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합에 지길 다행이다.!?
글쓴이 : 욱이   조회(1980)   등록일 : 2005-09-26 오후 4:40:00

25일 무서운 시합 경험을 하고난 후에....
PSBA에 소속된 한팀으로 이미 프로 이상의 야구 수준을 요구하는것 같아서 뿌듯하기도하고 리그 운영하시는 모든 분들이 조금 더 신경을 써야 할것 같아서 몇자 적어 봅니다.
항상 문제가 제기 되는 심판의 판정 덕에 분위기 좋아야 할 운동 경기가 심판과의 마찰로 심판은 물론 당 상대팀까지 격투 준비 자세가 되어서는 않된다고 생각합니다.
사회인 야구는 어디까지 사회인으로써 갖추어야 할 인격을 보이는 장소이지 강한 개(狗)성을 나타내는 곳이 아니라는 생각이 듭니다.
심판이 판정하는 부분도 그분의 인격 입니다.
어제 하마트면 심판 다치실뻔하셨네요..^^ 우리팀이 지길 다행이지...허허허...다음에는 이런 일이 없도록 서로 잘 합의를 이끌어내는 지혜를 보여주세요.
그리고 연맹 관리하시는 분들께
1인 심판이 무리가 있다면 방법을 찾아봐야 하는게 연맹 운영하시는 분들의 의무가 아닐까요?
심판 보디가드라도....
심판 여러분의 노고에 박수를 드립니다.
다음 "전설의 야구"가 발생하면 좀더 공포스럽게 글을 올려드리겠습니다.
그럼 노력하는 사회인 야구의 무궁한 발전을 위하여.. 이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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