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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몸집 커진 사회인야구, 최강 가린다(국제신문 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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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글쓴이 : 아자아자55 조회(2512) 등록일 : 2006-07-12 오전 10:43:00 |
몸집 커진 사회인야구, 최강 가린다
제2회 PS연맹회장배 영남대항전
16일 부울경 11개팀 부산서 열전 돌입
지난해 열린 1회 대회에서 열전을 벌이고 있는 사회인 야구팀들.
'방어율 10점대'의 에이스 투수, '타율 6할'도 우습게 보유한 타자 등 부산 울산 경남지역 '공포의 외인구단'들이 한자리에 모인다.
부산 남구 생활체육협의회와 PS(Pusan Social)야구연맹은 오는 16일부터 제2회 PS연맹회장배 영남지역 사회인야구 리그대항전을 개최한다고 10일 밝혔다. 대회는 16일, 17일, 23일, 30일 등 나흘간 개성고와 경성대학교 동의대학교 등 부산의 3개 운동장에서 열린다.
리그대항전은 지난해 첫 대회를 치렀으며 부산에서 활동하는 8개리그 10개팀이 참가했다. 우승팀은 PS연맹 매직팀. 올해는 부산은 물론 경남 울산팀까지 참가하는 영남권 대회로 확대됐다. 현재 부산 8팀, 마산 1팀, 울산 2팀 등 모두 8개리그 11개팀이 참가신청을 마쳤다.
동호인들의 대회라고 규정이 느슨할 것이라고 생각하면 큰 코 다친다. 출전 팀은 순수 비선수들로만 구성되며, 고교 1학년이상 선수등록을 했던 동호인은 출전이 불가능하다.
또 출전선수는 반드시 연맹이나 리그에 등록된 선수로 팀당 25명이하로 구성된다. 등록하지 않은 선수는 당연히 출전할 수 없다. 상대팀의 이의 제기 등으로 규정 위반이 들통나면 몰수패가 선언될 정도로 엄격하다.
직장인 등 순수 동호인으로 구성되는 사회인야구는 부산에만 PS연맹, BB리그 등 대표적인 리그가 16개나 되며, 여기에 모두 270개 팀이 활동하고 있다. 리그에 소속돼 있지는 않지만 취미생활로 즐기는 팀까지 합하면 최소 350팀, 8000여명에 달한다.
김해 경남 마산 창원 등 영남지역에도 대략 5개 리그에 70여 팀이 활동하고 있는 것으로 추정된다. 부산은 야구의 도시라는 별칭답게 사회인 야구가 활성화 되어 있지만 야구를 할 수 있는 운동장은 20개가 안될 정도로 환경이 열악하다. 이때문에 다른 지역과의 리그대항전은 추진하기가 어려웠다.
PS연맹 남부삼 회장은 "어렵게 마련한 부울경 사회인야구인들의 교류를 통해 정보교환과 화합을 도모하기 위해 대회를 마련하게 됐다"며 "열악한 환경에 대처할 수 있는 사회인야구 단체의 출범도 추진할 방침"이라고 밝혔다. ▲문의=051)243-6364 홈페이지 www.psba.or.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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