향후 구덕야구장 사용시 징스파이크 착용 금지.....
글쓴이 : 사무국장박증환   조회(3893)   등록일 : 2008-12-13 오후 4:49:00

향후 구덕야구장 사용시 징 스파이크 착용이 전면 금지되었습니다.

지금까지 암암리에, 착용을 허용하기는 했지만, 올해들어, 인조잔디 훼손이 갈수록

심해져서 전면 중단으로 통보를 받았습니다. 이에따른 각서아닌 약속까지 하고

착용시 발각될시에는 즉각 구장 패쇄 및 향후 해당리그나 팀은 야구장 사용을 불허한다는

내용입니다.

이러한 부분은 협상의 대상이 아닙니다. 어떻게 사정을 해서 협의를 하고 착용할수 있는

방법을 찾아야 할 부분이 아니라, 무조건 지시에 따라야 합니다. 이유가 없습니다.

운동장을 사용하기 위해서 그리고 지속적으로 보다 많은 팀들이 구장을 사용하기위한

아주 기본적인 노력일뿐입니다.

해마다, 사회인야구팀의 증가로 이제 부산에는 포화상태 그 이상까지 온 상태입니다.

하지만, 지금도 하루에 한통정도는 일요리그 토요리그 가입문의를 받고 있습니다.

벌써 참가팀이 결정되었고, 리그를 선택하고, 리그 운영에 따라주는 참가팀들이

항상 우선이 되어야 한다고 말씀드립니다.

가끔 술한잔하면 해결되는일을 하시면서, 자리를 마련하시려고 하는 분들도 없지않아

있습니다. 순수한 맘으로, 얼굴을 익히고 술을 한잔하면, 가입이 되겠지 라는 생각으로

전화를 끊지않고 자리를 만들려고 하시는 분 또한 많습니다. 하지만, 자리를 만들어서

이야기를 하고, 해결할 문제라면, 지금도 된다라고 말씀을 드립니다.

제가 오랬동안 일을하면서, 많은 분들에게 수고한다, 고생한다.

정말 많은일을 한다. 는 등등의 격려의 말씀을 많이 듣고 있습니다.

하지만, 반대로 싸우거나, 적이 많들어지는 일또한 종종있습니다.

4년전일입니다. 학교구장들을 사용하다보니, 갑자기 야구분의 연습이나 불가피한

상황으로, 시합이 시작되었는데도 불구하고, 중간에 멈춰야 하는 일이 있었습니다.

그자리에 제가 있었지만, 방법은 없었습니다. 그리고 지금은 그 운동장을 사용하지는

않습니다. 그때, 한팀은 제가 사정을 하는 것으로 보고 이해한다. 할수없지요..

다음에 재경기잡아줄때, 좋은 구장 부탁합니다라는 한말씀하시고 운동장을

아무말 없이 나가셨습니다. 하지만, 다른한팀은, 절대 이해할수 없다.

이런것 조차 해결이 안되면서 무슨 리그 운영이냐 , 리그 참가비가 없는것도 아닌데

돈내고 야구 하는데, 이런건 있을수 없다 라며, 저와 크게 한판했습니다.

저역시 좋은 성격은 아닙니다. 그런말을 들어면 절대 그냥 넘어가지 못합니다.

돈내고 야구한다는 말에 저역시 화가 치밀어 돈안내고 야구하는 사람 어디있냐고

언성을 높이며, 장시간 한팀의 총무 싸운적이 있습니다. 그 결과인지는 모르겠지만,

그 팀은 다음년도에 다른 리그로 이적을 했습니다. 그리고

년간 리그경기중, 혹은 하루전날 운동장 사용 취소 통보가 가장 적은 리그가 바로

우리 리그입니다. 어느리그라도, 그런일은 틀립없이 있습니다. 더욱, 학교 운동장을

사용하는 리그라면, 말할것도 없습니다. 아직 몇년간 리그에 참가하고 있는 것을

확인을 했지만, 우리보다 더한 리그임에도 불구하고, 아무말 없이 리그에 참여를 하고

있는것 같습니다.

