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마 개막식은 2001년이후에 없어진것으로 기억됩니다. 그때까지만해도 아마야구 개막식과 같이 해서 정말 많은 야구인들이 구덕야구장에서 행사를 했었습니다.
하지만, 우리연맹 전체참가팀에서 불과 절반도 안되는 팀만 개막식에 그것도 한두명 뿐이었습니다.
피켓이 부끄러울 정도였습니다. 그래서 회의때 안건을 내서 꼭 개막식을 해야 하는가 하는 의견이 있었고 하지말자는 의견이 더많아 그때부터 개막식을 하지 않았던 것입니다.
그때까지 매년 개막전을 했지만, 정말 쉬운일이 아니었습니다. 팀마다 참석자 수에따라 벌금도 내게 하고 했지만, 역시 경기가 없는 팀들에게 유니폼을입고 운동장에 개막전을 위해 참석을 요청하는일이 너무 말이 많았습니다.
또한 개막전 행사로 인해 다른구장의 경기를 모두 2경기로 줄이고 해당팀은 경기가 끝난후 참가를 하는등 여러가지 개막식에 대한 불만의 목소리가 많았습니다. 하지만, 그때와 지금은 저또한 많이 다르다고 생각합니다. 그리고 토요일에 개막식을 하게된 배경을 이미 케이티에 강부회장님께서 설명을 조금드렸지만 다음에 다시한번 말씀드리도록 하겠습니다.
내년초에 2006년 회의를 할때 개막식에 대한 문제를 한번더 논의를 해서 개막식 자체를 하는것에 의미를 두고 또 참가팀들이 원한다면, 우리연맹 자체적인 개막식도 충분히 가능한 일이라고 생각이 됩니다.
요즘 조금 개인적인 일들로 바쁘고 , 작년과 또 다르게 매주 많은 팀들이 움직이다보니 한주 한주 일정과 운동장 파악 연기되는 경기등에만 몰두하다보니 자주 홈피를 방문하지못해 여러가지 답변에 빨리 대응을 못하고 있어 죄송할 다름입니다.
물론 전화상으로 연락을 많이 받고는 있습니다만, 핸드폰이다 보니 그때마다 정확한 답변을 드리지 못하거나 내용을 메모하지 못해, 어떤내용인지 확인을 못하는 경우가 종종있습니다. 혹 저와 통화를 하셨다해도 그 내용들을 게시판을 통해서 올려주시면, 꼭 확인을 하도록 하겠습니다.
게시판 내용에 일정, 선수, 규정, 기록등의 내용들은 꼭 프린터 해서 체크를 하고 있습니다. 전화나 문자로 연락이 되었다 해도 게시판을 통해 꼭 남겨주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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