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 야구도못하고 많이들 상심하셨죠?..사실 장마철에 일정대로 야구하기란
쉽지않습니다.너무기대가 큰니깐 실망도 큰거 같네요.저희팀은 시합이없어 그나마
실망이 덜햇지만 시합이 잡혔던 팀들은 그실망이 눈에안봐도 선합니다.
무엇보다 리그일정이 소화가 안되 박총무님 머리가 상당히 아플듯합니다.
되도록이면 연기된 일정이 무난히 소화되도록 조금씩만 이해하고 협조를
부탁드리겠습니다.그리고 이번주도 장마로인해 날씨가 비가온다는 예고가 나와잇지만 그래도
혹시나하는 희망을 가지고 이번주 주요경기를 시작하겠습니다.
먼저가볼곳은 구덕운동장입니다.
구덕운동장에선 첫경기 실버스타와 덕계브라더스의 경기가 관심을 받고잇습니다.
실버스타가 5승4패로 3위,덕계가 3승3패로 7위를 달리고 잇는데요
이 경기에서 덕계가 승리한다면 바로4위권으로 치고올라갈수있는 기회입니다.
두팀다 팀타율이 4할을 넘고잇는만큼 화끈한 타격전이 예상되는데요
실버스타에선 선발로 예상되는 이광재선수의 활약에따라 어쩌면 손쉬운 승리를 가져갈수도
잇을듯 합니다.덕계는 높은 팀타력에비해 5할 승부에 머물러잇는건 확실한 에이스가 없다는 약점인거 같은데요 6경기를치룬현재 10이닝이상을 소화한 투수가 한명도 없다는게 이를증명하고 잇습니다.
승리한 경기에선 한자리수 실점을,패한 경기에선 두자리수 실점을 거듭했는데요
공수의 발란스가 상당히 중요해 보입니다.상대 실버스타엔 이광재란 확실한 에이스가 잇습니다.
이선수를 공략못하고선 어려운 경기를 할수잇는데요 워낙 노련한 투수니만큼 유인구를 조심하고
욕심없는 스윙을 부탁드립니다.물론 이경기도 수비싸움입니다.넓은 구덕운동장 이니만큼 특히 외야의 수비능력이 상당히 중요해 보이는 시합입니다.멋진경기하십시요.
다음은 화경과 네오싸이언스입니다.
드림리그 A조팀간의 시합인데요 네오가 4승2패,화경이 3승4패입니다.
두팀다 최근에 2연패를 당하고 잇는팀들인데요 최근페이스가 상당히 안좋죠..
특히나 네오의 부진이 눈에뛰는데요 초반 4연승으로 승승장구할때의 타격이나 수비가 사라진 느낌입니다.제가 상대해본 네오는 2부에선 좀처럼 보기힘든 똑딱이 타법을 자랑하던 팀이였는데요
요즘들어 욕심이 생긴듯 해보이는데요 시즌초의 네오의 모습을 찾아야할때가 아닌가 보여집니다.
양해준 감독이 지키는 마운드의 힘이 살아잇어 타격만 제컨디션을 찾으면 언제라도 다시금
올라설수있는팀이 네오로 보여집니다.좋앗던 기억을 되살리시길 바랍니다.
이에맞서는 화경역시 최근2연패중인데요 리카온전 31실점의 후유증이 아직도 남은듯 해보입니다.
야구를 하다보면 31실점으로도 질수잇고 1득점으로도 이길수 잇습니다.
화경의 전통과 분위기라면 얼마던지 극복할수 잇는 힘이잇다고 보여집니다.
비슷한 팀칼라의 네오를맞아 다시금 부활할수있는 그런계기를 마련하시길 당부드리며 좋은
경기 하시길 바랍니다.
다음구장은 남산구장인데요 남산구장에선 1부리그의 경기가 열립니다.
그중에서 알랙산더와 페가수스전,채터스와 싸이마전이 주목을 받고잇는데요
먼저 알랙산더와 페가수스전 부터보도록 하겠습니다.
