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 남산구장 보수공사하신분들 바쁜와중에서도 수고하셨습니다..
이젠 마운드에서 발이 푹푹 빠지는일은 없을듯합니다..리그 총무님과 좋은마사를 재공하신 회원님덕분에 전보다 훨좋아진 마운드를 만들수 있었고 홈과 내야의 평탄작업도 되어서 경기하기에 좋을듯하네요...
한가지 아쉬운점이 있다면 리그에서 10년넘게 뛰고 있지만 우리리그회원님들의 성의가 많이 줄었다는 생각이 듭니다..각팀에서 한명씩의 지원은 어렵지않다고 생각이 듭니다만 불과 참여한인원은 고작6명이었습니다..좋은환경에서의 경기보단 그냥 일요일날 한게임만 하면된다는 생각을 하시고 계시는건 아닌지요..어느팀이고 부상자가 나오지 말란법은 없습니다..경기의 승패를 떠나 서로 단합된힘과 서로간의 유대가 사회인야구에서는 더 중요하다고 봅니다...
실제 오늘 남산구장에서 경기가 있는팀에서도 관심을 보이지 않았다는것은 한번 생각해보고 넘어가야할 대목인거 같습니다..리그 전회원은 가족입니다..가족이 가족을 서로 챙기지 못한다면 무슨의미가 있을까요? 타율8할을쳐서 수위타자가 되는것보다 10승이상의 최다승투수보다 더인증받는건 좋은매너와 배려할수 있는 마음입니다...앞으로도 서로를 생각하고 배려할수있는 마음을 가졌음 합니다..
참여의식없이 바라기만 하는 이기적인 회원은 없었습합니다
오늘은 비가 와서 전경기가 취소되었네요 아쉽게...모두 부상없이 즐거운 야구 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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