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심판에대한 생각(야구까페펌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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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글쓴이 : 런닝스로우 조회(2275) 등록일 : 2007-05-25 오전 9:33:00 |
한 리그에서 심판과 그 리그에서 선수로 같이 활동하는 곳이 있는가요??
그냥 좀 궁금해서요...
포수하고 있으니까 들어오는 타자들한테까지 심판이 인사 먼저 하고....
영 심판이 신뢰가 가지가 않네요....
몇몇 팀들과는 다 아는것처럼 보이고, 불신불만이 점점 쌓여만 가네요.....
저번 시합은 어이없는 볼에 삼진처리 까지 당하고 나니......
혹시 저하고 비슷한 분들 안 계십니까 ㅎㅎ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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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자율리그가 아닌 이상은 그렇게 되기는 쉽지 않은걸로 압니다. 혹시나 자신이 뛰는 리그에 심판원으로도 뛰게 된다면 다른 레벨(3부선수가 4부심판과 같은 경우)이 아닌 자신이 속한 리그라면 fastlove님 말씀처럼 선수들에게 불신을 주게 되겠지요.
위와 같은 선수들의 불신감을 없애기 위하여 심판원의 규정에는 경기전이나 후, 경기중을 막론하고 선수들이나 관중과도 이야기를 하지 않아야 한다고 되어있습니다.
하지만, 같은 리그에서 오래도록 심판을 한 경우 리그소속 팀원들과도 낯이 익고 다같이 야구하는 사람들인지라 이야기도 하게 되다보면 서로 인사도 하고 그러더군요. 심판원이 조심해야하는 부분이지요. 07.05.17 03:58
2. 1,2,3부로 나누는 리그가 아닌 경우에 한 리그가 12개 팀으로 다시 6개팀으로 나누고, 인터리그를 하고 있습니다..이 경우에 자기쪽 리그(?)가 아닌 경우에 심판을 보고 있는거 같은데, 이럴 경우에도 심판을 본다는건 좀 문제가 있는거 아닌가요?? 궁금하네요. 07.05.17 22:01
3. 원칙상으로야 심판이 자신이 속한 리그에서 선수로 뛰는것은 안되죠. 하지만, 몇몇 리그등에서는 심판비용을 아끼기 위하여 리그 운영진등이 심판을 보기도 하는데, 그 분들이 다른 리그를 뛰기에는 시간적으로 무리가 따르니까 자신들이 속한 리그를 뛰기도 하는것 같더군요. 07.05.18 04:37
********야구까페에 올라온 글을 스크랩했습니다.
누구나 경기하다보면 생각해봄직한 글인것 같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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