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 하세요
한국에선 가장 좋은 달이 5월이라고 했어요.
덥지않다고 했어요
춥지도 않다고 했어요.
야구하기엔 참 좋다고 했어요
한주를 가슴벅찬 마음으로 기다렸어요
5월 첫주 부터 비 내리기 시작했어요
다음주엔 비 안오겠지 하며 기쁜 마음으로 또 한주 기다렸어요
그런데
토요일부터 비 내리기 시작했어요
뭡니까 이게 비 나빠요..
둘째주 비 나빠요 하면 세째주 기다렸어요
볼이 눈에 아른거려 당구장갔어요
흰공 보니 야구생각 엄청 났어요
그래서 당구 열심히 첬어요
이번주엔 비 안오겠지 했어요
토요일 됐어요
날씨 흐렸어요
밤부터 또 비가 내렸어요
일요일 아침 살포시 눈뜨며 밖을 처다봤어요
비 계속 내렸어요
뭡니까? 이게 5월의 비 나빠요
봉숙이 장마철인가? 했어요
장마이건 태풍이건 주말에만 비 안왔으면 좋겠다 했어요
봉숙이 비내리면 좋잖아 하면 불끄자고 했어요
아침에 다리힘 다 풀려서 일어나지 못했어요
봉숙이 나빠요....
돌아오는 네째주 주말 월요일부터 날씨 봤어요
비 한주동안 안온다고 했어요
저 넘 기분 좋았어요
오늘 금요일 됐어요
가슴 썰레이며 일기예보 봤어요
일요일 비 온다고 했어요
뭡니까 이게 비비비비비비 일기예보 나빠요....
일요일 비 내린다고 했어요
경기시간 조금 빨리 했으면 좋겠다
생각 했어요
그럼 한경기라도 더 할수 있겠다 생각이 듭니다
이상 스리랑카에서온 블랑카를 좋아라 하는 사람이였습니다
잼 없죠 ㅋ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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