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1년 PS연맹 중장기 계획
글쓴이 : 사무국장   조회수(4812)   등록일 : 2007-08-01 오후 4:37:00   파일 :

부산 사회인야구 전국어느곳 보다 그 열기가 높으며, 수준또한 전국 최상위권이라 생각합니다.
뿐만아니라, 생활체육으로서 야구참여의 가속도역시 전국에서 최고의 수준인것 같습니다.
올해로 잠정 부산권역의 사회인야구팀은 500팀에 이른다는 정보가 있습니다.

그리고 올해만도 50팀이상이 이미 내년리그 참가를 위해 팀 창단을 마쳤다는
정보가 있습니다. 그 결과 벌써 우리연맹에 내년도 가입을 타진하는 팀들역시 10팀에
이르고 있습니다. 토요리그까지 포함을 한다면, 우리연맹에 문의를 하는 팀은
약 20팀이 됩니다.

하지만, 올초 회의때 말씀드린데로, 일요일리그의 경우 추가구장의 건설없이는
81팀이상의 참가팀을 받을수는 없는 상황입니다.

물론 현재 내년도 참가를 포기하거나, 팀의 해체 다른리그로의 이동등으로
약 3-5팀정도가 줄어들것으로 생각됩니다.

참가팀이 줄어든 상태에서 진행을 하자는 의견이 있기는 하지만,
그 줄어든 만큼의 예산상의 비용을 기존팀이 부담을 해야하기에
최적정 참가팀 지금의 81팀은 그대로 유지를 하는 방향으로 준비를 하겠습니다.

그리고 11월11일까지 기존팀의 2008년 참가를 1차 참가비 납부로 결정을 하고
81팀에서 빠지는 팀수만큼의 신규팀의 참가를 허용할 계획으로 있습니다.

서울 경기권의 10개이상의 리그수장의 회의에서 2008년부터 팀당 10경기 200만원으로
모두 통일하기로 했다는 소문도 있기는 합니다.
가까운 대구지역 역시 구장의 부족으로 각팀간의 경기수가 줄이는 방안을 모색하면서
무조건 1시간50분제한경기에 년중 하루 경기수를 무조건 6경기로 진행해야만
하는 초강수를 띄고 있는 실정입니다.

부산은 이에 비하면, 아직은 나은 환경에서 야구를 할수 있는 상황인것 같습니다.
하지만, 이역시 얼마남지않은 부산만의 특성이 아닐까 생각을 해봅니다.
창단을 하고 새로이 팀을 만든다면, 어떤방법으로도 리그에 참가를 해야 하고
팀이 리그참가를 못하다는 것은 팀의 존재와 직결되기때문에 꼭 리그참가를
시도를 할것입니다.

그렇지만, 부산의 지금 현실로 볼때 올해 창단된 많은 팀들이 모두 리그에 가입을 하기란
절대 불가능한 현실입니다.
부산의 많은 리그가 전용구장없이 모두가 학교구장을 빌려서 사용하고 있기에
부산의 사회인야구팀의 증가는 뻔한 경쟁구도로 밖에 나갈수 없는 실정입니다.

정해진 구장의 사용으로 인한 학교구장의 사용은 불보듯 뻔한일이 될것이며
아마 사용료의 인상으로도 사용하던 구장을 지키기란 쉽지않을것 같습니다.
이러한 현실들이 올해부터 조금씩 나타나고 있으며, 부산의 각리그에서도
한두번씩 사용구장을 내어주고 그 내어준 구장에는 처음보는 사회인야구팀들이
경기를 하는 모습들이 보인다고 합니다.

즉, 한리그 한단체의 독점사용에 대한 견제가 갈수록 심해지면서, 어떤 배경이나
경로를 통해서라도 우리팀의 구장사용을 위해 끊임없이 노력을 한다는 것입니다.

