참가신청 마감시간을 앞두고 현재 우리연맹을 제외하고 6개팀이 참가신청을 하였습니다.
앞서 전화상으로 참가를 약속하신 몇몇리그는 리그 사정상 참가가 불가하다는 연락을
받았습니다. 그리고 곧 참가신청을 할 구일리그와 효민리그를 합해서 비선수 리그대항전은
총 10팀이 될것 같습니다. 하지만, 선수출신팀의 대회가 사실상 불가능한 상태가 되었습니다.
지금까지 선수출신 참가팀이 없으며, 구일리그 효민리그 모두 참가한다고 해도 3팀으로
대회자체는 불가능할 것으로 예상됩니다. 참가신청이 마감된후 대표자 회의때 선수출신
경기는 대회가 아닌 친선경기 형태로 진행하거나, 다음년도를 기약해야 할 것같습니다.
위와 같이 10팀으로 대회를 진행하게 된다면 현재의 일정으로 봐서
8월14일에 두개의 구장, 구덕야구장, 동의대학교, 부산상고 구장이 가능합니다.
부산상고 구장은 구일리그에서 리그 경기자체를 진행하지 않는관계로 우리연맹에서
리그일정을 진행하거나, 본 대회를 진행하도록 협의하겠습니다. 이렇게 운동장을 확보하고
빌릴수 있는 리그에서의 적극적인 협조가 있어 고마울 다름입니다.
10팀으로 토너먼트를 하게된다면, 6팀이 부전승으로 8강에 올라가고 4팀이 1차전을 가져
승리팀이 8강에 오르게 됩니다.
14일은 부전승 4팀의 2경기와, 1차전을 해야하는 4팀의 두경기를 할계획입니다.
15일은 부전승 남은 두팀과 1차전 승리팀이 경기를 해서 14일에 경기를 한 부전승 두팀과
경기를 해야 합니다.
즉, 부전승 6팀 중 2팀은 15일 연속경기를 해야 합니다.
아니면, 15일에는 두경기만 하고 21일에 준결승 결승을 같이 하는 방법도 있습니다.
이는 대표자 회의때 결정을 하도록 하겠습니다.
다음은 선수출신 대표팀의 친선경기에 따른
우리연맹 비선수 대표팀을 한팀더 만들자고 하는 의견이 있었습니다.
이미 비선수 대표팀이 다 결정된 상태에서 신중하게 생각해야 할 부분이
아닌가 생각됩니다.
즉, 매직리그 비선수 대표팀, 드림리그 비선수 대표팀, 루키리그 비선수 대표팀
이렇게 출전을 하면 어떨까 하는 의견이 있습니다.
아니면, 현재의 대표팀 구성은 그대로 두고,
좋은 실력이 있음에도 불구하고 대표팀에 선발되지 못한 선수들을 대상으로
각팀 감독님께서 추천을 해서 한 팀을 만들자고 하는 의견도 있습니다.
참가팀이 없는 관계로
선수출신 대표팀의 경기가 불가능하거나 가능하다 해도 친선경기형태가 될것 같습니다.
이미 선수출신 대표팀에 선발된 분들에 이해를 부탁드립니다.
내년에는 꼭 선수출신 제한없는 전국대회에 참가신청을 해서
우리연맹이름 출전을 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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