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십니까 PS연맹 회장 남부삼입니다.
먼저 우리연맹의 놀라운 힘 그리고 단합된 모습에 너무나 가슴이 뜨거웠던 8월 15일 이었습니다. 부산야구계에 오랬동안 몸담으면서 많은 아마팀들이 우승을 하고 감독들의 행가레를 수없이 보기는 했지만, 이처럼 행복할지는 몰랐습니다. 저를 하늘높이 올려주는 우리 연맹 대표팀 선수 한분한분의 함성과 함께 평생 잊을 수 없는 소중한 기억이 된것 같습니다. 루키대표팀과의 8강전부터 개성고 스텐드를 가득 찾아주신 우리연맹 가족분들 역시 이번 결승전에도 놀라지 않을 수 없었습니다. 아자리를 빌어 연맹 대표로서 다시한번 감사의 말씀을 전합니다. 어떻게 되었던, 우리연맹 대표선수들의 뛰어난 기량으로 1회대회에 이어 올해도 우승을 차지해 연맹대표이기 이전에 연맹의 한사람으로서 여러분들과 같은 맘으로 뿌듯하고 행복합니다. 항상 좋은 대회를 위해 조금의 힘이나마 보텔려고 노력을 하고 있지만, 대회를 마치고 나면 왠지모를 아쉬움이 밀려옵니다. 2006년 여러분들의 뜨거운 열정에 감사, 놀라움, 행복 이러한 단어들을 가슴깊이 새기면서 2007년에는 부산 영남지역의 보다 많은 리그대표팀들이 참가하여 좋은 환경에서 대회를 할수있도록 많은 후원과 협조를 얻어 PSBA의 위상을 높힐수 있도록 하겠습니다. 3회 4회를 거치면서 대회의 명성만 알려진다면, 전국리그대항전또한 못할게 없다는 생각을 하면서 인사를 가름할까 합니다. 끝으로 열띈 응원과 관심을 보여주신 우리연맹 가족 여러분께 진심으로 감사의 말씀을 드리며 본대회에 참가해서 대회를 빛내주신 부산, 울산, 경남 지역의 리그대표팀 관계자 및 선수 여러분들께도 다시한번 감사의 말씀을 전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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