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1회 PS연맹회장기 부산시리그대항전을 마치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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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이 : 사무국장 조회(2180) 등록일 : 2005-08-22 오전 11:55:00 |
아래의 글을 다른 카페나 홈피로 운영되는 리그의 게시판에 글을 올릴수 있는분은 복사해서 올려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효민리그, 네티즌리그, 베스트리그, 한마음리그, 구일리그, 삼락리그, 센트럴리그
안녕하십니까 PS연맹 총무 박증환입니다.
8월21일 아침의 흐린날씨에 4강에 오른 4개리그대표팀 선수들 모두가 가슴조리며 운동장 상황을 지켜보고 있었습니다. 다행히 맑은 날씨로 바뀌며 리그대항전 준결승 첫번째경기 효민리그-PS의 경기를 시작으로 일정이 진행되었습니다. PS리그의 승. 그리고 두번째 삼락-구일의 구일리그의 승으로 4시에 구일-PS의 리그대항전 결승전을 하게되었습니다. 결승전은 구일-PS의 팽팽한 접전끝에 역전 동점을 거듭하면서 명승부끝에 13-10으로 6회에 역전에 성공한 PS연맹이 우승을 하게 되었습니다.
첫대회를 진행하면서 여러가지 부족한 점이 많았지만, 각 리그 대표님 감독님 그리고 회원님들의 매경기마다 적극적인 도움으로인해 대회를 무사히 잘 마칠수 있지않았나 생각합니다. 특히, 항상 가장 중요한 운동장 확보에 있어 도움을 주신, 구일리그 관계자님, 그리고 운동장 정리에 최선을 다해주신 효민리그 관계자님 그리고 새벽에 저보다 먼저 오셔서 운동장 상태를 확인하신 야구열정으로 가득한 삼락리그의 박성일님. 비록6팀 뿐이지만, 두팀이나 출전해서 사회인야구의 진정한 의미를 보여주신 네티즌리그 회원님들. 끝까지 좋은경기를 펼쳐주신 한마음 연맹회원님들. 운동장청소에서 정리까지 항상 같이 하는 대회라고 말씀하신 센트럴리그대표자님 그리고 멀리서도 대회에 참가하시어 끝까지 열심히 경기에 임해주신 베스트리그 회원님들 모두에게 다시한번 감사의 말씀을 드립니다.
개인적으로 이번대회를 하면서 부산에서 공식적인 활동을 하고있는 리그들을 자세히 알수가 있었고 야구열정은 연맹의, 리그의 크기나 규모 역사 전통 이러한 말들과는 전혀 관계가 없다는 것을 다시한번 인식할수 있는 좋은 기회였던것 같습니다.
어떻게 보면 이번 대회가 부산에서 사회인야구를 하고있는 12개 ~ 13개정도의 리그전체를 본다면 약 70% 이상의 리그가 함께하는 대회가 아니었는가 생각됩니다. 물론 여러가지 이유로 인해 참가를 하지 않은 리그도 있지만, 첫대회인점을 감안할때 참가팀들의 적극적인 도움으로 참가하는 모든분들의 생각보다 많은 리그와 팀이 참가한 대회가 아닌가 생각을 해봅니다.
조금 아쉬운 점이 있다면 운동장 확보가 좀더 원활하지 못했다는 점과 부산에서 활동하는 전체리그가 참가하지 못했다는 점 등 모두가 공감하는 부분들이 있었습니다. 저희연맹 회장님께서 말씀하신것 처럼 내년에는 좀더 내실있고 풍성한대회가 될수있도록 미리 준비를 하여 매년 8월에는 부산에서 사회인야구를 하는 모든리그의 축제가 될수있는 장을 마련하도록 하겠습니다.
끝으로 이번대회를 위해 많은 관심을 가져주신 각리그 대표자님 회원님들께 다시한번 감사의 말씀을 드리면서 내년 8월에 다시한번 만나뵙기를 바라며 이만 줄이겠습니다.
[대회기록은 저희연맹 리그자료실에 정리해서 보관을 하도록 하겠습니다. 이번대회를 위해 제작되었던 대진 및 결과 등록등의 자료도 매년 대회를 개최하면서 볼수있도록 2006년에는 공식메뉴를 만들어서 운영을 하고, 본대회가 3년째 되는 해에는 리그대항전만의 메뉴에 참가선수들의 개인기록및 팀성적의 누적데이타를 언제든지 확인할수 있는 시스템과, 부산시 사회이야구리그의 교류의 장을 마련할수있는 게시판 등을 운영하여 PS연맹 사이트에 준비를 하여 대항전 기간 전이나 후에도 다양한 리그와의 교류 및 활동을 할수있는 시발점이 되었으면 하는 바램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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