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번주에 있었던 글들은 ................
글쓴이 : 사무국장   조회(3466)   등록일 : 2009-06-14 오후 11:06:00

모처럼 많은 분들께서 게시판을 뜨겁게 달구었지만, 결코 좋은내용이 아니었다는 점이

아쉬울뿐입니다.

오늘 25경기가 진행이 되었네요. 기록원들의 경기결과 입력을 확인하고

오늘을 마무리 할수 있을것 같습니다.

25경기 50팀 최소 600명이상의 사회인야구인이 여러곳의 운동장에서 조금은

더운날씨에 회수에 시간을 확인하면서 오늘 또하나의 야구추억을 만들었을 것입니다.

그렇습니다. 단순한, 야구 그이상도 그이하도 그리고 오늘 운동장에서 유니폼을 입은

그자체만으로도 행복한 분들이 훨씬더 많았을 것입니다.

승리에 기뻐하고 패배에 아쉬워 하며 또 다음경기를 기약하며, 회식자리에서

술잔도 기울이며, 누구탓 내탓 니탓 우리모우의 탓으로 돌리며 다시 일상으로

돌아갈 준비를 하십니다.

저희들도 이제 남은 일정을 또 정상적으로 진행하고 많은 분들이 또 주말을 기다리며

한경기 한경기 썰레이는 맘으로 다음주를 기다리는 사회인야구인입니다.

누구의 잘못도, 누구의 탓도 할수없는 사회인야구의 현실을 그저 바라볼수 밖에 없는

부산사회인야구인 한사람입니다.

누구로 인한 누구에 의한 특정 한 분들로 인해 발생된 일은 아닐것입니다.

정말 목적은 모두가 같습니다.

정말 단순합니다.

야구하고싶은 맘이 다르지 않을 것입니다.

아쉬운맘에 저역시 여러차례 글을 올리기는 했지만,

후회스럽기도 하고, 잘 한일인지도 모르겠습니다.

오늘 야구를 마치고 내일 월요일 일상으로 돌아가듯 저번주에 게시판을 도배하다시피한

글들은 삭제하려 합니다. 일일이 답글을 다신 분 들을 올리신분들께

허락을 받아야 하지만, 본 내용을 통해 허락을 구합니다.

아울러 우리연맹의 게시판 뿐 아니라, 시작과 끝 누구의 잘잘못을 떠나

모두가 패자였던 글들은 어느홈페이지를 막론하고 삭제되었으면 하는 바램입니다.



승자없는 싸움에 모두가 피해자가 될수 밖에 없는 것이

지금 운동장을 두고 벌어지는 일들인것 같습니다.

제가 걱정을 해야 될 일인지는 모르겠지만, 부산의 야구열기는 정말 뜨겁습니다.

시즌 중반을 넘어서 있고, 리그에 가입없이 활동하는 팀만도 상당수 있는 것 같습니다.

승자없는 싸움만큼 무의미한 것은 없는것 같습니다.

비슷하게때문에 대등하기때문에 같은 지역에 있기에 이또한 뭐가 비슷하고

뭐가 대등한지 조차 모르겠습니다.

선의의 경쟁은 동반의 발전을 가져온다는 것은 모두가 알고 있습니다.

경쟁자체의 중점을 잘못되었을때는 그 결과가 반대가 된다는 사실또한 모두가 잘 알고

있습니다.

차라리, 어느한쪽의 시소가 꼼짝을 하지않는 무게와 힘을 보여준다면,

공중에 떠있는 쪽은 쉽게 반대편으로 쓸려내려오겠지만,

물론 조용히 조용히 내려옵니다.

무게와 힘을 보여주는 쪽이 꼭 우리쪽이어야 한다는 것도 아닙니다.

삼국시대 백성은 고구려 백제 신라가 진짜 큰 의미가 없었던것 처럼

그저 배불리 먹고 마시는 작은 행복만을 꿈꾸었어던 사람들이 더 많았을 것입니다.

그저 정해진 일정에 야구할수 있는 소박한 꿈과 같지 않을까 생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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