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확한 룰을 알아보고자 글을 올립니다.
글쓴이 : 사무국장   조회(2337)   등록일 : 2005-05-29 오후 10:20:00

오늘 이글은 연맹총무가 아닌 한 팀의 대표로 그리고 현장의 선수로 한명의 선수출신으로
올리는 글입니다.

오늘 경기중에 발생한 장면입니다. 부산외대와 엔트로피의 경기에서 발생한 일이지만,
특정선수와 특정팀에 대한 부분보다는 보다 정확한 룰을 알아봄과 동시에 향후 이러한
상황이 발생하였을때 다시한번 논란의 소지를 없애기 위함입니다.

일단 오늘의 경기는 미결정상태에서 마무리가 되었습니다.
우선 룰의 해석에 앞서 룰의 적용부분에 있어 그리고 번복 어필과정에서 최희곤 심판님께서
무척이나 속이 상한것으로 생각이됩니다. 우선 어필에 대한 기본 감독1명의 어필이 아닌
너무나 많은 사람의 어필이 있었다는 점과 이러한 부분에 의한 한번 판정내린 결정의 번복
판정과 향후 룰의 정확성의 해명 등 여러가지로 이해가 안되는 부분들이 많았습니다.

상황은 이렇습니다.
혹 아래의 상황이 아니거나 표현에 있어 불충분 하다면, 어재 현장에 계신분께서 부연설명이나
바로잡아주시기 바랍니다.

주자 3루 상황에서 런다운(협살)이 진행중이었습니다.
포수는 런다운걸린 주자를 몰고가다가 3루로 볼을 던진후, 주자는 홈쪽으로 방향을 틀어 진행을
할려는 순간, 포수와 정면으로 부디치게 되었습니다. 물론 장소는 3루 라인 선상위였습니다.

이러한 상황에서 심판은 볼데드와 함께 진루방해를 선언했었습니다.
저역시 당연한 판정이라 생각하며, 득점을 했지만, 상대팀에서 거의 전선수가
판정이 잘못된 것이라 생각을 하는 것 같았습니다.

여러가지 정황을 예를 들어 설명을 했지만, 너무나 확고한 주장이라 저 역시 순간적으로
또다른 룰이 있는게 아닌가 하는 생각을 지금까지 하면서 글을 올리고 있습니다.

그리고 제가 주자였고, 판정이후 설명때문에 현장에 갔을때 선수출신이 왜이러냐는
말까지 들었습니다.
누구나 실수를 하고 룰에대한 착각을 할수는 있습니다. 저역시 지금의 상황을 착각하고
잘못알고 있을수 있습니다.
하지만 저역시도 선수출신이기에 그리고 94년 메이져리그 박사라는 비선수학생과 룰논쟁을 하다가
망신을 당한이유가 있었습니다. 한때 우리연맹의 기록원이기도 했던 황정욱이라는
친구입니다. 아시는 분도 있으리라 생각됩니다. 말그대로 한국 최고의 야구박사입니다.
룰박사임에 동시에 메이져리그 전반적인 데이타를 육중한 체구에 모두 담고 있습니다.
심지어는 몇년도 명예의 전당 헌액된 선수의 재산이 얼마며 상속권자는 누구였는데 이혼을
해서 받을수 없다는 이러한 정말 야구에 관한 실전은 선수출신 만 못하겠지만 그 밖에는

간혹 선수출신을 부끄럽게 만드는 장본인이었으며, 망신을 당한이후로 단한번도
선수출신이라서 아는게 전부가 아니구나 결코 운동장에서의 신체적으로 보여줄수있는
야구실력이 조금나을뿐 야구를 안다고 하는 것이 얼마나 부끄러운 사실인가를
깨닳았습니다. 그래서 그이후로 서너번의 심판교육과 케이비오 기록교육 등과
부족하게 그지없는 한국의 야구서적등 모아가면서 많은 공부를 했고 룰에 있어서는
어떠한 상황설명과 현장에서의 판정사례등에 확실한 자신을 가지고 항상 경기에 임하고 있지만
오늘같은 위의 상황에도 한번더 저 자신을 의심하게 됩니다.

