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느듯 2005년도도 이제 2주하고 두달밖에 남앗네요. 엇그제 kt사옥에서 2004년 시상하고 회의했던거 같은데 벌써 2006년을 준비해야할 시즘까지 와버렸네요.. 참 세월빠릅니다그죠..저도 년초에 올해는 꼭장가를 가야지햇는데 옘병.. 장가는커녕 좌골신경통으로 밤일이나 제대로 할지 모르겟습니다그려.ㅋㅋㅋㅋ 아무쪼록 얼마남지않은 2005년도 잘마무리하시길 바라고 올해못한거 내년엔 반드시 두배이상으로 만족하시게 이루시길 바라며 이번주 주요경기를 시작해 보겟습니다.
먼저 시작에앞서 저번주 가장 관심을 모았던 부산소방과 데몬스전은 kt,삼성전기등 많은팀 관계자분들의 응원(?)을 등에업은 데몬스가초반리드를 극복하고 역전승으로 마무리 되엇는데요 루키리그치고 상당히 좋은구질을 선보였던 유두호선수가 투아웃을 잘잡아놓고 김규식선수앞에 안타와 포볼로 반격의 기회를 제공해 결국 3점 홈런을 허용하며 그이후급격히 무너지며 팀의 패배로 이어져 상당히 아쉬운 장면이였습니다.그당시 부산소방이 5대1로 앞서고 잇던 상황이라 더욱아쉬운 장면이였습니다.재미난건 심판판정하나하나,데몬스의 득점하나하나에 희색이 만연했던 kt관계자분들과 삼성전기분들의 모습이 기억에남네요. 비록 부산소방이 최선을다하며 아쉽게 패했지만 그래도 아직6강의 희망은 남앗기에 끝까지 행운을 기약해보시길 바랍니다.
자.그럼 제일먼저 구덕운동장으로 가보겟습니다. 구덕에서 주목받는 시합은 데코와 알랙산더의 1부리그 경기입니다. 두팀다 8강엔 안착을 한상태구요 문제는 순위싸움과 개인기록 타이틀을향해 피할수없는 승부입니다. 현재 알랙산더는 한경기를 남겨둔체 승점18점으로 2위를 달리고 잇고 데코는 2경기를남기고 7위를 달리고 잇습니다.데코는 이번경기포함 2연승한다면 4강까지도 가능한 숫치입니다.아무래도 하위권가 붙을수있는 4강권이 더나을수가 있으니 데코로서는 마지막까지 승점을 추가할수 잇을때까지 최선을 다해야겠죠.일단 알랙산더에는 김봉기선수가 다승왕을 노리고 잇는데요 현재 6승으로 혼의 김진정선수와 공동 1위를 달리고 잇습니다.혼이 2경기를 남기고 있기때문에 최소한 공동1위라도 차지하기위해서는 이경기를 잡아놓고 후를 기약해야하겠죠. (현재 투수기록에 김봉기선수가 7승으로 나와잇는데 수정할부분이 잇는거 같습니다.확인바랍니다.) 그리고 데코에선 개인기록부분에서 모든부분 상위권을 차지하고있는 김원준선수가 타이틀을 위해더욱힘을 내야할 경기입니다.더욱이 타율부분에서 앞전경기에서 많이까먹었기 때문에이번경기에서 그폭을 좀줄일필요가 있어보이네요..그리고 험런과 타점,안타부분도 조민구 선수가 거의 균형을 맞추었기 때문에 이경기에서 얼마나 도망가느냐에따라 조민구선수의 다관왕이냐 아니냐가 판가름날듯합니다.멋진활약을 부탁드립니다.
다음주목받는 시합은 구덕4경기 발리스타와 메머드전 입니다. 발리스타는 이미 올시즌을 하위권으로 마감을 한상태라 조급할께 없는데 문제는 메머드입니다.앞전경기서 코리아에 아쉽게 한점차 패배를 당하며 뒤를 쫓는 팀들한테 기회를 제공해고 말았습니다.현재 2경기를 남기고 승점이11점으로 6위인데요 7위인 버팔로와 리카온에 승점이 단1점차이고 버팔로에는 승자승에서도 밀릴수잇어 자칫 탈락의 고배를 마시던지 아니면 다른조 7위팀과 또한번 플레이오프를 치루어야할 어려운처지가 올수도 잇습니다. 게다가 마지막경기가 도깨비인데요 도깨비도 6강을위해 안간힘을 쏟는팀이라 쉽게 승리를 장담할수 없기에 일단 메머드는 무조건 이번 발리스타를 이기고 마지막경기를 준비해야합니다.이번주 버팔로와 리카온도 시합을 앞두고잇어 이 세팀의 경기결과가 어떻게 나올지가 상당히 관심가고 잇습니다.메머드가 발리스타를 등에엎고 한숨을쉬게될지..낭떨어지로 떨어질지 주목되는 시합입니다.
다음경기는 남산구장에서 열리는 네버스탑과 컬스의 경기인데요 이경기역시 승부보다는 개인기록 부분에 안간힘을 쏟고잇는 선수들이많아 승패보다는 개인기록에 더 관심이가는 시합입니다.앞서 얘기한적이있는 네버의 강철기 선수가 다승왕을위해 레인져스 박상경선수와 피말리는 경쟁을 하고잇는 상태이고요 타격부분에서 같은식구인 이상현,최해영 선수가 집안싸움을 벌이고 잇습니다.타격부분에선 얼마전까지 최해영선수가 여유있게 앞서갓으나 같은팀 프로출신 이상현선수가 규정타석을 저번주 체우며 당당히 1위로 올라섰습니다. 현재 6리 차이라 한타석 한타석 서로간에 피를 말리는 시합이 아닐수가 없겟네요. 그리고 한개차이로 안타부분2위를 달리고잇는 장성호선수가 이경기에서 2개이상을친다면 타티을을 차지할수가 잇습니다.저번주 개인기록 타이틀때문에 알파가 본의아니게 난타를 당하며 초토화가 되고말앗는데요 경기후 개인기록때문에 어쩔수 없었다며 정중히 사과를 드리는 손경호 감독님이하 네버스탑선수들의 모습을보고 진정한 사회인야구의 훈훈한 모습을 본듯해 뿌듯햇습니다. 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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