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S리그만 무시하는 생활체육협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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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이 : 이태윤 조회(1469) 등록일 : 2004-11-18 오후 10:09:00 |
아래 야구의 혼님 말씀대로 " 제1회 부산광역시생활체육협의회장기야구대회(문화관광
부장관기 야구 대회 예선전 겸)가 12월 12일 11시 사직야구장에서 개최 됩니다.
저도 오늘 오후에 다른걸 알아보다가 알게되었습니다…
우리리그 사람들도 모르시는지 말씀도 없으셔서 저도 모르고 있었는데, 이런행사를
하면서 왜 홍보도 안했는지 이해가 안가더군요…
그래서 몇군데 알아보니 정말 황당하더군요..
부산광역시 생활체육협회 야구사무국장이 스카이리그 이사로 있더군요..
그런데 열받는건 무슨 행사가 있으면 다른 리그는 연락하는데 우리리그는 연락도
안해주고 신청도 안받는답니다..
이게 무슨 말도 안되는 소린가요?
무슨 생활체육협회가 개인소유물인가요?
이게다 우리 세금내서 운영하는거 아닌가요?
그런데 자기리그에 소속되고 친분있는 리그팀만 참여하고 PS리그만 배척하는게
무슨 생활체육입니까?
또한 이번에 "KBO총재배 전국사회인직장야구대회"도 있더군요…
이 대회도 지역예선을 치르게 되어있습니다…
근데 이런 예선대회가 있었는지 말도 없더만 한팀이 벌써 나갔다네요…
더 기막힌건 예선전없이 한팀이 나간 모양입니다.(자세한거 더알아보겠습니다.)
그럼 예선전이 없었다면 무슨이유로 그팀이 나갔는지..정말 이상하네요...
부산에 직장팀이 한둘도 아닌데 어떻게 예선전도없이 부산대표로 나갈수가 있는지요?
들리는말로는 한팀을 지명해서 나가게 되었다는데...
이게 과연 부산대표입니까…여러분…
이러니 롯데가 맨날 그꼬라지 아니겠습니까….이렇게 썩은 야구풍토에서 무슨
프로야구가 활성화 되겠습니까?
내일부터 자세한걸 더 알아보겠습니다.
여러분들도 아시는 내용있으시면 글을 올려주시기 바랍니다.
더 알아보고 앞의내용이 사실일경우 우리 PS리그가 가만히 있어서는 안될거 같습니다.
부산사회인 야구의 자존심인 PS리그를 무시하는건 우리 모두를 무시하는거
아니겠습니까?
바쁘지만 더 알아보고 조치를 취할수 있는 방법을 알아보겟습니다..
너무 흥분한거 같네요…그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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