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합에 지는걸 다행으로 생각하는 현실에 대하여
글쓴이 : 사무국장   조회(2008)   등록일 : 2005-09-27 오전 10:29:00

우선 닉네임 욱이라는 분께서는 이러한 상황들은 소속팀과 경기 심판 그리고 상대팀까지
정확히 거론하면서 이러한 부분은 조금 이렇게 해야 할것 같다라는 표현으로 글을 올려주시거나
기타 제안이나 의견등을 올려주셨으면 충분히 이해하고 해결을 할수 있는 부분이
아니었나 생각합니다. 그렇다고해서 올린글의 내용이 이렇다 저렇다 할수는 없는 상황이기에
현실적인 대처방안을 모색하도록 하겠습니다.

어느팀의 경기이며, 누가 심판이었으며, 팀의누군가가에 해당되는 문제는 아니라고 생각됩니다.
아마 우리 사회인야구 전체의 가장 큰 문제점일 것입니다.

심판판정 승부가 결정되는 모든 스포츠에는 심판이 있으며, 때로는 억울하지만, 승복을 해야하는
경우도 우리는 종종 보곤합니다.

사회인야구 역시 때로는 심판의 판정이 잘못될수도 있습니다. 실수도 할 수 있습니다.
심판이기때문에 해서는 안되지만, 심판역시 우리와 같이 야구를 좋아하는 한 사람 그이상도
그 이하도 아닙니다. 같은 그라운드에서 단지 옷색깔만 다를뿐 야구에 대한 생각 희망 관심
열정은 사회인 야구를 즐기는 모든 분들과 다르지 않다는 것입니다.

얼마의 심판비때문에 출전을 해서 심판을 본다기 보다는 정말 야구를 알고 싶고 야구를
사랑하기때문에 어떻게 보면 또하나의 희생이 아닌가 생각됩니다.

사회인야구를 사랑하고 야구를 사랑하고 열정을 불태우지만, "난 절대 심판은 안볼래" 하는
분들이 참 많이 있습니다. 올해 새로이 우리연맹에서 심판교육을 받으시고 심판으로 활동하시는
몇몇분들도 후회 아닌 후회를 하시는 분도 있는줄 압니다.

같은 선수일때와 심판일때와 비교할수 없는 상황들이 때로는 후회로 다가온다고 하십니다.
그리고 대부분 2부나 3부 심판을 전담하고 큰 무제 없이 진행이 되어 왔습니다.
이는 심판분들이 100% 문제없이 경기를 진행시켰고 판정에 무리가 없었다는 것은 절대
아닙니다. 조금의 문제 판정의 실수 등이 충분히 있을수 있는게 우리 사회인 야구
아니겠습니까

하지만, 그때마다 모든 팀 모든 선수들이 어필로 대처를 하고 감정적으로 받아들인다면
누가 심판을 보려하겠습니까 ?

서로가 이해하고 그럴수도 있지라는 맘을 대부분의 팀이 가지고 경기에 임하시는 것 같습니다.
그리고 좋은결과로 나타날지는 모르겠지만,

프레이오프의 확대로 시즌 초반에는 이제초반이라 한경기 한경기 큰 부담을 가지지 않으며
경기를 하게됩니다. 그래서 특히 심판의 판정에 상위성적에 자신이 있는 팀이나 그렇지
않은 팀이라 해도 민감하게 반응을 하지 않습니다.

중반에 몇경기 정도가 민감하게 순위에 작용되는 경기가 있기는 하지만, 그 역시 남은 경기를
생각하면 승부처에 또하나의 심판의 판정에 대해 큰 반응없이 대부분의 팀들이 팀의 목표를
세워두고 그쪽에 맞추어나가며 경기를 합니다.

