행복한 웃음’ 롯데 신인 김문호 타격 업!
글쓴이 : 이태윤   조회(2128)   등록일 : 2006-01-26 오전 9:40:00




롯데 고졸신인 외야수 김문호(19)가 상한가다. 호주 골드코스트에서 실시 중인 전지훈련에서 강병철 감독을 비롯해 일본인 타격 인스트럭터,팀동료들에게 극찬을 받고 있다.

강감독은 2005년 마무리훈련 때부터 김문호를 지켜본 뒤 “잘만하면 좋은 중장거리 타자로 클 수 있다. 배팅소질이 아주 좋다”고 칭찬했다.

눈에 띄는 것은 롯데캠프에 7년 만에 합류한 일본인 타격 인스트럭터 모도이 미쓰오(60)의 평가.
모도이 인스트럭터는 호주 골드코스트 전지훈련 기간 타격지도를 맡고 있다.
캠프를 시작한 지 얼마 안됐지만 김문호에 대해 “아주 좋다”고 칭찬하고 있다.
모도이는 소프트뱅크 전신인 다이요 웨일스 출신으로 현재 방송해설가로 활약하고 있다.
지난 98년 롯데 마무리훈련과 99년 봄 캠프 때 롯데선수단에 합류해 타격지도를 한 바 있다.

당시 마해영을 집중조련시켜 99년 마해영이 3할7푼2리로 타격왕에 오르는 데 크게 도움을 줬다.
마해영도 모도이 인스트럭터에게 도움을 많이 받았다고 인정했다. 그 모도이 코치가 눈독을 들이고 있는 선수가 바로 김문호다.
파워는 물론 공을 맞히는 기술이 아주 좋다는 평가다. 또 김문호는 186㎝ 90㎏으로 체격도 당당하다. 롯데가 차세대 주전외야수 감으로 점찍고 있는 이유다.

김문호는 고교 시절 전국대회 통산 4할6푼8리의 뛰어난 타격성적을 남겼고 지난해 9월 아시아청소년선수권 대표로 뽑혀 톱타자로 만점활약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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