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7년을 시작하며.......
글쓴이 : 사무국장   조회수(6147)   등록일 : 2007-02-02 오후 12:38:00   파일 :

부산사회인야구가 이제는 포화상태에 이를만큼 올 한해도 많은 팀들이 창단을 했다
해체의 아픔을 격은 팀보다 직장팀 위주로 많은 신생팀이 탄생을 한것도
지난한해에 있었던 부산사회인야구의 큰 변화라 하겠다.

하지만, 400여개에 이르는 팀을 수용할만한 연맹이나 리그의 역할이 항상
운동장의 우선확보에따라 그 기능들이 수행될만큼 부산에는 야구장이 사회인야구를
할수 있는 모든 것이라 해도 과언이 아닐것이다.

어림짐작으로 2006년 한해에만도 약 20개팀이 해체를 했고 50개팀 이상이 창단을 한것으로
생각이된다.

우리연맹에만 해도 팀사정상 그리고 다른 이유로
73팀의 참가팀중
네버스탑, 채터스, 페가수스, 한진, KT, 레온엔트로피, 데몬스, 헥토르, 스틸러스 9개팀이 참가를
하지않았다.
한진, 헥토르팀은 다른둥지를 찾아갔으며, KT는 신설된 토요리그에 몸을 담았고
다른팀들은 쉬거나 해체의 아픔을 격으면
기존팀의 참가는 64팀이 되었다

신생팀의 참가는 총 17팀이 참가를 하였는데, 여기에는 기존의 1년간 쉰 데코, 매직파워와
부산외대 2팀이 기존팀으로 3팀 등록을 하였고
데코는 1부에 부산외대와 매직파워는 2부에 참가신청을 하였다

해커스, 야마토 2팀은 첫참가부터 2부 매직리그를 신청해
40개의 매직팀들의 관심을 끌기도 했다.

17개의 신생팀중 1부 1팀, 2부 4팀 3부 12팀으로 각자 PS연맹에 둥지를 텃다

팀의 해체없이도 다른리그로 이동을 한 팀이 있어 조금은 아쉬움이 남았지만,
야구자체를 한다는 것에는 이쪽이나 저쪽이나 꼭 의미를 부여할 필요가 없지않나 생각된다.
혹여 너무 많은팀이 참가를 하고 있어 운영진의 입장에서는 일일이 다 관심을 가지 못한부분에
대한 서운함등에 리그를 이동했을수도 있다는 생각을 한번 해보고 지나갑니다.

어떻게 되었던, 한해건,두해건 여러해건, 우리연맹에서 함께했던 팀이었다면
좋아아하는 야구를 어느곳에서건 편안하게 하셨으면 하는 바램입니다.

이렇게 구성된 81팀은 18일 대표자 회의를통해 각 리그별 미확정 규정들을 결정하고
2시간동안의 회의가 순조롭게 잘 진행되었고 200명이 훨씬 넘는 대표자께서
회의에 참석을 해 주셨습니다.

18일회의이전 올해부터 시작되는 토요리그 대표자회의도 40명이상이 참가하는
대단한 관심으로 회장님을 모시고 여러가지 안건들로 열띤 회의를 가졌었습니다.

일요리그 81팀 토요리그 12팀 PS연맹은 총93팀으로
2007년 밝고 희망차게 시작하려 합니다.

일요일 리그 545경기에 슈퍼리그 20경기 토너먼트에 프레이오프 25경기
토요리그 90경기까지 총 680경기의 대장정이 기다리고 있습니다.

올초부터 국제신문, 부산일보 스포츠면을 PS연맹의 소개와 역사 부산에서의
전국에서의 역량 이런것들이 집중 보도되면서, 한층더 위상이 높아 진것 같습니다.

회장님의 적극적인 투자로인해 불모지 남산동에 반듯한 사회인야구 전용 야구장이
건설이 되었고, 부산고를 사용하지 못하게 되었지만,
4주 아니 1년내내 우리가 연맹이 사회인이 우선이 되는 야구장이
2개가 만들어지면서, 이는 우리연맹뿐 아니라 , 부산에서 사회인야구를 하는 모든
분들이 기뻐해야 할 일이 되었습니다.

우리연맹은 올해 2개의 남산파크와 기존의 구장들과 함께
93팀의 열열 야구인과, 20명의 심판, 30명의 기록원
그리고 올해 새롭게 모신 5분의 부회장님과 함께
다시한번 전국최고의 리그가 무엇인지
어떻게 움직이는지 보여줄 준비에
최선을 다하고 있습니다.

매년 시즌초 시작하며라는 글을 올리고,,, 어느새 이 글을 다시열어서
2007년을 마무리 하며 라는 글을 붙혀 씁니다.

올한해 93팀, 3000명에 이르는 모든 회원님들 중 딱 10분만
아주 경미한 부상으로 대일밴드 하나로도 치유가 가능한 부상만 입으시기를
두손모아 바라면서,,, 올 12월에 다시 2007년을 마무리 하며라는 글을
이어서 올리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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