항상 말씀드리지만, 리그를 선택하고 이적하고 하는 것은 모두가 팀의 선택입니다.

리그에서 가입해달라고 부탁을 한적은 없습니다. 순수한 동기로 리그에 참여해서

년간 경기를 하기위해 리그에 문을 두드립니다.

그리고 참가전에 공지사항을 통해 리그에 가입할때, 향후 가입이후

따라야 하는 여러 조항들을 올려놓고 동의할때만, 참가신청을 하라는 문구도 몇년째

참가신청란에 올려두었습니다. 물론 대부분 자세히 읽기 보다는

선착순이라는 것 때문에 우선 신청하고, 순위안에 들어야 한다는 생각이 우선이기때문에

대수롭게 생각을 하지 않고 있습니다. 조항을 조목 조목 표기를 해 두었지만,

저역시, 그 조항들을 모두 적용하면서 리그 운영이 될수 없다는 것 또한 잘 알고 있습니다.

하지만, 팀이 그리고 팀을 책임지는 대표 회장, 감독 총무님의 기본적인 생각이

팀원들에게 전달이 되어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토요, 일요, 그리고 백운포까지 135팀입니다. 도와주시는 분들이 있기에 운영이 가능하지만,

대부분의 공지나 연락은 제가 드리고 있습니다.

요즘은 시즌이 끝나도 더 바쁜것 같습니다. 많은 팀들이, 연습경기 일정으로

매주 구장이 비어 있는 곳이 없습니다.

올해만 해도 문자보낸 비용만 100만원에 이릅니다. 이렇게 문자만으로도 전달이 어려운

실정에 직접 통화를 해서, 일일이 설명을 드리는 것은 불가능한 일입니다.

꼭 설명이 필요한 사항이 발생되면, 게시판 확인을 해달라는 문자를 첨부해서 보내기도 합니다.

저는 연맹의 리그 운영에 관련된 결정사항 혹은 통보받은 상황을 받은 즉시

그대로 해당팀들에게 전달하는 역할이 바로 제가 하는 일입니다.

이유야 여러가지가 있지만, 한팀한팀에 모두 설명드리면서, 전화통화로 연락을 해야 한다면

하루도 부족하지 않을까 생각됩니다. 또한 통화나, 게시판을 통해 글을 올린다해도

일일이 설명을 할수 없는 부분들이 있기에 더욱 간단 명료하게, 문자를 보낼수 밖에 없습니다.

문자 한통에 80바이트라서 79바이트에 끝내기위해 반말 비슷하게 끝자를 쓰지않고

함... 이렇게 보냈다고, 언제봤다고, 문자를 이런식으로 보내냐는 답문자도 받아봤습니다.

100명 200명에게 전달되는 문자도 한번이라도 몇천원씩 지불된다는 생각에

최대한 80바이트안에 내용을 모두 전달하기위한 노력이 억울하기 까지 한적도 있었습니다.

팀마다의 사정은 다 다르겠지만, 적어도 연락처에 올려져 있는 분들은 연락을 받으면

팀에 전달을 해야 하는 책임이 있는 분들인줄 알고 있습니다.

내가 연락 받아서 하루만에 연락을 다 해줘야 하는 한가한 사람이 아니라는 말을 들을때면

황당하기도 하고, 뭐라 할말도 잃어 버립니다. 어떠분은 한번만 자기한테 연락하면

... 하시는 분도 있습니다. 그분 핸드폰 번호 찾는다고, 올해 100팀의 연락처를 모두

뒤져서 겨우 찾아내어 제가 관리자 모드에서 팀 연락처 수정도 한 적이 있습니다.

새벽 두시에 술한잔 하고 나서 선수출신이 정규리그 몇경기 출전해야 프레이오프

출전가능한지 얼큰한 목소리로 물어보는 것은 조금 짜증은 나지만, 뭐 넘어갈수 있습니다.

