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같은 일정이라면 충분히 한경기 더 하는데 문제가 없습니다. 하지만, 팀당 한경기가 내년이되면 전체30경기가 될것으로 생각됩니다. 최소한 2주의 추가일정이 필요합니다. 올해같이 여유구장을 각팀에 돌리면서 사용을 하면 2주의 운동장추가는 문제가 안되며 시합구또한 지금의 지급에 가능합니다. 하지만, 심판과 기록경비에서 전체 팀당 한경기 추가에 약 200만원의 예산이 더 필요하게 되어있습니다.
팀당 한경기에 200만원의 경비라면 절대 큰 금액은 아니라고 생각합니다. 확보해둔 운동장에 시합구에 심판과 기록만 출전을 하면 가능합니다. 비록 한경기의 차이기는 하지만, 전체일정에서보면 왠지 상당한 부담이 느껴지고 있습니다. 2002년부터 14경기를 공식화했고 이에 따른 예산안으로 준비를 했고 3년동안 정규시즌 14경기는 팀의 몰수패를 제외하고 100% 진행을 했었습니다. 하지만, 95년 팀당 19경기를 시작으로 18경기 16경기 15경기에서 14경기까지 되었습니다. 매년 경기수가 이렇게 줄어든것은 연맹의 운영에서 경기에 필요한 예산외에 다른부분에 들어가는 예산들이 많이 증가했기 때문입니다.
95년에는 저의 기억으로 팀당 125만원의 회비를 낸것 같습니다. 그래도 팀당 19경기가 가능했었습니다. 운동장 2개사용료도 지금의 절반수준도 안되었으며, 기록원 홈페이지 등등 오직 경기에만 예산이 사용되었기 때문입니다.
하지만, 기록을 하고 홈페이지를 개설하면서부터 이부분에 들어가는 예산이 천만원을 넘기고 있습니다. 천만원이면 팀당 20만원의 회비를 절감할수 있는 금액입니다. 하지만 이제는 이러한 시스템을 포기하고는 아예 연맹운영이 불가능한 상태라는 것은 누구나 공감을 하고 있을것입니다.
그리고 경기의 진행에 있어도 19경기에서 15경기를 하는 7번의 시즌중에 정규시즌을 모두 소화한 해는 95년 97년 단 2년 뿐이었던것 같습니다. 경기수는 18,17 책정을 했지만, 실질적으로 많이 못할때는 3경기 4경기까지 무승부 처리를 하는 해도 있었습니다.
지금 1부 2부에서 오랬동안 우리연맹에서 경기를 하신팀은 이러한 경험들을 이미하셨고 어떤 상황이었는지도 충분히 이해를 하시리라 생각됩니다.
올해 다른 몇몇리그들을 보면 낮은 참가비 많은 경기를 참가의 기준으로 하여 진행을 하다가 결국 리그 경기일정으 마치지 못한 경우도 있었습니다. 작년에도 한번 말씀을 드린적이 있지만, 14경기를 최대한 어떠한 경우에도 100% 소화하는게 오히려 15경기 16경기를 책정하고 일정상 경기를 못하는 상황이 발생하는 것 보다는 좋은 방법이 아닐까 생각을 합니다.
올해를 예를 들어도 총 9회의 우천으로 인해 무려 130경기가 연기된 상태였습니다. 이상태에서 팀당 15경기였다면 틀림없이 남은경기를 무승부처리 할수 밖에없는 상황이 발생했을것입니다. 프레이오프와 결승전은 크리스마스와 함께 해야했을 지도 모릅니다. 이미 오래전에 크리스마스와 함께 눈과함께 결승전을 경험해보신 팀도 있을것입니다.
물론 매년 올해같이 비가 많이 온것은 아니지만, 임원단이나 운영의 입장에서는 최소한의 경기라 하기에는 그렇지만, 3년전 부터 시행해온 팀당 14경기를 고수하면서 무슨일이 있어도 10월안에 일정을 끝내는데 주력을 하는게 첫번째 임무인것 같습니다.
