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가 자유계약선수(FA) 시장에서 철수했다.
롯데는 8일 오전 구단사무실에서 긴급회의를 갖고 FA선수 영입을 하지 않기로 최종 결정을 내렸다. 당초 영입 대상으로 점찍어둔 기아 장성호가 7일 원 소속구단과 계약을 했고 박재홍 송지만 등 다른 FA대상 선수들은 보상 선수 부담 등의 문제로 영입하지 않기로 했다.
롯데 이상구 단장은 “강병철 감독과 상의를 통해 장성호를 영입하기로 내부 방침을 세웠고 기아에서 준 금액 이상 생각하고 있었다. 그런데 어제 장성호가 기아와 계약을 하는 바람에 난처하게 됐다. 다른 뾰족한 수는 없다. 다른 FA선수는 나이와 팀내 활용도 등을 따질 때 보상선수로 나갈 유망주를 포기하기 힘들다. 공격 보강은 좋은 용병 선발로 대신하겠다”면서 FA선수 영입 포기 배경을 설명했다. 강병철 감독도 “나이도 적당하고 공격력 보강을 위해서도 장성호를 내심 생각하고 있었다. 보호선수를 추려야하는 부담이 있어 다른 선수는 생각하지 않고있다”고 말했다.
이 같은 방침에 따라 롯데는 외국인선수 2명을 모두 타자로 영입해 공격력 보강에 무게를 두기로 했다. 윤동배 스카우트팀장과 조현봉 운영과장이 외국인선수 물색을 위해 10일 출국해 한달 동안 도미니카공화국 멕시코 베네수엘라 등 남미 3개국을 돌면서 인터리그에서 활약하는 후보 선수들을 대상으로 기량을 점검할 계획이다. 강 감독은 “FA영입이 힘들어진 상황이라 용병은 모두 타자로 뽑을 생각이다. 외야수 1명, 내야수 1명이 될 것이다”고 말했다.
--개인적으로 잘됐다고 봅니다...장성호가 과연 40억 이사의 가치가 있을까요? 넘 거품이 심하다고 봅니다...그리고 롯데에서 필요한 장거리 타자도 아니고... 1루수라 수비를 잘하는것도 아니고 수비활용범위가 넓은것도 아니고... 김한수가 19억인가 받을걸로 아는데...
어쨌든 아낀 그돈으로 롯데 선수들 기살리게 연봉이나 많이 줬으면 합니다.. 그래야 쎄 빠지게 더 열심히 하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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