그리고 연맹회원인데요, 우리감독이 시합을 안뛰어 준다고 하소연 하는 것도

그냥 웃으면서 넘길수 있습니다.

모두가 열정이 있는 그자체로 받아 들여질 뿐입니다. 하지만, 이해할수 없는 것이

분명있습니다.

돈과 관련된 부분입니다. 연습구장 하나도, 정규리그 시작전의 참가비도

우리연맹 모든 팀은 모두가 똑같은 참가비를 내고 리그에 참가를 합니다.

리그가 끝나면, 남아 있는 구장에 최소한의 비용만으로 게시판을 통해 다음년도

리그가 시작될때까지, 매주 연습일정이 잡히고 있습니다. 그리고 그렇게 구장 사용료

팀에서 낸 사용료는 제가 가지고 가지 않습니다. 일부는 겨울철 비용 혹은 구장 관리 청소

그리고 일부는 겨울에도 구장을 빌리기위한 구장 사용료 그리고 일부는 연맹예산으로

편성을 해서 그대로 사용하고 있습니다.

여기서 구장을 빌리는데 얼만데? 라고 하시면, 제가 죄송합니다.

제가 일정을 활동비를 받고 일을 맡아서 하고 있기는 하지만, 저역시 한가정을 책임지는

가장으로 토요일 일요일 개인시간이 필요한 사람이며, 주중에는 출근을 해서 일을 해야

하는 사람이기는 어느팀의 총무와 다를게 없습니다.

간혹, 사무국장 혹은 이전 직책 총무를 해서 먹고 살수 있습니까 하시면서 안타깝게 물어보시는

분들도 있지만, 이내 웃음으로 바뀌게 제가 말씀을 드리곤합니다.

그저 팀의 총무님들보다 조금더 많은 일을 하고, 그일에 기록총무, 관리총무,

심판이사님 그리고 여러 임원단분들이 도와주시는 가운데 일이 진행될뿐입니다.

많은 회원이 있다는 것 밖에 팀의 총무님과 다를게없습니다.

즉, 누가 누구의 돈을 바당 배를 불리면서, 돈을 내고 야구를 하는 사람은 당당하게

권리를 주장해야 하는 부산사회인야구의 상황이 아니며, 특히 우리연맹은

더욱이 그렇지가 않다는 것입니다.

임원단을 포함한 운영진이나, 각팀의 대표그리고 소속된 연맹회원님들 모두

일상에서 그저 야구가 좋아서 만난 분들이고 야구를 하는데 모두의 목적이 있는 것입니다.

팀들은 야구경기를 정상적으로 해야 하고, 운영진은 팀들이 정상적으로 경기를 할수 있도록

최대한의 노력을 할뿐입니다. 하지만, 운영진역시 어떤 운동장도 운동장의 주인이 아니라는

점에서는 운영진이나,각 팀이나 같은 상황임에 틀림없습니다.

그저 ps연맹이라는 팀의 총무이고, 회장이고, 감독일뿐, 더 이상은 없습니다.

연맹 참가팀이 많아지고 예산이 많아지고 구장이 하나둘 더 생긴다고 해서,

ps연맹 사무국장의 직위가 올라가는 것은 아닙니다. 10년 전이나 지금이나 총무일때나

사무국장일때나 제가 하는 일은 똑같습니다. 시즌전에 대진표 짜고, 구장에 문제 있으면

돈물어주고, 남는 구장있으면, 연맹 참가팀에 연습경기 주선하고, 남산구장 쓰레기때문에

미치겠다고하면, 학생들데리고 대청소 하고, 풀이 날때는 승용차로 하루종일 외야를 돌고

땅이 억망이면, 에이치빔 차에 달고 돌리고, 새벽이나, 이른아침이나 구장때문에 전화오면

받고 해결하는 것이 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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