그만큼 야구룰이라는 자체가 명확한 해석이 없으며 상황에 따라 다른 판정과
주, 부가 있으며 그에따른 완전한 규정이 적용이 안될때는 가장 합리적인 적용이
최선의 룰이다라는 애매한 상황들이 있어 더욱 오늘과같은 상황을 좀더 명확하게
하고 넘어가야 할 부분이 아닌가 생각됩니다.

오늘과 같은 상황에 엔트로피 팀의 선수출신분들께서 주장하는 룰이 맞다면,
정말 최희곤 심판은 그자리에서 말씀을 하셨지만, 비선수출신이지만, 부산시 야구협회에서
8년째 심판을 보고있다는 자체가 의문이 아닐수가 없는 상황이며 여타 종목중에 유일하게
비선수출신은 심판을 보는 예가 없는 야구종목에서 하나의 획을 그을만큼 열심히하셨지만,
결국은 선수출신이 아니면 심판이 안된다는 인식을 다시한번 심어주는 일이 될것입니다.

저 또한 선수출신을 포함한 20년의 야구생활에있어 수많은 선수출신과 비선수들에게
룰에 대한 어떠한 부분도 거침없이 말해온 순간들을 모두 반성하며 지금의 열배 백배
더 많은 노력을 한후 룰에 대한 규정에 대한 논의를 해야 할것입니다. 물론 야구종목이
모든 상황을 글로 말로 표현하고 규정지을수 없기에 항상 논쟁의 소지가 있는 룰임에는
틀림이 없습니다.

하지만, 오늘경기에서 최희곤 심판이 판정하신 룰이 정확하다면, 오늘 어필하신 선수출신
분들은 정말 최희곤 심판에게 사과전화라도 해야 하는게 아닌가 생가합니다.
우리연맹에는 많은 선수출신이 있습니다. 그리고 역시 비선수도 많이 있습니다.
하지만, 선수출신이라고 해서 무조건 야구를 많이 아는것은 아닙니다. 비선수라고 해서
야구를 모르는 것은 더욱 아닙니다.
아직도 낫아웃적용에 있어 투스트락이후에 꼭 스윙을 한후에 포수가 놓친볼만 1루로
뛸수있다고 생각하는 선수출신이 많이 있습니다.
그리고 낫아웃이라는 규칙자체가 아직도 게투방지 목적으로 만들은 룰이라는 분들도 많이
있습니다. 또한 인필드 플라이에 주자 1루에 있을대 왜 적용이 안되는가 하면서 따지는
선수출신도 있습니다. 반대로 선수출신이지만 야구를 잘아는 비선수에게 가서 물어보는 선수출신도
많이 있습니다.

저는 선수출신이라하면 최소한 비선수가 물어보는 내용이나 야구플레이에 있어
모를때는 확실하 알아본후 알려주는게 순서가 아닌가 생각합니다.
저도 학교시절 선수출신이지만, 단 한번도 룰북을 펼쳐놓고 공부한 적이 없습니다.
아마 대부분의 선수출신들도 이러한 현실을 잘 알고 있을것입니다.
단지 현장에서 배운대로 현장에서 들은대로 지도자가 알려주는 것만 배웠을것 입니다.
그래서 아직 기록지의 안타표시를 모르는 분들도 있습니다.
물론 모를수도 있다고 생각합니다.
그런데 문제는 그 잘못된것을 정확하다고 알려주는데 있다는 것입니다.

아직도 기억이 생생합니다. 제가 상황설명을 하자, 선수출신이 왜 그러냐고 하셨습니다.
현장에서 경기진행으로 인해 더이상의 설명은 드릴수가 없었지만,
제가 알고 있는 룰은 이렇습니다.

