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맹에서 추진중인 롯데응원전에 롯데 손민한과 삼성 배영수과 한판 승부를 벌일 가능성이 높다고 하네여... 이런일을 추진하것도 보기좋은데 만일 손민한과 배영수가 맞붙는다면... ㅎㅎㅎ...벌서 전율이 느껴지네여... 아마 최동원과 선동열이 맞붙어서 12회겐가 2:2 무승부 기록한 이후에 가장 멋진 승부가 아닐까 생각합니다..물론 그렇게 되기를 바라며... 멋진 승부에 많은 관중은 필수겟죠... 평일이라 참석하시기가 애매하신분도 많으시겠지만 좋은 자리니만큼 많으분들이 참석하시어 멋진 경기 이루어졌으면 하는 마음입니다.. 수고하시는 임원진에게 감사드리며...관련기사입니다..^^
다승 2위방어율 1위 탈삼진 1위 파워와 함께 제구력도 업그레이드
'난형난제'다. 삼성 배영수(24)와 롯데 손민한(30)이 벌이는 투수 지존 싸움이 한 치의 양보없이 치열하게 전개되고 있다. 배영수는 지난 12일 5승째를 거두면서 방어율과 탈삼진 1위 자리를 다졌고, 이에 질세라 손민한은 6승 고지에 올라 다승 부문에서 앞서가면서 올 시즌 최고 투수 자리를 위한 발걸음을 재촉했다. 신예를 대표하는 6년차 배영수, 부활의 상징인 9년차 손민한. 이들은 다음 주 수요일 대구경기(사직인데 잘못적었나 봅니다..)에서 맞붙을 가능성이 높아 올 시즌 최고의 빅카드로 떠올랐다.
▲'힘으로 제압한다'배영수
지난해 공동 다승왕(17승)을 차지했던 삼성 배영수는 올 시즌 한 단계 더 업그레이드 됐다. 파워와 함께 제구력도 안정적인 모습이다.
지난 12일 두산전에서 7이닝 2실점으로 시즌 3연승을 달린 배영수는 이날 현재 8경기에 등판해 5승 3패 방어율 1.84를 기록 중이다. 다승 공동 2위, 방어율 1위, 탈삼진 1위(51개), 투구 이닝 1위(58⅔이닝)다.
선발 투수의 척도를 재는 모든 항목들의 상위에 이름을 올려 놓아 에이스의 위용을 뽐내고 있다. 한 경기를 제외하고 7경기에서 퀄리티 피칭을 선보였지만 승운이 없어 3패나 안았다.
배영수는 150?뼁?이르는 힘있는 직구를 위주로 파워로 상대를 제압한다. '칠 테면 쳐보라'는 식이다. 배영수는 "볼넷을 제일 싫어한다. 차라리 안타를 맞더라도 정면 승부를 한다"고 말했다. 지난 7일 한화전에서 김태균을 상대로 10구까지 가는 승부끝에 계속 직구를 고집해 홈런을 허용하기도 했다. 배영수는 58⅔이닝을 던지는 동안 4사구는 11개이다. 9이닝 당 1.71개 정도로 볼넷 허용률이 제일 낮다.
직구와 슬라이더 체인지업을 섞어 타자를 윽박지르면서도 안정된 제구력으로 공략하기가 쉽지 않다.
한용섭 기자
프로 9년차… 다승 1위 방어율 3위 완급 조절 노련미로 롯데 에이스
▲팔색 변화구' 손민한
배영수가 패기에 넘친다면 손민한은 힘과 기교를 두루 갖췄다. 140Km후반대의 빠른 직구, 팔색 변화구가 손민한의 주무기다. 슬라이더, 체인지업, 커터에 올해 전지훈련에서는 후배인 박지철로부터 커브까지 가다듬어 상황에 따라 다양한 볼로 타자를 상대한다.
손민한은 자신을 '맞춰잡는 투수'라고 부른다. 물론 겸손한 표현이지만 프로 9년차에 이르면서 그만큼 타자를 상대하는 요령을 터득했다는 뜻이다. 힘으로 윽박지르며 삼진으로 돌려세우기도 하고 때로는 허를 찌르는 변화구로 범타를 유도한다. 제구가 잘 된 몸쪽에 꽉 붙는 직구가 들어왔다가 바깥쪽으로 크게 떨어지는 변화구를 구사하는 등 완급 조절이 탄성을 자아낸다. 마운드에 서있는 손민한은 언제나 여유로워 보이고 차분하다.
이는 손민한의 성적에서도 그대로 드러난다. 손민한은 6승으로 다승 공동 1위에 올라있고 방어율은 2.42로 3위를 달리고 있다. 탈삼진은 28개로 10위권이다. 팀이 위기에 처했을 때마다 등판, 에이스로서의 제몫을 다해주는 것도 손민한의 장점이다.
지난 5일 삼성전 13연패의 사슬을 끊은 데 이어 11일 SK에 대패해 자칫 하강곡선을 그릴뻔한 팀 분위기를 곧추세웠다.
프로 통산 50승을 달성한 손민한은 지금 같은 기세라면 다승왕 타이틀을 차지했던 2001년(15승)의 성적을 뛰어넘을 것이 확실시되고 있다
박수성 기자 - Copyrights ⓒ 일간스포츠 & Join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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