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5년 1차 대표자회의 결과 및 공지사항
글쓴이 : 사무국장   조회(2154)   등록일 : 2005-01-19 오후 1:41:00

먼저 어제 장시간의 회의에도 불구하고 끝까지 자리를 함께해주신 분들께 감사드립니다.

어느해보다 열띈 토론들이 많았던 관계로 예상보다 약 1시간 가량 길어지는 회의였습니다. 여러가지 의견이 많이 나오고 그에따른 답변 및 결정등의 진행과정이 다소 매끄럽지 못한부분에 대해서 이해를 구합니다.

우선 어제 참석팀의 확인절차를 거치기위해 어제 66개팀중 63개팀 참가
불참팀은 화이트샤크, 헥토르, 써미츠 3팀이 불참하였으며, 3팀은 규정에 따라
벌금 5만원이 부과됨을 알려드립니다.

그리고, 참석하셨음에도 불구하고 유인물 및 팀에서 꼭 필요한 아이디 및 비밀번호
그리고 시합구 교환권이 동봉되어있는 봉투를 그냥 두가 가신팀이 참 많이 있습니다.

어제 분명 말씀드리기를, 시합구 교환권이 없으면 시합구 지급이 안된다고 말씀을
드렸음에도 불구하고, 급하게 가신다고 그런건지 8팀정도가 그냥 두고 가셨습니다.

저희들이 정리하면서 보관하고 있는 팀봉투가 총 8개 보관하고있습니다.
팀명은 피닉스, 알파, K44, , 코리아, 화이트샤크, 써미츠, 헥토르
이렇게 7개의 봉투를 보관하고있습니다.

위의 8팀은 답글에 우편으로 수령할수 있는 주소와 받는분 전화번호까지 정확히
올려주시기 바랍니다. 착불로 발송을 해드리겠습니다.
참가팀이 해마다 증가하면서 저로서도 참가팀이 많구나를 한번더 실감하게하는
어제였습니다. 그리고 회의때 당부드린 공지사항을 이행하시는 것에 한편으로는
걱정이 앞서기도 합니다. 이제 정말 66팀이 한팀같은 적극적인 참여와 공지사항의
철저한 이행이 없이는 운영에 많은 어려움이 있을것으로 생각됩니다.

회장님께서는 공지사항의 이행에 있어 여러부분을 실행에 옮기지 않는팀은
그때그때 가혹하다할 정도로 벌금이나, 불이익을 주라고 하시지만, 그게
쉽게 말처럼 되는 것은 아니기에 더욱 걱정이 됩니다. 운영의 인력이나, 범위는 한정되어있는 지금, 어느때보다 참가팀의 철저한 공지사항 이행을 다시한번 부탁드립니다.

이번 한번만, 우편으로 시합구교환권이 동봉된 봉투를 발송하겠습니다.
이글조차 확인이 안되는 팀이라면, 할수없는 일이 아닌가 생각됩니다.
일일이 찾아가서 전화해서 알려드릴수 는 없는일인것 같습니다.

그런데 저희들이 보관하고 있는 봉투는 위에 말씀드린 총 8개 뿐입니다.
8팀외에 봉투가 없으시다면, 저로서도 해결할수 있는 방법이 없을것 같습니다.

올해는 줄이자 줄이자 해도 또 이렇게 길어지고 있습니다.

어제 회의 내용에대해 말씀드리겠습니다.

우선 기타안건
남산구장의 좌측 펜스를 높여야 한다.
이부분은 어제도 말씀을 드렸지만, 15미터 정도의 높이는 일반 기둥으로는
불가능해서 전신주같은 큰 기둥이 들어가고 시설비용도 많이 든다고 합니다.
그래서 최소비용으로 최대한 시설할수 있는 내야그라운드 작업부터 해서
좀더 나은 환경을 만든후에 한번더 생각을 해볼문제인것 같습니다.

심판의 판정이 구장마다 다르다.
최희곤 수석총무님께서 말씀하신것 처럼 올해 개막전에 협회심판님과 함께
연맹에서 심판을 희망하시고 교육을 받고자 하는 분들과 함께 심판강습회를
개최해서 구장마다의 룰을 확정해서 유인물로 만들어 심판가 기록모두가 항상
경기에 지참할수 있도록 한다고 하십니다.

비가올때 경기가능 여부를 미리 알려달라.
우선 올해는 일요일만큼은 비소식이 없기를 고대를 한번 해봅니다.
우천에의해 경기가 많이 연기되면 모를까 회장님의 말씀처럼 그라운드의
상태를 걱정하셔서 가능하면 비가오면 무조건 취소하는게 좋겠다고 하셨지만,
여러가지 문제가 있습니다. 이문제는 영원히 해결할수 없는 숙제인것 같습니다.
저는 항상 준비라는 말씀을 드립니다. 혹 비가 그치면 오후에라도 한경기의
일정을 더 진행하기 위해 항상 준비해달고 부탁드립니다.
팀마다의 사정이다르겠지만, 어떤팀은 해질때까지 우리는 걱정없습니다.
준비끝이라고 하시고 "빨리 결정을 해야 다른일을 하지요"하는 분도 있습니다.
정말 답이없는 상황들입니다. 그리고 기록원들을 최대한 빨리 동원을 해서
운동장 상황여부를 판단하고 알려드린다고 했는데 이또한 그리 쉬운일이 아닙니다.
택시를 타고 가서 확인을 하고 불가를 알려오면 운동장에 가는 팀이 있습니다.
그 팀은 이정도면 되겠네, 강행 이런경우가 허다합니다.
그래서 저의 생각에는 첫경기팀이라면 기록원보다, 운동장 가까이 있고 차량이 있는
팀원 1명을 보내는것이 더 빠르지 않나 생각됩니다.
우천에의한 운동장의 상황판단은 누구 한명의 몫이 아닌것 같습니다.
해당팀 기록원 심판 모두가 적극적으로 움직이는 것이 최선의 방법이 아닌가
생각됩니다.

하루 경기수를 조정해서 경기시간....
예 지금의 운동장 상황이라면, 정규구장은 4경기 공고 남산등은 3경기로만
일정이 잡힐것 같습니다. 그리고 4경기일때 5월~9월까지는 2시30분경기가
충분히 가능할것으로 보입니다.
하지만, 시즌중에 우천을 대비한 여유구장을 주간마다 비워두고 대진을
작성할수는 없기에 해가길어지는 여름이라면 우첨에의한 연기된경기는
3경기 4경기 일정구장에 팀의 구장맞추기를 위해서라도 4경기 5경기를
해야할 때도 있을것 같습니다.

주요안건
각조의 프레이오프를 1부 8강 2부 12강 3부 12강으로 결정되었습니다.

선수출신에 대한 등록부분에서도 당해년도 대한야구협회나 한국야구위원회에
가입된 선수만 우리연맹에 등록할수 없다고 바뀌었습니다.

또한 부정선수에 대한 규정도
상대팀의 어필이 없어도 시즌중 확인된 사항이라면, 그 선수가 출전한
경기는 모두 몰수패로 하며, 프레이오프에 진출할수 없게 한다로 결정되었습니다.

기타 자세한 내용은 아래의 리그규정들을 참고 하시기 바랍니다.

신생팀 뿐 아니라 기존팀에서도 리그규정등을 팀의 한분정도는 꼭 숙지하고
있어야 할것 같습니다. 여러가지 적용되는 부분도 다양하고 다른만큼
리그마다 해당되는 규정들은 팀의 한분은 꼭 알고 있어야 할것 같습니다.

특히 신생팀은 감독또는 대표께서 꼭 숙지하셔서 리그에 임해주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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