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 야구를 소재로 한 영화가 개봉을 많이 했습니다...
그중에서 실화를 소재로 한 영화 [슈퍼스타감사용]...
얼마전에 개봉햇던 [아는 여자] 등등
지금까지 많은 야구를 소재로 많은 영화들이 개봉을 했네요...
저는 지금까지 거의 야구를 소재로 한 영화를 다 봤다고 생각하는데...
그냥 요즘 게시판도 썰렁해서 이렇게 올려봅니다...
우리나라에서는...
젤먼저...
[공포의 외인구단]이 있죠...이현세 만화가의 만화를 영화로 만들었죠...
그리고 [해가 서쪽에서 뜬다면]의 야구영화...
이 영화는 야구선수가 아닌 야구심판과 연예인과의 사랑을 그린 영화죠...
카메오로 기아선수들과 당시 기아 감독인 김응룡 감독과 김성한 선수도 나왔죠...
그리고 야구해설위원인 하일성씨도...
그리고 또 [YMCA야구단]도 있네요...
송강호주연으로 일제시대에 우리나라의 아픔을 마지막에 일본을 이김으로써...
통쾌.상쾌.유쾌하게 그렸죠...
그리고 [아는 여자]가 있죠...
이나영이 여자주인공으로 나왔죠.^^
야구 이야기보다는 사랑 이야기에 초점을 맞춰 야구 장면이 많이 나오지는 않지만,
야구광이었던 장진 감독이 만들었죠...
남자 주인공과 손을 잡은 여자가 손 모양이 포크볼 쥐는 모양이네라고 농담을 하는가 하면, 시합 중에 외야수인 주인공이 관중석의 이야기를 듣다가 머리에 공을 맞고 역전패를 당하는 등 야구와 관련된 재미있는 설정들이 영화 속에 있죠...사회인야구에서나
볼수 있는^^
95년도에 만들어졌던 [사랑하기 좋은 날] 역시 야구를 소재로 사용했던 영화죠...
스튜어디스였던 여자 주인공이 야구장 아나운서가 되면서 야구장면들이 자연스럽게 영화 속에 등장하고 노찬엽, 한대화, 장채근 등 그당시 현역 프로야구 선수들이 특별 출연했죠...
그리고 9월 17일 개봉하는 [슈퍼스타감사용]도 있죠...
참고로 이영화에 제가 나오죠.ㅋㅋㅋ
어떤 역으로 나오는지 한번 찾아보세요...1인 2역입니다...
이 영화는 감사용이라는 패전전문투수의 실화를 바탕으로 영화로 만든것으로...
어제 시사회를 했는데...
아주 감동적이고 휴먼드라마같은 분위기가 좋았다고 합니다...
그리고
외국에서도 야구를 소재로 많은 작품이 나왔죠...
불의의 사고로 그라운드를 떠났던 선수가 다시 복귀하는 이야기를 담은 [내추럴]
만년 꼴찌팀이 월드 시리즈에 진출하는 이야기를 코믹하게 담아낸 [메이져리그 1.2]
계시를 받고 자신의 옥수수밭을 야구장으로 만든 한 남자의 이야기를 통해 꿈의 소중함을 감동적으로 그려낸 [꿈의 구장]
실제 야구선수 출신인 감독이 자신의 마이너 리그 경험을 바탕으로 만든 [9번째 남자]
어느덧 은퇴를 앞둔 대투수가 자신의 마지막 등판에 양키스를 상대로 퍼펙트 경기를 펼치는 [사랑을 위하여]
40살의 나이에 메이저리그에 데뷔한 짐 모리스의 실화를 영화로 옮긴 [루키]
또 이 [루키]말고...어린 소년이 넘어지면서 팔 수술을 하고 굉장한 광속구를 던지면서...
스타가 되는 이야기도 있죠...이 영화 마지막 장면이 생각이 나네요...
마운드에 올라가면서 다시 한번 넘어지는데...더이상 광속구를 던질수 없죠...
그때 2스트라이크 3볼에 2아웃 마지막 공 한개에 타자는 강타자죠...
그때 던져서 삼진 맞은 공이 공포의 아리랑볼....^^
그리고 마돈나등...여자야구선수를 소재한[그들만의 리그]도 있죠...
그리고 조금 코믹이 있는[외야의 천사들]도 있죠...
그리고 [미네소타 트윈스]도 있죠 미네소타 트윈스의 구단주인 어느 할아버지가...
죽으면서 구단주를 손자에게 맡겼죠...
손자는 하위팀은 미네소타를 감독을 경질하면서 자기가 감독을 하면서...
우승으로 이끈다는 이야기죠...감동적이죠...사회인야구팀선수들이 한번 봐야...
지금 팀을 이끌고 있는 감독님의 고충을 이해하죠^^
그리고 [스카우트] 있죠...어느 시골출신의 공이 아주 빠른 투수를 데리고 와서...
팀 우승을 이끈다는 이야기죠...
그리고 일본 프로야구관련된[미스터 베이스볼]도 있죠...
외국인 용병선수의 애환을 그린 영화죠...^^
지금까지 제가 본 야구와 관련된 영화죠...
이것중에서 제가 젤로 감동깊게 본 영화가....
케빈 코스터너의[사랑을 위하여](원제==for love of the game이죠)
한 여자를 위해서 최강 뉴욕양키즈를 상대로 투수들의 꿈인 퍼펙트경기를 한다는
내용의 감동적인 줄거리의 이야기죠...
저도 한 여자에게 완봉승을 선물로 주고 싶은데...
아직 그런 여자가 없네요.^^ 어디 좋은 여자 있으면 다리죠 놔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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