또 한주가 흘렀습니다.그러고나니 예상대로 많은변화가 일어났습니다.
다소 더운날씨속에 벌어진 열전의 현장으로 달려가보겠습니다.
먼저 제일 관심을 받았던 허리케인과 도깨비전에선 오병찬 선수의 7이닝 완투의
역투속에 박영구 선수등 고른선수들의 활약으로 허리케인이 최후의 승자가 되었습니다.
오병찬 선수는 시즌중 채터스에서 트레이드된후 제일중요한 경기에서
호투를하면서 허리케인의 새로운 분위기 메이커로 자리잡았습니다.
이로써 레드의 탈락은 정해졌습니다.안타깝네요.내년엔 달라진 레드의 모습을 기대해 보겠습니다.또한 마지막까지 결과를 지켜봐야 하겠지만 코스모스는 대봉마운틴을 물리친다면 극적으로 4강의 막차를 탈 확율이 높아졌습니다.끝까지 분전한 레드와 도깨비팀에게 찬사를 보냅니다.
재미난건 드림리그 에이조,비조 4강티켓의 케스팅보드는 대봉마운틴이 잡고있습니다.
대봉이 코스모스를 잡으면 도깨비가 4강에 오르게되고 또한 이코노믹을 잡는다면
마지막고려전에서 이코노믹이지고 버팔로가 네버스탑전을 이긴다면 버팔로가 4강에 오르게 되어있습니다.대봉마운틴은 여러가지로 막판 주목받는 팀이되어버렸습니다그려..
그리고 이코노믹은 코리아에 덜미를잡히며 4강티켓을 몇주딜레이시키고 말았네요.
이렇게 되면 이코노믹은 대봉마운틴전과 고려전에서 최소1무이상을 기록해야할
어려움을 가지고 경기에 임하게 되었습니다.1%로의 희망을 간직한 버팔로가
눈이 휘둥그레진 경기결과였습니다.마지막까지 방심을 이르다는거 말씀드리고 싶습니다.
루키리그에선 한국포세이돈이 싸이언스에 지면서 결국 낭떨어지로 몰리고 말았습니다.
한포로서는 인제 데몬스전에 모든걸 올인해야할듯 합니다.
대우는 마지막경기 승리와함께 극적으로 6강 티켓을 확보했습니다.
승점16점으로 극적인 진출을 확보했죠.반대로 케이티는 결국눈물을 떨구고
말았습니다.마지막까지 안간힘을 써봤지만 바이킹전 막판 무승부와
필리버스타전 1점차패배의 후유증으로 결국내년을 기약하게 되었습니다.
힘내시고 알뜰하게 내년을 준비해 다시금화이팅하는 모습기대해보겠습니다.
루키리그의 문제는 데몬스와 피닉스,한포,프랜드의 4파전인데요..
싸이언스전을 남겨둔 피닉스가 제일불리해 보이고 2경리를남겨둔 프랜드가
제일유리해 보입니다.만약 피닉스가 싸이언스전에진다면 데몬스와 한포가 유리한데
뒤에서 프랜드가 호시탐탐 기회를 엿보고있어 안심할 처지가 안됩니다.
아마도 루키리그또한 10월3일이 지나면 윤곽이 드러날꺼 같습니다.
프랜드의 이번주 무승부가 참으로 안타까워 보입니다.
매직리그에선 채터스가 마음을 비운 데코에게 시종일관 끌려다니다가
막판 집중력을 발휘해 극적인 한점차 승리를 거두며 6강진출에 가장앞서나간 하루였습니다.4경기를 남겨놓고 이미7승1무2패로 승점15점을 확보했습니다.
또한 혼은 갈길바쁜 싸이마의 뒷통수를 잡아당기며 마지막경기까지 연승을 기록한다면
6강까지 바라볼수있게 되었습니다.10월3일 채터스전이 그 고비가될꺼 같습니다.
부산외대는 라스트파워에 막판까지 경기가 꼬이면서 고전끝에 역시 1점차 승리를
거두며 한숨을 쉬었습니다.외대역시 10월3일 싸이마전에 올해농사가 달려잇는듯 합니다.칼마도 레인져스에 승리를 거두며 한층 안정권에 한발짝 다가섰는데
역시 혼전에서 모든게 결판날꺼 같습니다.싸이마가 혼에게 패하면서
매직리그판도가 다소변동이 생겼습니다.싸이마는 마지막경기 외대전에 승리한다고해도
경쟁팀들이 패하지않는한 제일불리한 처지가 되고 말았습니다.
마지막까지 풀리지않는 올시즌이네요.희망을 버리지말고 최선을 다하시길 바랍니다.
이번주는 추석관계로 일정이없습니다.한주 푹 쉬시고 남은 경기를 대비하시길
바랍니다.아울러 이번주 주요경기 또한 한주 휴가를 얻게되엇네요.
좀더 알찬내용과 확율높은 분석으로 다시찾아뵐껏을 약속드리며
한가위 가정에 행복과 건강이 함께하길 진심으로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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