페가수스는 최근 연승행진이 외대한테 덜미를잡히며 종지부를 찍고말았는데요
당시 에이스 전호근 선수가 참석을안해 진정한 진검승부는 다음으로 미루어야할꺼 같은데요
과연 이번주 알랙산드전에서는 어떤 모습으로 상대할지 궁금해지는 시합입니다.
워낙 노련하고 쟁쟁한 선수들이많아 양팀이 베스트로 경기에 임한다면 말그대로 용호상박의 명승부가 펼쳐지지않겟습니까...작년 승부에선 제기억에 알랙산더가 승리한 기억이 잇는데요
올시즌은 다소약해진 전력의 알랙산더가 다소강해진 페가수스를맞아 과연 승리를 장담할수 있을지
흥미진진한 시합입니다.알랙산더는 확실히 예년에비해 타력에서 조금힘을 덜받고잇는거 같은 느낌인데요 그중심엔 바로 박성규선수의 부진도 큰몫을 하고있는거 같은데요 올시즌 1할대의 타율은
명성에 걸맞는 기록이 아닌걸로 보여지는데요 작년에 너무많은 힘을 쏟앗나요..
조금컨디션을 회복해야할 필요성이 잇어보입니다.무엇보다 작년에비해 탄력을받고잇는
나광호선수와 영원한 5할타자 김태균선수가 든든해 이번경기도 이선수들의 활약에 승부수를
뛰워야할듯 하네요.....올시즌 사실상의 결승전이라고 예상되는 빅게임인데요 어느팀이 기선제압에
성공할수 잇을까요.......
다음은 채터스와 싸이마전입니다.
항상비로인해 경기를 못햇던 채터스가 오랜만에 싸이마를 상대하게 되었는데요이번주도 경기자체가 가능할지는 모르겟지만 오히려 채터스 입장에선 경기가 연기되는게 더좋을듯 해보이는데요
그 이유는 다소많은 선수변동이 생겼기 때문입니다.
그동안 채터스를 이끌엇던 마운드의 수호신 김상덕 선수가 언제가될지는 모르겠지만 야구를 은퇴한 상태구요 비선수 주축이였던 김창균 선수를 필두로 구광수,김진우 선수등이 줄줄이 팀을 떠났습니다.그리고 심준호 선수는 오늘부로 군입대를 한상태입니다.이런전력으론 당장 경기자체가
어려울듯 한데요 남아있는 송상진,제환제,조인성,이동진 선수등등으로 오다를 만들어야할 처지입니다.올해 강력한 우승후보에서 꼴찌후보로 하루아침에 난관에 봉착한 상태인데요
작년부터 팀을 고군분투 이끌었던 제환제감독의 카리스마가 다시한번 빛을발해 이 어려움을 슬기롭게 헤쳐나가기만을 기대해봐야할듯 합니다.이에맞서는 싸이마로서는 늘 고양이앞의 쥐처럼 고전을 면치못햇던 채터스를 잡을수있는 절호의 기회입니다.작년 베스트의 싸이마가 주전이 상당수 빠진 채터스에 허무하게 패배하며 스스로 무덤을 판적이 잇는데요 과연 이번경기에서도 이미 전력이 바닥난 채터스에 다시한번 패배한다면 아마 싸이마의 충격은 어느때보다 크게남을듯 합니다.
과연 이경기가 제대로 벌어질지는 모르겟지만 채터스의 최대고비로 보여집니다.
작년까지 몸담앗던 팀이라 걱정이큰데요 이가없으면 잇몸으로 최선을 다하는 모습을 기대해보겠습니다.
다음구장은 동의대인데요 동의대에선 부산외대와 싸이클론전이 눈에뜁니다.
외대는 얼마전 페가수스와의 진검승부에서 예상외로 손쉬운 승리를 거두며
여전히 작년 패권자로서의 면목을 자랑햇습니다.아직 페가수스와는 한경기가 남았더군요.
그때 전호근 선수가 등판한다면 다시한번 자존심 싸움을 벌여야하겟죠...
