리고 우리팀은 어느 리그로 가야 하는가 등의 문제인것 같습니다.
대부분의 의견이 1부 2부 3부는 어렵다고 공감을 하고 저 또한 3부로까지 나눈다는 것은 운영상의 어려움뿐만 아니라 기타 여건상 많은 문제점을 가지고 있습니다. 가장 좋은 1부 2부로 나누어 리그가 진행되는게 바람직 하다고 생각을 합니다.
회의때도 현재 백두 에이조에 있는 팀들의 의견을 물어 봤지만 데코, 싸이크론, 부산외대 세팀이 올해 에이조에서 경기를 했습니다. 그리고 이 세팀이 모두 선수출신을 좀 작게 해도 비조나 2부로
가겠다는 의사를 확인했습니다. 이렇게 되면 남는 팀은 알랙산더, 비엠씨, 라스트파워, 그리고 비조에서 올라오는 화이트샤크 이렇게 4팀정도가 됩니다.
대봉팀과는 자세한 이야기를 하지는 않았지만 비조에서 좋은성적을 올렸지만 또 내년에는 팀 사정상 선수가 여유가 있는 것은 아닌것 같았습니다. " 대봉팀은 이 내용과 다른면 저에게 여락주십시오 "그리고 비조의 선수출신이 많은 강팀 스틸러스, 페가수스, 티엔티도 에이조로의 진출이 힘든상황인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이렇게 되면 알랙산더, 비엠시, 라스트파워, 화이트샤크 4팀이 에이조를 이루어야 한다는 결론이 나옵니다. 위의 4팀 의견을 물어보지는 않았지만 4팀역시
이렇게 경기를 원하는 것을 원하지는 않을것 같습니다. 그래서 제가 세가지 방법을 생각했습니다. 물론 이 세가지다 장 단점이 있습니다.
오늘 이 내용들은 모두 결정된 사항이 아니며 어디까지나 가정하여 말씀드리는 것이나 오해가 없으시길 바랍니다.
제 1 방안
2001년 올해의 리그 처럼 같은 방식입니다. 에이조에 위에 말씀드린 4팀으로 풀리그 를 여러번 하거나 아니면 6팀을 구성을 하게 하고 이 여섯팀이란 5위 6위 부산외대, 라스트파워가 비조로 가고 화이트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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