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가 우승기념일 야구행사를 한다네요...
1984년, 1992년 우승르 기념해서라는데...
작년 단체관람이 아니더라도 연맹 분들이 같이 관람하는것도 좋지 않을까 합니다...
너무나 오래돼서 이젠 기억속에서도 아련해진 우승의 추억을 다시금 느끼고 싶어서...ㅠ.ㅠ
<< 염종석, 우승기념일 선발 "내가 적격" >>
롯데 베테랑 투수 염종석(33)이 26일 사직 SK전에서 의미있는 선발 출격을 한다.
염종석이 올시즌 19번째로 선발등판하는 26일은 롯데가 처음으로 시행하는 ‘우승 기념일’이다. 롯데는 매월 마지막 토요일 홈경기를 ‘84.92년 우승 기념일’로 정해 그 첫 행사를 이날 갖는다. 마침 1992년 우승 주역인 염종석이 선발로 낙점받은 것이다.
선발 로테이션 일정으로 볼때 염종석의 등판은 원래 26일이 아니다. 지난 16일 LG전에 등판해 순서상 23일 대구 삼성전이 그의 차례였다. 그런데 컨디션 조절을 위해 선발 등판을 이틀 늦춘 것이다. ‘우승 기념일’에 맞춰 우승의 주역이었던 염종석이 등판하는 모양새가 됐다. 롯데 강병철 감독은 “우승 기념일이라고 염종석을 선발로 내정한 것은 아니다. 우연히 그렇게 된 것이다”고 큰 의미를 두지 않았다. 그러나 당시를 회상하는 많은 이들에게는 염종석의 등판이 안성맞춤이다.
26일 행사는 ‘84년 우승 기념일’로 정해져 선수들은 당시 유니폼을 입고 경기를 치른다. 입장료도 그때 가격으로 내려졌다. 우승 주역들이 이날 시타와 시구를 맡는다. 강 감독이 시타자로 나서고 시구자는 박동수 한문연 코치다. 식전 행사는 84년 우승을 이끈 지도자들이 맡고 실제 경기에는 92년 우승 주역인 염종석이 선발 등판하게 됐다. 84년과 92년 우승의 주역들이 한꺼번에 나서는 격이다. 염종석은 신인이던 92년 정규리그에서 17승(9패 6세이브)을 거두고 포스트시즌에서도 4승1세이브로 맹활약해 롯데의 두번째 우승을 이끌었다. 그는 지난달 16일 삼성전에서 시즌 4승(7패)을 챙긴 뒤 40일동안 거두지 못한 5승에 ‘4전5기’로 도전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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