아참 그리고 만약 팀당 15경기를 하게된다면 프레이오프 자체를 대폭 축소를 해야하는 상황이 발생을 합니다. 올해만도 프레이오프 전체경기에 시합구포함 기록 시판 경비만 약200만원이 넘게 소요되었고, 운동장만 우천을 포함약 6주의 일정이 진행되었습니다. 그리고 우리리그의 프레이오프 특징은 타리그와 다르게 프레이오프 진출의 폭이 매우 넓다는 것입니다. 리그 막판까지 모두가 한 두팀을 제외하고 거의 전팀이 가능성을 가지고 흥미있는 리그로 최근 몇년간 진행이 되었습니다. 이는 2강 3강 4강의구도를 6강 8강의 구도로 바꾸면서 가능한 일이었으며 보다 많은 팀들이 프레이오프의 진출이라는 희망을 가지고 경기에 임하면서 여러가지 요인들이 좋은쪽으로 작용을 하는것 같기도 했습니다.
만약 팀당 경기수를 1경기 늘리게된다면 이러한 프레이오프 진출팀의 지금의 모두 절반으로 줄이고 2주나 3주안에 프레이오프를 끝내야하는 일정의 구성은 불가피하게 되어있습니다.
올해 3개 리그 51팀중 20팀이 프레이오프에 진출을 하였습니다. %로 계산을해도 40% 가까운 확률이며 이중에 20%는 2경기 10%는 3경기까지 더 할수 있는 상황입니다. 물론 진출을 못한팀은 해당사항이 없는 일이지만, 저의 생각은 너무 승부를 관점으로 해서는 안되겠지만, 리그의 흥미있는 진행과 팀의 목표를 위해 마지막 한경기까지 최선을 다할수 있는 운영이 바람직하지않나 생각하며 오히려 지금의 6강 8강의 8강 12강까지 늘리면 전체참가팀의 50%가 프레이오프를 할수 있는 시스템이면 더 좋겠다는 생각을 한적도 있습니다.
의미가 없다 하시는 분들도 있지만,저의생각은 많은팀들이 프레이오프 진출을 목표로 시즌을 시작하면서 그 문이 좁다보니 매경기 베스트 베스트로 인해 여러회원들의 경기출전이 불가능한 팀들이 갈수록 증가하는 것 같습니다. 팀의 전력이 된다면 대부분의 팀이 팀의 정규시즌 1위보다는 정규시즌 프레이오프 진출을 목표로 할것입니다. 그 문이 지금 보다 넓어진다면, 오히려 팀의 선수기용의 폭은 더 넓어지지 않을까 생각을 해봅니다.
너무 길어진것 같습니다.
끝으로 경기수의 변경은 지금의 시스템으로는 어려울것 같으며 다른대안으로 05년에도 14경기로 5회정도의 우천이라면 9월말 10월초 쯤에 정규시즌이 끝날것으로 예상이됩니다. 하지만 올해처럼 약10회의 우천이라면 할수없지만, 5회정도의 우천이라는 가정하에 9월말에 리그 일정을 끝내고 5주간 프레이오프를 하는동안 프레이오프에 진출하지 못한 전팀을 참가시켜 제1회 PSBA에 회장배 토너먼트 대회를 4주간 개최를 해서 최소 1경기이상을 할수있는 방안을 생각해 볼수 있습니다.
그리고 일정과 운동장의 여유가 있다면 우리연맹 타이틀로 부산의 각리그 대항전을 개최하는 것도 좋은 방법이 아닌가 생각을하고 있습니다. 우리연맹, 노스연맹, 스카이연맹, 한마음, 델타, 강서, 구일, 등등 약 12개의 연맹의 베스트선수를 선발해서 회장기 리그대항전을 하는것도 좋은것 같습니다. 이때 우리연맹에서는 각부 선수를 선발해서 3팀이 나가도 무관할것 생각이 듭니다.
하지만 이모든게 정상적인 일정일때 가능한 일인만큼 하늘이 도움이 절실합니다. 실외구기종목중 특히 야구만큼 비에 약한 운동은 없으니까요
15경기의 제안에 쉽게 해답을 드리지 못해 죄송합니다. 그리고 충분히 이해를 해주시리라 믿고 이만 줄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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