먼저 죄송한 말씀부터 올립니다. 비가 와서 정상적인 경기진행이 어려운 상태에서 여러가지 운동장 사용에 있어 어려운 점이 많이 발생되었습니다.
해가갈수록 더 한것 같습니다. 우리구장이 아닌이상 어떤 특정한 곳에서 사용불가를 선언한다거나, 사용허가를 해주는 곳 역시 더 큰 단체 및 더 높은 곳에서의 행사등을 통보할때는 할수 없이 마지막에 내려오는 곳은 우리연맹이 비켜날수 밖에 없는 실정이 되풀이 되며, 그 정도가 더욱 심해지고 있는 안타까운 실정입니다.
정말 엄청난 사회인야구팀이 활동을 하고 있습니다. 하지만, 운동장은 한정되어 있습니다. 새로이 창단하고 만들어지는 팀중에는 관공서팀 및 기타 기관에서도 많은 팀들이 활동을 하고 있습니다. 올해 특히 각지역에서 기관마다 팀을 창단해서 많은 활동을 하고 있는 것 같습니다.
하루빨리 빌려사용하지 않고 빌려줄수 있는 구장이 생기기를 그저 바랄뿐입니다.
우선 밀양캠퍼스 구장은 3경기 모두 연기되었습니다. 기관에서 가을 체육대회를 개최하는 관계로 학교에서 무조건 불가를 선언하였습니다.
그리고 구덕야구장역시 여러가지 사연으로 인해 4경기 모두 불가 통보를 받았습니다.
일단, 구덕 4경기 중 이지스-교보생명 경기는 아직 미확정상태이며,,,,, 최대한 같은시간대 다른구장을 섭외중에 있습니다.
그리고 2.3경기는 부산공고로 이동을 하였고,,,, 마지막 경기 삼성SDI-다이나믹 경기는 남산구장 마지막으로 변경을 하게 되었습니다.
경기를 기다리던 팀과 팀원의 한숨소리가 저를 비롯한 임원단의 한숨보다 더 크겠지만, 그저 이해를 부탁드릴 뿐입니다.
내년에는 정말 당당하게 빌려줄수 있는 구장을 만들어야 할때인것 같습니다. 내일 임원단과 서울에서 오시는 위원님과의 구장건설로 모임이 있습니다. 정말 무조건 성사가될수 있도록 해야 할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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