이번상대는 싸이클론인데요 작년의 싸이클론이 아닌거 같습니다.선수들의 눈빛이살이잇는 느낌인데요 과거 싸이클론의 명성을 되찾기위한 선수들의 노력이 엿보이고 잇습니다.
어느새 3승3패로 5할 승율을 기록하고 잇는데요 최근 채터스와 칼마라는 만만치 않은팀을 상대로
2연승 중입니다. 이상현이란 새로운 다크호스가 나타나 팀의 마운드를 이끌고잇는데요
비록8.2이닝이지만 3.41의 방어율은 1부에서 의미하는바가 큰듯 합니다.
이제남은경기에서 이상현선수가 호투해주고 신장섭,서정민 선수가 이닝수를 늘려간다면
싸이클론의 마운드는 어느팀도 쉽게보지못할팀으로 자리잡을수 잇을꺼 같습니다.
그 첫번째 관문이 이번주 부산외대라는 거함인데요 현재의 페이스를 살려 타격에서만힘을 낸다면
좋은 승부 벌일수 잇을꺼 같습니다.양팀은 서로를 너무나 잘아는만큼 특별한 작전이 필요해 보이진않습니다.다만 초반 먼저 몸이풀리는팀이 유리하겠죠...승자의 미소는 누가차지할지
궁금해지는 시합입니다.
다음구장은 부산공고인데요 부산공고에선 브롱코스와 알파의 경기가 주목받을듯한데요
올시즌 승승장구하며 66개팀중 유일하게 패가없는팀인 브롱코스가 팀의 주축이였던
박강용선수를 군입대로 떠나보내고 맞이하는 첫번째 시합입니다.브롱코스는 지금까지 초반어려운 경기를 막판 대역전에 성공하며 많은 승수를 쌓았는데요 그중심에 바로 박강용선수가 자리잡고
있었습니다. 시즌초반 거포 배정훈선수마저 팀에서 떠나보내며 그역활까지 대신햇던 선수를
잃게되는 브롱코스가 여정호,채태인이란 듀오가 얼마나 그역활을 대신해줄수 잇을지
궁금해지는 시합입니다.그 첫번째 상대가 알파인데요 리그전통의 팀입니다.비록 현재는 하위권에
머물러있는팀이지만 언제든 강팀을 잡을수있는 칼라를 갖춘팀인데요
그래서 이번경기를 주요경기로 지목해보았습니다.알파의 현재1승이 라스트파워란점도
이를증명해 보이는거같은데요 과연 제예상대로 알파가 브롱코스의 1패에 주인공이 될수있을지
기대해보겟습니다.무조건 알파로서는 초반에 밀어부치는게 상책입니다.
해법은 거기서 찾아야할듯 합니다.......
..이렇게해서 이번주 주요경기도 마감을 합니다.사실 이번주도 많은 경기가 예상되 잇지만
과연 아무탈없이 진행될지 장담을못해 이번주 주요경기를 분석하는 입장에서 흥이나지않습니다.
서너시간을 투자한 내용이 빗물에 씻겨내려갈껄 알고 잇다면 여러분이라고
신이나지는 않겟죠..오늘도 그냥 이번주 주요경기를 생략한체 넘어가고 싶엇지만 저와의 약속을 어기기싫어 늦은시간에 자판앞에 앉았습니다.아무쪼록 이번주가 무난히 진행되길 누구보다
간절히 바래보겠습니다.그래서 다음주엔 좀더알차고 즐거운 마음으로 자판앞에 앉을수
잇엇으면 좋겟습니다.여러분도 저와같은 생각이라고 믿습니다.
그럼 저는 다음주에 다시 찾아오겟습니다.그럼전이만..............
(P.s).차량등록소의 전산실 아가씨는 결국 아줌마로 판가름 낫습니다.
어쩐지 좀 친절하다햇다.....닝기리..하여튼 이뿐것들은 누가체가도 체간다니깐요..
25살에 결혼했답니다.내참 드러버서....자기한테 호감가져줘서 고맙답니다.
닝기리2......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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