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5년도 프로야구도 끝나고 해서 롯데의 2000년도 이후 신인지명 현황을 한번 살펴보겠습니다.
<2000년도> 1차지명-강민영 - 한때 장래를 촉망받는 유망주였으나 심정수 사구사건 이후 은퇴한것으로 알고있음. 2차지명-박기혁(2라운드) - 작년까지 삽질모드로 가다가 올해부터 타격향상이 돋보임.
<2001년도> 1차지명-추신수 - 현재 메이져리그의 높은벽에 막혀 빅리그 진입이 어려움. - 박정태 코치의 조카로 알고 있습니다만 잘 꼬셔서 롯데로 왔으면 합니다. 2차지명-이대호(1라운드) - 향후 롯데를 이끌 강타자인데 그런대로 잘 지명했습니다.
<2002년도> 1차지명-이정민 - 외형적인 스탯에 비해 다소 내용이 떨어짐 2차지명 -고효준(1라운드): SK로 트레이드 -이명우(2라운드): 좌완으로써 가치는 그런대로 있음.
<2003년도> 1차지명-박정준 - 아직 성장속도가 느린것이 아쉽습니다 2차지명-김대우(1라운드) - 기아의 고우석 1차 지명으로 김대우와 협상했으나 계약문제로 대학입학후 현재 상무에 있음.현실적으로 롯데 아니면 메이져를 선택해야 하는데 제대후 어떤 결정을 할지...
<2004년도> 1차지명-장원준 - 롯데의 귀중한 좌완 파이어 볼러. 2차지명 -김수화(1라운드): 커브의 각은 좋으나 직구 제구력이 문제 -최대성(2라운드): 당초 포수로 뽑았으나 투수로 전향해 올해 월드컵에서 활약함 최고구속 158km. 공이 다소 가벼운것이 흠.
<2005년도> 1차지명-이왕기 - 뱀직구가 일품. 내년에 싱커를 장착하길 2차지명 -조정훈(1라운드): 오승환이 생각나게 하는 지명 -이원석(2라운드): 아직 성장중인 유망주
<2006년도> 1차지명-손용석 - 롯데구단 운전기사 아들로 청대경기에서 2루수로 활약 - 연고지 고3들의 흉작으로 타구단에 비해 네임벨류는 떨어짐 2차지명 - 나승현(1라운드): SK의 이재원 지명으로 당초 류현진 픽이 유력하였으나 상대적으로 부족한 중간계투급과 즉시 전력감을 고려해서 나승현으로 픽 - 투구스타일이 페드로와 유사하고 무브먼트는 좋으나 구속을 올려야 프로에서 통할듯. - 김정환(2라운드): 당시 2차지명 문자중계를 보고 있었는데 2라운드부터는 야수로 갔으면 했는데 투수지명. 오승환의 대졸 지명으로 재미본 삼성이 픽할 가능성이 있었으나 롯데가 지명. 실제 던지는것은 보지 못했음. - 김문호(3라운드): 청대경기에서 1번타자로 활약한 유망주
롯데를 보면 초고교급 스타가 있을때에는 메이져 바람이 불어 유망주를 많이 놓쳤습니다.(백차승,송승준,추신수) 2차지명도 유망주만 잔뜩 모았고 아직까지 성적을 내고 있지 못하고 있습니다.
내년 시즌은 롯데나 선수들에게 중요한 한해가 될것 같네요. 롯데로서는 손민한이 캐리어 하이를 계속 유지하고 노장진이 FA로 풀리는 내년이 기대되고 개인적으로 2006년 아시안경기에 참가해서 우승하면 병역혜택이 있습니다. 일본이 프로선수가 참가할지가 변수지만. 병역미필자만 뽑는다면 롯데선수로는 이대호,박기혁은 유력하고 좌완은 별로 없는데 장원준도 가능성이 있고 포수도 강귀태,송산 정도라 강민호도 약간의 여지가 있습니다.
내년엔 호세같은 용병 2명 영입,노장진의 돌직구,최대성의 극강의 광속구를 상상하며 올해는 "가을에도 야구하자"가 결국 "가을부터 연습하자"로 되었지만 팬들과 함께하는 가을이 되었으면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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