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직리그 알아보기
글쓴이 : 야구인생   조회(2310)   등록일 : 2005-06-07 오후 12:39:00

40% 진행중인 매직리그 3강 6중 5약으로 보는
4강 8강

그야말로 춘추전국시대를 열어가고 있다.
팀마다 8강이라는 안정권을 생각해서인지 작년의
강팀들이 의외로 느긋한 경기형태를 보여주고있다.
하지만 어느듯 리그의 중반전에 가까워 지면서
매직리그는 3강 6중 5약의 형태로 보여진다.
3강은 페가수스, 부산외대, 화이트샤크
일단 단독질주를 할가능성이 높은 3팀이다.

사회인야구의 특성상, 초반성적이 끝까지가는
경우가 많은 만큼 세팀의 8강뿐 아니라
4강의 후보임에 틀림없다. 올해부터 8강제로
하면서 일단 4강팀은 좀더 유리한 입지에 오른다.
4강팀은 1-4 2-3이 4강결정전을 가져 승리팀에
4강에 오르고 패한팀은 5-8위까지 승자 두팀과
최종 4강결정전을 가지게된다. 8강의 넓은
진출권이 있기는 하지만, 어느해보다 4강에
안착하는 것이 유리한 형태가 아닐수 없다.

3팀의 4강후로 볼때 한자리 싸움은 치열할것으로
생각된다. 칼마, 알랙, 혼, 엔트로피 접전이
예상된다. 혼의 뒤늦은 가세가 좀더 흥미로운
형국을 예상하고 있다. 네팀이 모두 8강안정권으로
생각을 하고 있겠지만, 그렇지는 않다. 4강안정권일때
8강이 가능할것으로 보인다. 지금 5승으로 1위를
달리고 있는 페가수스팀의 상대전적을 보면
알수있듯이 매우 대진운이 좋은 편이라 하겠다.
데코, 굿프랜드, 싸이크론, 싸이마, 스틸러스와
5연전을 하면서 연승행진을 이어가고 있다.
약팀이라고는 하지만, 한점차 승부를 3번이나 승으로
이끌면서 최근 큰 점수차를 보이고 있어
올해는 또다른 모습을 보이고 있다.
하지만, 이제부터 인것같다.
다가오는 부산외대와의 경기 부터 채터스
알랙, 혼, 칼마, 외대 화이트 줄줄이 강팀과의
대전이 밀려오고 있다. 더욱이 상대적으로
약한 모습으로 보이는 부산외대와 두번의
경기를 남기고 있어 서로에게 부담스러운
경기가 아닐수 없다.
허찬오 선수가 최선을다하지만 1부에서 선출
혼자서 버티기가 쉬운일은 아닐것이다.
타자중 5할을 넘기는 타자가 한명도 없을정도로
타선의 부활이 가장큰 문제이다.

마운드역시 김상덕 투수가 역할을 하고있기는
하지만, 역시 투구이닝과 맞먹는 사사구에
피안타로 봐서는 작년보다 나아진 피칭이라
보기는 힘든 상황이다. 허찬선수가
선출로 마운드를 지키고는 있지만, 조금은
힘든 상황이 아닌가 보여진다.

일단 선출의 부재와 타선의 침묵을 깨는것이
관건이라 하겠다. 채터스가 살아야
매직리그의 순위경쟁 8강경쟁이 더욱 흥미로울것이다.

데코... 언제나 우승후보 하지만, 올해는
초반질주에 넘어지고 말았다.

첫단추를 잘못 채웠다. 비교적 약체로
평가받았던, 매직에게 덜미를 잡히면서
지금의 성적으로이어진것 같다.

페가수스에 연패를 했고, 칼마를 콜드로
잡으면서 분위기를 반전하는 듯 했으나
다신 큰산 화이트에 잡히면서 엔트로피까지
연패를 하면서 1승 4패 데코와 어울리지
않는 성적이 아닐수 없다.

하지만, 현실인 이상 냉정하게 대처해야
할것으로 판단된다.

