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 하십니까? 여자 야구를 사랑해주시는 여러분~
빈 부산여자 야구단 no61 주장 조윤미 입니다.
한국 야구 역사 100주년이 되는 역사적인 프로 야구 올스타전에
비밀리에 야구단과 빈부산여자 야구단이 초청되어 야구가 처음 시작 되었던 인천,
문학 경기장에서 한판 승부를 벌였습니다.
많은 관중과 넓은 경기장, 역사적인 경기에 참여하고 있다는 중압감에
기량을 마음껏 발휘 하지 못하였지만 최선을 다하는 경기였고,
많은 것을 배우고 느낄수 있는 배움의 장이 되었습니다.
여자야구의 존재조차 모르고 계셨던 많은 분들께 여자야구의 존재를 알리고
여자야구를 발전 시킬수 있는 초석이 되었다는 자부심에 가슴이 벅찹니다.
아직은 미흡하고 부족한 부분이 많지만 더 연습하고 노력해서 나날이 향상 될수 있도록
모든 여자 선수들이 노력 할것 입니다.
이번 경기를 주최해 주신 KBO관계자 분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리고,
여자 야구 협회 왕 인 회장님, 박 영기 국장님, 손발이 되어 뛰어주신 안 향미 국장님께도
진심으로 감사의 말씀 올립니다.
선수들의 기량 향상을 위해 혼신을 다하시는 빈 야구단 윤 동학 감독님,
비밀리에 야구단 안 철호 감독님께도 다시한번 이자리를 빌어 노고에 감사 드리고,
멋진 플레이 보여주신 비밀리에 야구단 선수들과
부족함이 많았지만 최선을 다해 플레이 해주신 빈 야구단 선수들께도 큰 박수 보내 드립니다.
저희 여자야구를 사랑해주시고 아껴주시는 모든 서포터즈 분들과 알게 모르게 후원해주시는 후원님들, 큰소리로 응원해주신 카페의 회원님들께도 진심으로 머리숙여 감사의 말씀 올립니다.
여러분들의 사랑과 격려를 등에 업고 여자 야구는 더욱더 발전하고 커나가리라는 확신을 가집니다.
진심으로 감사 드립니다.^^
빈 부산 여자 야구단 no61 주장 조 윤미 올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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