후반전이 되면 이미 프레이오프 진출팀과 그렇지 못한팀은 거의 결정이 난 상태가 됩니다.
마치 메이져리그에서 와일드카드까지 결정된 상황에 각 팀마다 내년을 위한 선수기용을
하는등 사회인야구역시 그동안 출전경험이 없었던 선수들에 출전경험을 많이 주거나
중요한 경기에 제구력 난조로 등판을 망설여야 했던 가능성 있는 우리팀의 투수를
마운드에 올릴수 있는 경기들이 가능하게 됩니다.

이처럼 전체적인 시즌중에 팀의 전력이나 순위등에 의해 우리팀의 1패 우리팀의 1승에
목숨을 거는 팀은 불과 몇팀에 불가하다 생각합니다.

모두가 사회인야구를 즐기고 그 사람들이 팀을 구성하지만,
여러가지 이유로 인해 팀의 전력차는 상당하게 나타 납니다.
그래서 1부 2부 3부라는 리그가 만들어 졌고, 각 부에서도 역시

1위가 있고 최하위가 있습니다. 하지만, 사회이야구에서 1위팀이라서 훌륭하고
최하위라서 그렇지 않다라는 평가 라는 말자체가 웃음으로 밖에 표현이 안됩니다.

이처럼 1부리그 1위팀과 3부리그 최하위 28위팀을 비교해서도 안되며 중요한 것은
두팀다 사회인야구팀이라는 것입니다.
모두가 생업에 종사하며 주말을 이용해서 좋아하는 운동을 하기 위한 하나의
단체고 모임일뿐입니다.

하지만, 리그가 있고 승부가 있고 순위가 있기에 사회인야구를 시작하고 운영하고 리그에 참가하는
의미를 가끔 망각하게 됩니다.
저또한 어처구니 없는 판정들이 있을때는 강력하게 어필을 합니다.
하지만, 그 어필로 판정을 번복하기위한 어필을 하는 것은 아닙니다.
어필을 심하게 하면서도 절대 번복이 되어서는 안된다는 생각은 변함이 없습니다.
복수는 또다른 복수를 ... 처럼. 번복은 또다른 어필이 발생하게 됩니다.

어필은 말그대로 어필에 그쳐야 할것입니다. 어필에 욕설이나 심판에 대한 인신공격이나
신체접촉을 시도했거나 시도하거나 하는 행동들은 우리 사회인야구에서는
절대 있어서는 안되는 행동이라 생각을 합니다.

설령, 심판이 다른곳을 보다가 상황을 보지못해 혹은 봤지만, 명백히 잘못된 판단이라 해도
어필은 어필에 그칠뿐입니다.
앞서도 말씀드렸지만 심판도 우리와 같이 사회이야구를 사랑하는 한 사람 이상도 이하도
아닙니다. 실수를 할수도 있습니다. 그렇다고 실수는 인정해서는 안되는 자리가 바로
심판입니다.

어필을 활용할줄 아는 팀의 대표도 분명 있습니다. 정말 멋지게 활용을 하시는 분도 있습니다.
저의 생각은 어필은 판정에 대한 현장 설명과 부당하다는 하소연보다는
다음을 준비하고, 비슷한 분위기의 반전 등의 목적이 다분하지 않나 생각합니다.

우리 사회인야구는 강력한 어필로 심판과 대표감독과 껄꺼러운 상태가 종종 있지만
경기가 끝나면 대부분 어필을 한쪽에서 먼저 사과의 뜻을 전합니다.
어떤분들은 자기팀이 시합에 지고도 "심판님 아까는 쇼 한번 했습니다. 그정도는 알고 계시죠"
하며 수고했습니다 한마디로 모든것을 해결하는 분들도 있습니다.

어필은 그저 지나가는 짧은 쇼 와 같다는 것입니다. 어필 그자체를 잘 활용하고
이해하고 야구를 사랑한다면, 서로가 불쾌한 일들은 만들 필요도 없고 있어서도
안되는 일입니다.

또 이렇게 길어졌습니다.