역시 타선의 침묵이 가장 큰 문제이다
전체 팀타율 13위 김원준 선수를 제외한
타자의 분발이 필요하다. 레드에서
이적한 김형재, 권승준 선수의
활약도 중요하겠지만, 잘치는선수는
너무잘치고 못치는 선수는 너무 못치는
타선의 불균형이 가장 큰 문제이다.






채터스 데코의 분전......
두팀의 전력이 상당히 다른팀의 순위에
영향을 많이 미칠것으로 보인다.
그리고 작년과 비교해 가장 전력이 떨어진
팀으로 평가받고 있다.
현재의 성적에서도 그렇듯이
데코 1승4패 채터스 1승 3패 믿기지 않는
성적들이다.

채터스는 혼에게 신승을 거두었을뿐 화이트
칼마, 싸이크론에 연패를 당하면서 팀
전체적인 분위가의 저하가 큰 문제라 하겠다.

일단 선수출신의 부재가 가장큰 문제로 보인다.
마운드 역시 선출 김원준선수는 평상시
역할을 하고 있지만, 비선수 투수가 없다.
여러명이 나누어 1부타선을 막아보고는 있지만
조금은 힘겹다. 하지만, 절대 못던지는게 아니다
팀타율에 비해 오히려 팀방어율은 좋은 편이다.
8위로 8.80 거의 중반수준이상의 방어율이다.
혹, 비선수 투수가 없어 문제가 아닌가 하지만
반대로 마운드는 문제가 없어보인다.

5경기에 46안타라는 타격의 문제점을 해결해야
할것으로 보인다.

부활의 신호탄 싸이크론
페가수스에 아쉬운 2-3패 매직에 승
채터스에 4-3승 최근 싸이크론의
성적이다. 부활의 모습을
준비중인것 같기도 하다.

일단 강기원선수가 마운드에서
위의 세팀을 맞아 좋은 활략을
하면서 잘 이끌고 있다. 하지만
역시 타선이 문제 팀타격 12위
1부리그 팀타율을 보면 팀순위와
팀타율순위가 거의 비슷한 형태를
보이고 있다. 이처럼 매직리그의
최대 열쇠는 팀의 타력에 있다는
것이다.
팀에 리딩히트가 없다. 5할넘는
선수가 없다는 것에 전체적인
팀 타력 저하로 이어진다.
즉 찬스에 믿을수 있는
타자가 없다는 것이다.
일단 선수출신 비선수 할것없이
아주 기본적인 타격만 보여주고
있다.
선수건 비선수건 타력의 회복에
최선을 다해야 할것으로
보인다. 결코 낮은 전력으로
평가받을 수 없는 싸이크론


매직리그의 벽을 실감하면서 굿프랜드

애초 매직에서 가장 잘 적응할수있는
팀으로 평가되기도 했던 굿프랜드
1승 1무 4패의 성적으로 볼수있듯이
힘겨운 한판한판 치루고 있다.
하지만 경기 마다 어이없지는 않다.
한마디로 아쉬운 경기가 많다.
매직파워에 6-5패 페가수수에 9-8패
칼마와 7-7무승부 엔트로피에 7-8패
4패중 3번이 1점차 패에 무승부 1경기

성적만으로 보면 벽이 보인다 하겠지만
실상 기록을보면 그렇지도 않다.
하지만, 한점의 승부역시 매직리그의
매력일수도 있다.팀 타율은 준수한편에
속한다. 리딩히트도 있고 선수출신도
비선수 서용택 선수도 잘때리고 있다.
하지만, 문제는 비선수 중심타선에 있는것 같다.
이어줌이 약해 연속득점이 부족한게
아닌가 생각된다.
이어줌 또는 몰아치기가 가능할때는
꼭 비선수가 역할을 해줘야 한다.
너무 낮은 타율 너무 높은타율은
몰아치기 연속득점에 가장큰
장애물이 아닐수 없다.

