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5/5 CAT팀 개성고 기권과 관련하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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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글쓴이 : CAT 조회(1283) 등록일 : 2024-05-06 오후 7:53:00 |
리그 운영에 노고가 많으십니다.
다름이 아니오라 어제 5월 5일 화경, CAT팀간 경기에서 기권과 관련하여 드릴 의견이 있어 남깁니다.
경기 진행 공지가 되어있고 예보상 비가 온다 하더라고 현장 상황에 따라 최대한 경기는 진행 하는것이 당연할 것이며 운동장에서 부득이하게 취소가 되어도 어쩔 수 없다는 생각으로 경기장에 도착 하였습니다.
예보와는 다르게 10시경 부터 비가 내리기 시작 하였고 11시 경기가 힘들다 판단하였으나 경기 시작즈음 해서 빗방울이 잦아들어 다행히 경기는 시작 하였습니다.
경기가 진행됨에 따라 빗방울은 점점 굵어졌고 3회 부터는 인조 잔디가 미끄러운 상태였으며 4회가 진행되기 전에는 각 베이스 부근에 물이 고이고 있는 시점 이였습니다.
하여 4회말을 마친 뒤 심판원 에게 경기를 진행하기 어려운 상태라 말씀을 전달 드렸고 5회초 무사 1루 공격 도중 사무국장님 께도 해당 상황을 알려 드렸습니다.
해당시점 저희팀이 이기고 있다 하여 경기를 중단 하자고 한 것은 아니였으며 이미 베이스 근처와 마운드는 물이 고이고 진흙이 되어버린 상태였고 인조잔디 부근에도 잔뽕같은 경우는 미끄러져서 정상적인 수비를 하기 힘든 상태였습니다. 아울러 프로처럼 공을 매번 바꿀수 없는 상황에 5회가 들어가는 시점 에서는 젖은 공으로 정상적인 투구, 송구가 불가능한 상태에서 경기를 진행 하였습니다.
팀마다 받아들이는 입장은 분명 다를수 있습니다.
경기 진행의 의지와는 무관하게 경기 참가 인원 중 같은 회사 교대 근무자가 많아 당일 저녁에 당장 출근해야 하는 인원이 다수인 상황에서 행여 부상이라도 발생할 경우 개인의 생업과 회사 업무에도 큰 지장이 있습니다.
상황이 이러할 경우 팀에 진행 의사를 물어보시는 것이 아닌 심판원이 판단하여 강우콜드를 선언 해야하는 부분이지 양 팀 의사를 물어보면 상황따라 입장 차이가 당연히 생기는 부분이라 생각합니다. 더군다나 두점밖에 차이가 나지 않는 상황에 스코어상 지고 있는 팀의 의견을 물어보면 대다수 경기를 진행하자고 하는 마음이 클 것입니다.
결정이 늦어진 가운데 5회초 저희팀 공격이 마무리 되었고 상대팀 공격기회가 보장이 되어야 하기에 5회말 진입 시점에는 서스팬디드게임 선언이 되어야 했으며 심판원 판단에 그라운드 사정이 경기를 할만 했다! 라 판단 하셨다면 달리 드릴 말씀은 없습니다,
학교 구장 사용과 관련해서 야구부에서 베이스주변과 마운드 정리의 예민함을 잘 알고 있기에 어제 같이 비가와서 물이 고이는 상황이라면 당연히 사용을 중단 하는것이 학교 구장을 대관 해서 진행되는 저희 리그 입장에서도 지극히 정상적인 결정이였다 생각합니다. 진행과 관련하여 양 팀 의견이 '강행'으로 일치한다 할지라도 구장 컨디션 유지와 부상방지를 위해 심판원 판단으로 중단했어야 하는 상황 이라 생각하며 이러한 의견이 받아 들여지지 않음에 승부와는 무관하게 팀원들의 부상이 염려되어 중도 기권하게 되었음을 알려 드립니다. 부산에 여기저기 리그가 파행을 겪음에도 수십년간 변함없이 운영되는 저희 리그 구성원으로 자부심을 느끼며 항상 감사하고 있습니다.
우천에 대한 판단은 항상 어렵고 리그 운영상 가장 골치아픈 문제임을 잘 알고 있습니다. 같은 일이 반복되지 않았으면 하며 리그의 위상에 맞게 심판원들 또한 책임감을 가지고 어제와 같은 일이 반복되지 않게 어렵지만 단호하고 현명한 판단 부탁 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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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무국장 |
우선 좋은 의견 감사드립니다. 우천과 관련하여 각자 팀마다 이해관계가 틀리다보니 진행을 하는 심판이나 기록원 그리고 리그운영진에서도 수십년째 리그를 진행중이지만 항상 이부분이 제일 신경이쓰이고 어렵습니다. [2024-05-08 오전 9:15:5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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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무국장 |
모든팀의 요구를 충족시키기는 부족하겠지만, 우천상황에 좀더 기민하게 대처하여 최대한 팀들의 불편이 없도록 좀 더 챙기도록 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2024-05-08 오전 9:17:57]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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