올초 부산사회이야구의 대통합만이 부산사회인야구의 현실을 개선할수 있는 유일한
방법이라는 점을 여러차례 글을 올렸습니다. 하지만,
리그대항전의 준비와 진행과정에서 역시 쉬운일이 아니라는 것을 다시한번
절실히 느낄수 있었습니다.

이러한 시점과 현실에 과연 우리연맹에 나아가야할 방향은 무엇인가를
생각해봅니다.
전국에서 단일연맹에 단일리그로 PS만큼 만은 팀이 참가를 하는 리그는 없는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이는 예산적인면에서도 전국 최고라는 말이 되기도 합니다.

팀의 증가는 자연스레, 토요리그쪽으로의 참가로 이어질것입니다.
하지만, 이 토요리그 역시 올해로 더이상의 구장을 확보하는 것은 어려워보입니다.
부산의 학교야구장에 이미 토요리그가 활동을 하지 않은 구장은 거의 없습니다.
하지만, 올해까지는 참가팀의 수에비해 토요일 구장이 여유가 있어 큰 문제는 없지만,
이것도 올래로 끝인것 같습니다.

주 5일근무가 완전 정착되면서 토요일활동팀역시 그 증가속도가 매우 빨라졌습니다.

부산에는 한팀이 두개의 리그에 참가를 해서 팀원들의 야구욕구를 충족시켜주는 팀들도
있고, 어떤리그는 9회경기를 하면서 전국에서 찾아볼수없는 차별화된 리그 특성을
가진곳도 있습니다. 이러한 것을 볼때 아직은 부산은 여유가 있는 것 처럼 보이지만,
실정은 그렇지가 않으며, 머지않아 3년이내 이러한 제도나 규정들이 모두 손을 봐야할
상황이 일어날지도 모르는 일 입니다.

우리연맹은 91팀 이라는 강력한 재산을 가지고 있습니다.
특정구장을 사용하고 한정된 참가팀으로 운영되면서
좋은 구장을 사용하는 리그들에 비해 분명 야구장 환경은
좋지가 못합니다. 저역시 잘 알고 있으며 우리연맹에
참가하는 팀들역시 인정하는 부분입니다.
하지만, 연맹만의 장점 운영 시스템 및 기록 심판의 우수성이라는
장점으로 십수년간 지금의 참가팀이 활동을 하고 있는 것 같습니다.

올초 임원단 회의에서 법인화 부분에 대한 시도을 말씀드렸습니다.
몇차례 알아본바로는 역시 쉬운일이 아닌것 같습니다.
그 이유는 전국어디에서도 사회인야구가 법인화 된 곳이 없다는 것이 그
이유가 되는것 같습니다.
법인화 자체는 우리가 시도를 해서 되는게 아니라는 것으로 알게 되었습니다.
부산시에서나 정부차원의 체육회에서 우선 승인이되어야 한다는 점에서
그리고 그 이권이나 단체의 활동에서 오는 다양한 이유들로 인해
특정한 단체의 법인화를 쉽게 허용을 하지 않는 다는 것입니다.

몇년동안 우리연맹은 우습게도, 부산시 생활체육야구연합회 소속은 불가이지만,
남구생활체육협의에 소속되어 있는 웃지못할 현실에 있습니다.
남구생체역시 자체적인 법인단체이며, 우리연맹은 그 법인의 야구연합회 소속이며
회장님 및 제가 부회장 이사로 선이되어 있으며 각종 활동을 하고 있으며
이사회비 및 다양한 활동에 참가 지원을 하고 있습니다.

향후 법인화로 인한 계획들은 모두 이미 법인이 되어 있는 남구생체의 법인을
활용해도 큰 문제가 없다는 결론으로 도달했습니다.
야구종목뿐 아니라 다른 축구, 배구, 탁구 등의 연합회에서도 모두
이러한 방법으로 법인화 되었을때 누릴수 있는 혜택들을 보고 있다고 합니다.