선상에서 진루하는 주자는 볼을 가지고 있지않는 야수 즉, 볼을 잡으려고 하지않는 야수
그리고 플레이를 끝낸 야수 즉 볼을 던진야수와 부디친다면 진루방해가 성립된다 라고
말씀을 드렸습니다. 물론 협살의 경우입니다.

혹, 숏이 땅볼처리후 1루 송구를 끝낸시점에
2루에서 3루로 달리는 주자는 즉 야수의 플레이를 보면서 진루할수 있는 주자는 플레이를 끝낸
야수라해도 피해가야 한다.라는 룰이 있기는 합니다.

위의 룰이 아닌 즉 볼을 가지고 있지 않는 야수와 부디쳤을때 계속인플레이 라고 말씀을
하신것 같습니다. 이 룰은 타자주자 즉 1루라인을 타고가는 번트나 타구일때 같이 수비하려는
야수와 타자주자가 부디쳤을때는 서로가 다른 목적이지만, 누구의 목적이 앞설수 없기에
부디치는 것과 관계없이 끝가지 플레이를 마쳐야 한다는 규정은 있습니다.

말씀하신 룰이 맞다면 야수가 협살중에 던지고 꼭 던진쪽으로 가야한다는 기본연습은
잘못된게 아닌가 생각됩니다. 그리고 부디쳐도 인플레이라면, 힘이센 사람이 이기기보다는
무조건 수비쪽에 유리한 룰이 아닌가 생각도 해봅니다.
일단 볼을 던지고도 주자와 부디칠수 있는 야수가 있기에 주자는 절대 협살에서는
살수있는 확률은 없다고 생각이 되기도 합니다. 물론 오늘의 상황에서
고의적인 부디침은 주루방해가 아닐수도 있다 생각을 하시겠지만, 주자는 선상에서 의지로
야수와 부디칠수는 없습니다. 아니 어떨때는 미처 선상에서 피하지 못한 야수에게
좀더 전력질주하는 선수도 있었습니다. 부디치기 위해서지만, 부디친다해도 진루방해를
준 사례가 있습니다. 이유는 플레이가 끝난 야수는 선상에서 있는 자체가 진루방해가
된다는 해석때문이었습니다.
저는 이러한 상황으로 최희곤 심판님의 판정이 정확하다 판단을 했다 생각을 했습니다.
물론 승부도 중요합니다, 하지만, 최희곤 심판의 판정이 잘못됬다면, 팀의 유리 불리 1승 1패보다는
정말 중요한 부분이 있기에 결코 그냥 넘어가지 않았을 것입니다.

제가 집행부라서 심판의 편을 드는것은 더욱이 아닙니다. 항상 룰을 잘모르거나
잘못하는것 하나만 나와라 하고 기다리고 있으면서 저역시도 항상 룰로 인해 최희곤 심판님과
잦은 언쟁을 하곤합니다. 경기의 진행때문에 그냥 지나왔지만, 심판의 판정도 맞지만
저의 생각이 더욱 확고합니다. 더욱이 확연한것은 한가지의 정확하고 틀린룰에 있어

두팀의 선수 전부가 100% 다른 의견을 가진다는 것입니다. 저역시 한회가 마무리되고
우리팀 전원에게 물어봤지만, 모두가 한목소리로 진루방해라고 합니다.
단 한명이라도 애매하다 다른룰이 있지만, 잘모르겠다 라고 했다면, 승복할수 밖에 없는
판정이었습니다. 결과론적으로는 승복을 했지만,
결과와 승복을 떠나 정확한 룰을 아는 것이 더 중요한게 아닌가 생각되어
또 이렇게 장문의 글을 올리게 되었습니다.

저역시 집에와서 여러가지 자료들을 찾아보고 전화해보고 했지만, 한분은 다른 상황으로의
설명을 하는터라 조금의 이해가 가기는 하지만 오늘과 같은 상황은 아니었습니다.
더욱이 정확한 룰을 모르겠습니다.

다소 거친 표현도 있었습니다. 하지만, 엔트로피에 계시는 선배님들 오해는 없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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