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원단 전체가 모인 자리는 아니었지만, 많은비에도 불구하고 30여분이 오랜시간동안
야구이야기로 시간을 보낸것 같습니다.
1차후 2차모임 장소의 모호함과 장대같은 비로 인해 아쉽게도 다음을 약속해야 했습니다.
공식적인 회의로 생각을 하시고 오신분도 계시지만, 술잔이 오고가며 회의보다는
야구이야기가 주된 자리였던것 같습니다.
토요리그 및 아웃리그에 대한 앞으로의 계획등은 홈피를 통해 계속해서
올리면서 의견을 수렴하고 운동장 사정이 기타 준비에 무리가 없다면
진행해 나가도록 하겠습니다.
리그대항전과 관련된 대표팀 감독님의 선출로 조금의 시간을 할애해서
추천을 하고 결정을 하게되었습니다.
우선 루키리그 대표팀 감독님은 프랜드 박성길 감독님으로 결정이 되었으며
드림매직대표팀 비선수 감독님은 혼의 윤석재 감독님으로 결정이 되었습니다.
선수출신팀은 감독님은 우리연맹에서 오랬동안 선수출신으로 활동하면서
좋은 모습을 보여주신 한분께 연락을 드렸습니다.
특별한 일이 없는한 수락을 하실것으로 생각됩니다.
우선 감독님으로 선출되신 분들께 수고와 함께 축하의 말씀을 드리면서
앞으로의 일들에 많은 부담감과 함께 자신감을 보여주셨습니다.
향후 대회때까지 인터넷위원단에서 추천한 선수들을 면밀히 컴토를 하신후
최종적으로 대표팀선발을 해주시기 바랍니다.
선발인원은 선수 15명선과 감독님 코치님을 포함한 20명이내로 선발해 주시기 바랍니다.
토너먼트 대회인만큼 일정 14일 15일 21일 경기에 맞춰 출전할수 있는 분들을
정확히 파악하시는 일또한 매우 중요한 일이라 생각이됩니다.
올해 대표팀으로 선발된 감독 코치 선수를 포함한 3개의 대표팀에는 모두
연맹에서 제작한 하계유니폼 상의를 지급해 드립니다.
대표 선수 선발 자체도 큰 영광이지만 대회이후에도 기념으로 남길수 있는
유니폼을 준비하게 되었습니다.
선발이되어도 여러가지 일들로 출전을 못하시는 분도 계시겠지만, 선출된 감독님에
적극적으로 협조를 하셔서 좋은 성적을 올릴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주십시오.
2000여 우리 연맹 회원 모두의 마음일것 같습니다.
현재 대회 준비 진행상황은 이렇습니다.
아직 우리연맹 홈피의 참가신청서에 공식적인 신청을 한팀은 없습니다.
하지만, 전화상으로 현재 4개리그 6팀이 신청준비를 하고있으며 대표팀 선발을
준비하고 있습니다.
계속되는 비로 인해 각 리그의 일정이 무척이나 힘겨운 상황이지만,
좋은 취지의 대회로 생각을 해주시고 리그일정을 쉬는 한이 있어도 꼭 참가를 하시겠다고
합니다.
처음하는 대회인만큼 좋은 과정과 결과를 만들기 위해 열심하 하도록 하겠습니다.
우리연맹 역시 비로 인해 일정이 많이 연기된 상태이지만, 우리연맹 전체의 축제이자
부산에서 사회인야구를 하는 모든 분들이 하나가 될수 있는 이번대회에
우리연맹 회원님들의 이해와 협조가 필요한 부분이 많이 있습니다.
우선 대회당일 운동장 사정부터 해당일정팀들의 이해를 필요로 하며, 대표팀으로 선수가
차출되었다 해도 그외구장의 일정은 정상적으로 진행되어야 하는 등 여러가지
연맹팀의 협조가 없이는 불가능한 대회가 아닌가 생각됩니다.
장담은 할수 없지만, 올해의 이러한 대회로 내년에는 리그대항전이 아닌
부산에서 야구할수 있는 구장 전체
삼락1, 삼락2, 강서, 경남고, 부산고, 경남상고, 부산상고, 부산공고, 대신중학교, 동의대학교,
구덕야구장, 사직야구장, 경성대학교, 그외2개구장등 총 15개의 구장에서
하루 3경기 45경기 90팀의 토너먼트전을 할수 있는 날이 오리라 생각됩니다.
이러한 대회는 어느 한 연맹의 역할로는 절대 불가능한 일이며, 부산의 많은 연맹들이
같은 생각으로 움직일때만이 가능한 일일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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