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름이 아니라 정확히 일주일 후 담주 토요일 울팀(魂) 감독이자 연맹심판이신 김병기 감독님께서
노총각 딱지를 떼는 날입니다.
신부 아니지 형수님 되실분이 누구냐 하면 우리 리그 기록 총무도 지냈고 현재는 기록원 고참축인
노아현 기록원님입니다.
두분 야구하랴 기록하랴 심판보랴 연예하랴 참 힘들었겠네요....ㅋㅋㅋ
작년에 슈퍼리그 우승에다 올해는 인생의 반려자까지 좋은일만 가득하시네요.
암튼 우리리그에 경사라 생각되어 이렇게 글 올립니다.
야구로 인연을 만나 결혼하시는 두분 정말 부럽고 배 아프네요....ㅠㅠ
주말 야구하는데는 아무 지장 없겠습니다. 감독님? ㅋㅋ
"사회인 야구의 적은 마누라다" 라고 전국 방송에서 말하신분 있던데 울 감독님 집에는
해당사항 없겠죠.
두분 앞날에 많은 PS리그 여러분들이 많이많이 축복해주세요~~~
일시 ; 2009년 5월 16일 15시
장소 ; 연산동 KT&G 빌딩 5층 웨딩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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