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알파-칼마전의 알파팀의 부정선수로 인한 몰수패에 대한 벌금 책정, 일반적인 경기시간등등의 몰수패보다 부정선수의 출전에 강력한 조치로 4강진출 할수없음과 동시에 벌금 10만원을 책정합니다. 알파팀께서는 딸로 벌금을 내실필요는 없습니다. 리그 시작과 동시에 미리 책정해둔 팀의 적립금에서 차감하도록 하겠습니다.
2. 우리리그 개막식
구덕야구장의 각종 소년체전, 장애인체전 등등의 일정과 부산상고 구장의 미확보로 인해 올해의 개막식은 없는 것으로 하며, 향후 폐막식을 지금까지와는 달리 결승전이 있는 날은 경기만 하고 일주일후에 호텔연회장을 마련해서 개인상 및 단체상의 수상자를 포함하여 팀당 5명 내외로 참석하여 폐막식을 할 예정입니다.
3. 얼마전 사직야구장에서 있었던 부산시장기 생활체육 사회인야구대회 참가건
이 대회는 하나의 리그가 아니며 우리연맹을 제외한 부산의 9개리그팀의 우승자가 출전해서 11월에 토너먼트전을 하는 대회입니다. 즉, 년중 각연맹과 각 리그에 소속되어 자체적인 리그를 한 후에 11월에 우승자만 경기를 합니다.
부산 생활체육협회에서 주최를 하고 있는데 다소 이해관계에 혼선이 있어 우리리그의 참가가 배재되었습니다. 이부분은 어제 참석한 회장님 이하 부회장님께서 생활체육협회에 방문하여 다소 문제시 되었던 점을 해결하고 우리연맹의 우승팀도 참가할수 있는 방안을 마련중입니다.
4. 남산구장 공사비에 대한 논의
많은 곡절끝에 마운드의 문제는 일단락 되었지만 아직까지 그라운드 사정과 거리문제로 인해 몇몇팀이 남산구장을 기피하고 있는게 사실입니다. 하지만 날로 어려운 운동장 사정을 볼때 남산구장 없이는 리그운영이 어려운 실정임은 알고 계실줄로 압니다. 다른 고교 운동장 처럼 매일 야구부의 연습으로 인해 물을 뿌리고 땅을 고르는 일어 없는데다가, 매일 조기축구로 인해 한마디로 운동장의 관리가 어려운 실정입니다. 운동장 사용료가 다른구장에 비해 저렴하다는 이점이 있기는 합니다만, 그래도 좀더 나은 환경속에 경기를 하기위해 다른구장 만큼의 지출이 있어야 할것으로 보입니다.
우선, 5월부터 첫경기전에 두명이상의 기록원을 보내서 운동장에 물을 뿌리고 땅을 고르고 라인도 작업도 하도록 할 예정입니다. 이 부분은 먼저 오신팀들께서도 적극 협조해 주시리라 믿습니다.
이렇게 일단 만들고 확보해논 구장을 사용함에 있어 다른 고교운동장에 비해서는 다소 열악하지만
철저한 준비로 야구경기를 하는데 문제가 없도록 할 계획입니다.
또한 여름철에는 강한 태양빛에 몸을 피할수 있는 공간이 없는관계로 주차장 등에 많이 사용하는 검은색 천또는 기타 그늘을 만들수 있는 작업도 할 예정입니다.
이처럼 야구를 할수 있는 운동장으로 계속 사용하기 위해서는 향후 지속적인 투자가 있어야 할것으로 보입니다.
가을에는 그라 운드에 마사공사와 소금, 등등의 추후계획을 가지고 있습니다.
위와 같이 남산동 구장의 공사와 차후 투자에 대한 경비가 어느정도 예상이 되는 만큼 각팀의 연맹회비를 추가 징수하기로 결정이 났습니다.
팀당 추가 회비는 200,000원으로 책정되었으며 7월말까지 납부해주시기 바랍니다.
사정상 추가 지출이 불가피할경우에는 적립금으로 대처하는 방법으로 하겠습니다.
200,000만원의 추가 지출이 되어 총 7,600,000만원이 확보된다면 연맹예산과 지출에는 문제가 없으며 향후 리그 후 남는 금액에 대해서는 각팀에 적립금으로 돌려 드릴계획이며, 향후 몇년간 계속 남산구장을 사용할수 있으므로 매년 운동장 사용료로 지출되는 경비가 줄어들것으로 생각 되며 이러한 부분이 각팀에게 돌아갈것으로 생각됩니다.
남산구장 공사비 지출에 대해서는 영수증을 포함한 모든 지줄내용을 다음주 까지 리그 자료실에
올려놓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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