결론을 내자면,

심판은 실수 할수 있습니다. 우리는 사회인야구입니다. 야구를 좋아하지만, 야구를
모두 알지는 못합니다. 그저 좋아할 뿐입니다. 하지만, 심판은 우리보다 많이
알고 있습니다. 때로는 경험부족으로 실수를 할수도 있습니다.

우리가 야구를 좋아하며 사회인야구를 하고, 때로는 에러를 하고
주자 1루에 원아웃에 내야플라이에 "인필드 플라이"라고 자신있게 외치고
그게 아니다 알려주면 큰소리로 니가 틀렸다고 하는 것이 우리 사회인야구 아닙니까
우리는 모두가 부족합니다. 그리고 야구실력이 부족해도 됩니다.
야구를 사랑하고 즐기고 때로는 이기고 싶어하는 사회인야구 이기에
실력과 야구를 얼만큼 아는 것은 그다지 중요하지 않습니다.
단, 내가 사회인야구를 하면서 메이저리그 심판을 바라는 것은
안된다고 생각합니다.
사회인야구에는 사회인야구 심판이 있어야 하고,
프로야구에는 프로야구 심판이 있어야 합니다.
우리 사회인야구 심판이 부족하다 생각하고 프로야구 심판이나
야구협회 공인 심판만 심판을 봐야 한다면, 자신부터 아니 팀부터
그정도의 실력과 야구를 아는 정도 어필의 의미를 알고 있어야 하는게
아닌가 생각됩니다.

그렇다고 선수출신이고 야구를 잘한다 해서 그렇게 해도 된다는 말은 아닙니다.
더 잘 알고 있다면 더 신중하고 겸손해야 하는 것이 선수출신의 자세이고
많은 비선수 사회인야구인들의 기준이 되기때문에
더욱이 그래서 안되는게 아닌가 생각됩니다.

어필을 한팀, 어필을 보고 있는 상대팀, 그리고 어필을 받은 심판
모두가 사회인야구의 한 테두리 않에 있다는 것 하나만 생각해도
그 이상의 어필은 절대 있어서는 안되는 것이 아닌가 생각됩니다.

내년 회의때 심판에 대한 어필부분을 좀더
명백히 규정지어
하나의 판정에 어필 3분이상 또는 중복 어필
심판에 대한 인신공격
신체접촉 등등 어필의 의미를 넘어선 어필에 대해서는
강력한 규정을 만들도록 하겠습니다.

심판역시 이러한 어필이 있을때는 과감한 퇴장 명령을
내릴수 있도록 유도를 하겠습니다.

하지만, 퇴장명령을 쉽게 내리지 못하는 게 또 우리 사회인야구
심판인것 같습니다. 그 이유는 어필을 심하게 하는 사람들의 입장과
반대라 보시면 됩니다.

전적으로 심판의 판정에 퇴장명령을 받으면
즉시 운동장 밖으로 나가야 하며
그 선수는 향후 3경기 출장정지와
그 팀은 벌금 30만원 등
강력한 중징계의 제도를 만들겠습니다.

팀에 대한 벌금은 팀전체가 한명의 대표가 어필이상이라
판단이 될때는 팀에서 자발적으로 중단을 할수 있는
어필에 대한 팀웍또한 필요하기에 한명의 퇴장은
팀에도 책임있다는 것입니다.

프로야구나 일반 선수야구에서는 적용이 안되지만
우리는 사회인야구이기때문에
팀에서 충분히 어필이상이 나올때는
막을 수 있는게 아닌가 생각됩니다.

이는 나이의 많고 적음 야구를 잘하고 못함은
관계가 없다고 봅니다.

위의 규정들을 내년부터 적용하고
한명이 년 2회째 퇴장명령을 받을때는
그해 출전을 금지시키며 팀에는 벌금을 그대로 적용하며
한팀에서 한해 3번의 퇴장명령을 받으면
임원단 회의에 회부하여 팀의 방출까지 논의하는 규정을 만들겠습니다.

어떤분들은

매년 리그가 끝나면, 전체 투표를 해서 최고의 매너팀 최악의 매너팀을
선발해서 최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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