마운드 역시 조금은 높은 실점율을
보이다. 1부리그 선수들을 상대함에
있어 조금의 경험 부족이 아닌가
생각된다. 팀의 목표가 어느쪽인지는
알수없으나, 충분히 8강이 가능한
팀임에는 틀림이 없다.
마운드의 보강이 절실하지만,
당장 해결할수 없는 것이
많은 팀들의 숙제일것이다.
점점 나아지는 피칭과 수비에서의
파인플레이로 도움을 준다면
1부의 벽도 방망이도 쉽게
제압할수 있지 않을까 생각한다.

즐거움과 강함이 함께하는 매직파워

이길팀은 이긴다. 팀의 목표와 전략
팀의 구성원의 생각이 조화로운 팀이라
하겠다. 최종목표를 알수는 없으나
약하지만, 우습지 않은 팀이다.
이길팀은 이겨준다. 스틸러스6-2승
데코에 9-2승 특히 데코에 9-2승을
기록할때만해도 새로운 바람을
일으키나 십었지만, 좋은 대진을 잡은
다음경기 굿프랜에게 6-5로 패하면서
전력의 한계를 보였다. 싸이마, 사이크론
외대를 넘지 못하고 일단 2승4패로
하위권을 달린다. 그리고 남은
경기도 강팀들이 줄을 서서 매직을
잡아야지 하고 기다리는 것 같다.
어쩌면 그냥 1승 챙기기 라고
생각을 하는 팀도 있을수가 있다.

하지만, 매직에서 한마디로
찍는팀은 조심해야 할것으로
보인다. 어떻게 매직에 마음을
먹는가에 찍히면 죽을수가 있다.

누구나 생각하듯 쉬운 1승 에
1패를 한다면 큰 충격이 아닐수없다.
더운 계절에 매직의 마술에 걸려
헤매는 팀이 나올것으로 생각된다.

특히, 혼, 페가수스, 칼마
한팀중에 잡을 팀이 있지 않을까
싶다. 아니면 나중에 8강 매달리
하는 팀을 찍을수도 있으니
매경기 매직과는 최선을
다해야 할것이다.


이름처럼 강할것 같지만 반대로
강하면 부러진다면서 부드러움을 강조하는
스틸러스

역시 매직 굿과 같이 올해 1부로
진출한 팀이다. 1부 2부의 격차를
최소화한다는 리그 구성이라고
하지만, 그래도 매직은 매직인것
같다. 어느정도 이렇게 되어야
산을 넘어도 짜릿함이 있지 않을까
생각된다.

혹, 매직기존팀이 매직신입생 교육
하기 프로젝트를 실시하는 것
같기도 하지만, 반대로 신입생이
기존팀 놀래키기 작전을
펼치는 느낌이 들때도 있다.

역시 신입생의 돌풍을 예고했던
사이크론에게 10-7승,
그리고 외대에 패, 게시판을
들석였던, 혼팀과의 내기한판에서
k0승 다음에 알랙, 매직, 페가수스
에 3패, 지금까지의 스틸러스
성적이다. 매직과 다른점은
이길팀에도 진다는 것이다.
반대로 질팀에도 쉽게 이긴다.

매직에 패한것이 5할승부를 앞으로도
할수없는 큰 작용을 할것이다.
남은경기를 봐서는 4할이상의
승부를 펼칠수도 있지만
그렇게 되려면, 혼을 제압했던
전력으로 또하나의 강팀을
잡아야 한다.

비선수 김도환 선수의 0.833의
경이적인 타율과 함께 팀 타선은
큰 문제가 없어보인다.
일단 5할타자 3명 전체적인
고른타격 하지만 폭팔력의 부족이
스틸러스를 부드럽게 만드는 것같다.
앞서도 말했지만, 1부는 몰아치기
대량득점이 어울리는 말들이다.
하지만, 스틸은 한두번을 제외한
공격에서 연속대량이라는
말을 찾아볼수가 없다.

너무많은 사람이 출전을 하고있지만
규정타석의 주전은 확실하게
있는것 같다. 하지만,
선수출신중에 김태훈 선수를
제외한 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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