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정변경에 관련한 부탁말씀입니다.
글쓴이 : 사무국장   조회(1836)   등록일 : 2006-02-08 오후 6:18:00

매년 1년일정이 발표되고 나면 항상 겪는 일입니다.
8월달 일정 9월달 일정등의 변경등을 요청하시는 분과, 우리팀은 일정상 오전경기 불가
변경요청 및, 기타 팀사정에 따른 일정에 관한 문의와 함께
2월 3월일정의 변경요청을 많이 하고 있습니다.
물론 전화상으로 연락을 받습니다. 그때마다 드리는 말씀이지만,
저를 비롯한 연맹에서는 팀 사정에 의한 일정변경을 해드릴 수가 없습니다.
어느한팀을 임의적으로 조정을 해서 일정을 변경을 한다면, 511경기 73팀의 일정을
1년내내 조정을 해도 불가능한 일입니다.

기존팀은 잘 알고 계시겠지만, 그래도 한번더 말씀을 드립니다.
일정변경을 직접 시도해 보신분은 얼마나 어려운 일인지 잘 알고 계실겁니다.

일정을 바꿔달라고 해서 제가 임의대로 요청팀의 사정에 따라 컴으로 인터넷 일정만
바꾸면 정말 간단한 일입니다. 하지만, 한팀의 일정을 변경하기 위해서는
3팀과 논의가 되어야 합니다.

우선적으로 상대팀과 협의를 해야 합니다. 상대팀에서 왠만하면 협조를 해주시지만,
이또한 팀사정이 있을때는 불가한 일입니다.
상대팀 한분 총무님에게 연락을 하면, 우리팀 회원이나 감독 회장님과 상의해서 결정하겠다고
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그 결정이 날때까지 기다려야 합니다. 물론 일정을 바꿀 예정된 장소와
시간을 알려드려야 겠지요.
이렇게 상대팀이 결정이 되면, 일정을 변경할 두팀을 찾아서 두팀의 총무님께 연락을 드려야합니다.

물론 그자리에서 바로 결정은 안됩니다. 앞의 절차와 같이 회원 및 감독과 상의후 결정을
한다고 합니다. 이렇게 해서 두팀이 다 결정될때까지 기다립니다.
다행히 두팀다 문제없음을 알려오면 정말 간단한 일입니다.
하지만, 어느 한팀이라도 안된다고 하면,

앞의 과정들은 처음부터 시작이 됩니다. 상대팀부터 다시 연락을 취해서 처음
의도했더 그 운동장 그시간이 안될것 같아 다시 이렇게 바꿉니다라는 절차를 거칩니다.

대부분 서로 이해를 하면서 일정변경에 도움을 주시지만, 팀사정으로 그렇게 못하는
팀도 있습니다. 이렇게 되면, 일정변경 을 거부했다는 이유하나만으로
그팀과 마치 원수가 되어버리는 경우도 있습니다.
특별한 이유없이 연락이 귀찮아서 무조건 안된다고 하는 팀도 있겠지만,
한팀에 여러명이 있다보니 그 사람마다의 사정으로 거절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특히 결혼에 관계된 일정변경은 최소한 한달 전에 알수가 있습니다.
당장 다음주 결혼이 이번주에 일정변경을 한다면 정말 어려운 일이 아닐수 없으며
상대팀또한 한주만에 많은 회원들이 스캐줄을 바꿔야 하기 때문에 거절을 하는 경우가
많이 있습니다.

4월초 결혼식을 지금부터 작업을 하시면 충분히 가능합니다.
4월달 일정에 아''' 우리팀은 그때 뭐합니다. 우리팀선수가 그때 이래서 안됩니다
하는 경우는 거의 없다고 봅니다.

결혼식 이외에도 팀원의 주축선수 몇명의 결장이나 감독이나 총무 자신의 결장을 이유로
혹은 자신의 지인 결혼식으로 인해 간혹 팀일정 전체를 변경하려는 분들도 있습니다.

많은 분들은 결혼식 이외의 일정변경 자체를 불가능하게 해야 한다는 말씀들도 있습니다.
정해진 일정에 대부분의 팀들이 어렵지만 지켜나가려고 노력을 하고 있는데
몇명의 선수출전 불가로 자신의 팀을 포함한 4팀의 일정 변경을 한다는 것 자체가
이해가 안된다는 분들도 있습니다.