PS 연맹 2011년 장기 프로젝트
매우 거창한것 같지만, 꼭 그런것만은 아닙니다.
시간이 지나면 자연스레 이루어질일들이 우리의 눈앞에 하나둘씩 실현되고 있습니다.

앞서도 말씀드렸지만, 전국 최다가입팀은 바로 최고의 예산으로 표현될수 있습니다.
갈수록 어려워지고 견제가 많아지는 그리고 사용료가 올라가는 학교구장 그리고
여러가지 이유로 한주 한주 취소통보를 받지나 않을까 하는 불안불안한 맘으로
지금껏 사용을 하고 있습니다.

우리의 입장에서만 보면 없으면 안되는 그리고 빌려주기에 정말 고마운 학교의 구장들입니다.
하지만, 이 역시 경쟁으로인한 사용구장 지키기에 사활을 걸어야만 가능한 일들입니다.
눈에 보이는 부산의 A구장의 사용자가 바뀌고 10팀이 그곳에서 야구를 한다면 틀림없이
기존에 사용하던 10팀은 길을 잃게 됩니다. 길을 잃은 10팀중에는 차를 바꿔타서라도
사용할수 있는 10팀에 들어가려고 노력을 하기에 구장의 확보는 바로 연맹의 참가팀확보
및 예산의 추가확보와 직결되어 있으며, 열악한 구장현실에
사회인야구팀들의 순수 열정 야구하고픔에 그저 바꿔탈수밖에 없으며
그 행동들을 어떻게 말할수 없는 상황인 것입니다.

진정한 부산 사회인야구의 발전은 그리고 환경의 개선은 리그의 참가팀의 증가나
예산의 확보가 아닌 새로운 구장의 개발이라는 점을 다시한번 말씀드리고 싶습니다.
꼭 우리연맹이 아니라도 부산의 다른 리그 어느곳에서라도 구장 건설의 시도가 있다면
그리고 진행이 된다면, 대환영해야 하는 일일 것입니다.

한 예로 남산구장의 경우만 해도 언제나 사회인야구 우선 배정 구장입니다.
물론 우리연맹팀들의 주말 사용빈도가 매우 높기는 하지만,
평일 및 토요일 잔여시간에는 부산에서 활동하는 우리연맹과 관계없는
여러 팀들이 사용빈도를 높혀가고 있습니다.

이러한 현상들이 많이 발생할때 부산의 사회인야구는 타지역과 정말 다른
특성이 있다라고 말할수 있지 않을까 생각을 합니다.

좋은 구장 나쁜 구장 분명 있습니다.
그리고 좋은 구장을 사용하는 리그에 가입을 희망하는 것 또한 당연한 일입니다.
좋은구장만을 가진 현대백화점도 있어야 하며,
누구나 갈수 있는 국제시장도 있어야 합니다.
국제시장에도 물건을 잘 고르면, 현대백화점에 있는 이상의 물건을
구입할수가 있습니다. 하지만, 몇개 없을것입니다.
이럼에도 불구하고, 국제시장에 와서 백화점 물건을 찾는 경우가 있습니다.
하지만, 국제시장을 찾는 모든 사람이 그렇다는 것은 아닙니다.
오히려 국제시장의 허름하고 작은 가게 그리고 다양한 물건들
그리고 저렴한 가격 등에 매료되어 백화점 근처에도 가지 않는 분들역시
많이 있습니다.
국제시장을 가건 백화점을 가건 그것은 어디까지나 개개인의 결정일뿐인것 같습니다.
안타깝게도, 부산사회인야구에는 백화점도 부족하고
국제시장도 부족하여 더이상 다른 뭔가를 찾아서 갈때가 없다는 것입니다.
그저 국제시장의 작은 가게라도 갈수 있는 국제시장이 있고 갈수 있는 것 만으로도
만족하시는 분들이 있기에 우리연맹은 희망이 있는것 같습니다.

장기계획이라는 명목아래 서론이 너무 길었던것 같습니다.
하지만, 장기계획이 지금의 시점에 분명 필요한 것으로 생각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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