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고문님이 말씀 해주신 남산구장 운동장에 관한 이야기를 좀 했어면 합니다.저는 네버스탑에 손경호라고 하는 사람입니다.
저희팀은 작년 부터 들어 와서 항상 고맙게 생각하고 운동장 사용을 잘 하고 있답니다. 우리가 등록비 내고 운동장 사용을 하곤 있지만 사용하는 팀에서 문제가 있는겁니다. 야구부 있는 학교에서는 쓰고 난후 다음날 되면 야구부들이 운동장을 다시 정리를 하는걸로 알고 있습니다.
그런데 남산이나 부경대 운동장은 그렇지가 않습니다.
골프연습티뱃팅 사용하는것을 남산구장 투수 발판으로 꼽아 뒀습니다 오른쪽 발이 빠지지 말라고 만들어 놓았던것을 발판에서 사용하지 않고 발판앞에서 또 던지더라고요, 그리고 마지막 게임 하시는 팀은 한팀은 주위 정리 하시고, 한팀은 그라운드 정리를 해주시면 운동장 영원히 사용할수있습니다. 나중에 운동장이 아쉬울때가 올수도 있습니다. 빗물에 씻겨 물고름 생긴데, 마운드에 물 한바가지만 포수 자리에 한바가지만 부어 주시면 여러 사람 운동장 같이 사용하지 않겠나 싶어 한자 적었습니다.
"니 잘났네 하시지 마시고", 각 팀에 감독님들께서 쪼깨만 신경 써 주시면 될것 같은데.
기록원님 심판님, 총무님 여러분들이 계시지만 다 할수 없습니다. 공동에 책임을 가지고 신경 1%씩만 써 보입시더!
좋은 흙을 뿌린걸로 알고있는데 비가 와서 다 씻겨 내려 가버리고 나니 돌이 올라 오는 모양입니다.
마운드도 굴이 되어 있는것도 고르게로 살짜기 덮어 주면 애기 무덤 되는데 한번 해보이소!
저는 이 리그가 좋고, 사람들이 좋아서 하고 있습니다.
아마 저같이 팀에 야구를 정말 좋아 하시는분들 한명씩은 계실겁니다. 아마 이분들은 뒤에서 담배 꽁초 줍고 계실겁니다. 어딘가에서 조금이라도 도움 드릴려고 애 많이 써 주실겁니다.
남산운동장 만큼 좋은데가 어디 있습니까 비선수들의 꿈에 구장 아닙니까!
야구하면서 홈런 한번 치지 못한다면 좀 그렇지 않습니까? 이 운동장 잘 만들어 비선수들의 꿈의구장으로 불릴수 있도록 한번 잘 가꿔 보입시더!
4일날 벌초 갔다오면서 제초제 싸가지고 가서 씨를 말려 버려야 겟습니다.
우리도 공찾는다고 씨껍했습니다.
글 적는게 이래 힘이 드는데 리그 최제희씨 글 적는거 보면 되단하단걸 느낍니다. 한번씩 글도 적어봐야 글 적는분 마음을 알고 운동장 사용때문에 뛰어 다니봐야 마음을 압니다.
우리 부산 PSBA 리그가 전국에 알려져서 같이 뛰어 보자는 소리가 나올수 있도록 우리리그 회원님들 열심히 함 해보입시더!
PS ; 포항에서는 한팀을 내년에 파견보낸다는 소문도 들립니다. 아마 전국구가 되지 않을까 싶은데요! 많이 알려져 있느걸로 알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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