하지만, 저는 그렇게 까지는 생각하지 않습니다. 결혼식 외에도 팀에서 다양한 행사나
일들이 일정에 겹칠수 가 있습니다. 이럴경우 변경불가를 선언할 수도 없는 실정입니다.
이러한 겹치는 일정에 팀에서 미리 미리 대비를 한다면 충분히 가능한 일들입니다.

연맹리그경기 14경기 모두 팀의 노력으로 변경한다 해도 아무런 상관이 없습니다.
14경기 변경의 해당팀과 변경팀 모두에게 이해를 구한다면, 그리고 있는일정에
서로 바꿔가며 경기하는데 아무런 문제가 없습니다.

팀에서 이러한 노력으로의 일정변경은 적극적으로 찬성입니다. 하지만, 당장 이번주
다음주의 일정을 바꾸려고 노력을 하다가 팀들이 너무 비협조적이라 도저히 안된다고
전화를 하십니다. 보통 이럴때는 이런말씀들을 하시지요.. 기권패 할랍니다.

모두가 그런뜻은 아니지만, 가끔 이 기권패라 무기를 사용할때가 있기도 합니다.

하는수 없이 해당일정을 비워두고 다른 빈일정에 넣어 드리면, 이제 그때 해당되었던
상대팀에서 일정변경을 해야 할때되면 꼭 기억을 했다가 아니면 그 사실을 알고 있는
다른팀에서도 어느팀은 그렇게 해주면서 우리팀은 왜 안되냐고 하는 말씀도 들었습니다.

올해부터는 73팀 모두 공평하게 일정변경의 책임은 지지 않겠습니다.
사실 개인적인 업무에 쉴새없는 전화연락을 받습니다만, 그때마다 최대한
상냥하고, 그렇게 안들리시겠지만, 콜센터에 전화받는 아가씨처럼 말씀을 드리려고 합니다.

이유는 저도 일정때문에 전화를 해서 각팀에 부탁드릴때가 있습니다.
많이 미안한 맘으로 전화를 못하고 문자로 해결을 하려고 할때도 있지만,
갑자기 운동장이 취소된다거나 야구부가 연습하러 나와서 빨리 마쳐야 한다거나 할때는
정말 저한테 일정변경 해달라는 전화를 하실때보다 100배, 어렵게 말을 꺼냅니다.
511번의 일정 35주동안 이런일이 절대 없지는 않습니다.
그때 제가 작은 목소리로 오늘 일정 안되겠습니다. ''' 해도 상냥하게 이해를 부탁드립니다.

작년에 익명으로 한참 게시판이 활성화 될때 말씀이 생각납니다.
박총무님의 친화력''' 물론 총무를 오래하다보니 아는 분들도 많이 있고 친구도 만히
생겼습니다. 그리고 항상 잘 지내고 있습니다. 그리고 그런팀의 친구나 회원은
미리 이야기를 합니다. 문제가 있을때 우리팀에 전화를 해라,
혹, 어느구장, 일정이 갑자기 안될때 우리팀이 다른구장에서 경기가 있다면
우리팀에 일순위로 전화를 해라 우리가 쉬겠다,,, 하지만, 이것도 두팀이 맞아야
가능한 일입니다. 하지만, 몇번 이런적도 있었습니다.
그리고 올해도 어떻게 될지 모르겠지만, 운동장의 갑자기 취소라는 난감한
상황이 발생되면 저는 팀 부터 확인을 합니다. 그리고 편하고 쉬운 팀에게 우선 전화를
해서 오늘 취소 또는 오늘 당신팀과 상대팀이 쉬고 다음주에 하자라는등등의
말을 하기도 했었습니다.

저의 일상생활 전화중 80% 이상이 연맹에서 오는 전화입니다. 이렇다면,
수신 확인안된 전화를 받지마라고 하시는 분도 있지만, 그건 아니라고 생각됩니다.
어떤분은 전화를 하시면서 정말 미안해 하시는 분들도 있습니다.
그럴때는 오히려 제가 더 미안해 질때가 많습니다.

제가 몸이 하나라 어렵겠지만, 일정변경과 기타 운동장 있습니까 라는 전화외에
기록원 모임 있지요 언젭니까 나도 참석해도 됩니까라는 전화는 언제든지 환영합니다.

또 이렇게 길어졌습니다. 오랜만에 올린 글이니 만큼 이해해주시기 바랍니다.

오늘의 주된 내용은
일정변경시 상대팀에 양해를 구하고 변경할 두팀과 협의를 해서
게시판을 통해 어느팀,, 상대팀 날짜 장소 시간을
어느 두팀과 협의하여 일정을 변경하였습니다.
경기일정 수정 요망으로 올려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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