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 구덕에서 2번째 경기한 호크스팀 총무 공성구입니다 어제 경기시 너무 열받아 글을 올립니다
저희 다음 경기팀이 버팔로였습니다 제가 알기로는 몇번 게시판에 이런글이 올라온 걸로 아는데 해도해도 너무하더군요 경기진행중 3회부터 덕아웃에 짐을 푸시던군요 2분정도는 덧아웃에 들어와 계시고 그리고 이어서 노크를 받으시더군요 좁은공간이라 어쩔수 없다지만 송구가 10개이상이 경기대기중 또는 미팅중인 저희팀쪽으로 강하게 날라옵니다 교대하면서 열받아 "너무 겁주는거 아닙니까 " 살살합시다" 했습니다. 노크치시는분이 이러더군요 "송구 정확하게 해..." --; 그리고 공격 대기중인데 또 공이 날라옵니다 제 뒤쪽에 버팔로 감독님이 계신거 같아서 알만한 팀이 너무하네 투덜투덜 했더니 감독님이 가셔서 중지시키더군요 (그때가 7회입니다 4회부터 쭈욱 연습하시더니..)
사실 저희 첫경기(3/12)때 덕아웃 앞에서 대기중이던 선수 복숭아뼈에 공을 맞아 3주정도 고생했다고 하더군요 역시 그팀도 버팔로입니다 후배녀석 얘기 듣고 나니 꼭 게시판에 글을 올려 리그차원에서 이런 악습을 제지해주십사하고 글을 올립니다
경기중인 팀에 대한 배려 꼭 부탁합니다 리그팀간의 배려와 매너는 꼭 지켰으면 합니다. 제발 다시 얼굴 붉히면 이런글 안올렸으면 합니다.(저만 얼굴 붉히고 있네요 거 참...)
즐거운 한주 보내십시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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