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심판의 역할과 영향력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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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글쓴이 : 런닝스로우 조회(1404) 등록일 : 2007-05-25 오전 10:00:00 |
부산 사회인야구리그에서 최고라고 자부하는 PS리그에서 시합을 하며 윗글과 공감하는
경우가 있었을 것입니다.
사회인야구라면 승부를 떠나 페어플레이와 즐거운 야구를 한다는 자체에 만족과 보람을
느껴야 한다고 하지만, 인간인 이상 경기결과와 판정에 감정이 오르락 내리락하는 건
당연하다고 봅니다.
프로나 아마를 떠나 모든 스포츠에서 끊이지 않는 판정불만과 오심논란이 있고
결과는 항상 심판도 인간이고 오심도 경기의 일부분임으로 인정해야한다는 쪽입니다.
일정의 봉사료(?)<적절한 표현인지>를 받고 주말을 반납하고 가족도 뒤로한채 봉사를 하며 고생을
하지만, 사실 경기중에 선수들의 눈총을 받고 자기팀에 이로우면 그만 다른 판정이면 인상쓰고
심판탓을 하는,, 이게 현실입니다.
이 심판은 높은거 좋아하고 저 심판은 까다로와 프로심판이다 등등...............
잘하면 본전 못하면 욕먹는게 심판이지만, 어떤 경기에선 좀 심할 정도로 판정이 나오거나
결정적인 순간에 항의할 정도의 판정이 나오면 그게 전체 심판의 평가로 되죠.
이런 여러정황을 다 감안하고 있는 연맹이겠지만 심판배정에 객관성을 최대한 반영하고
타 리그보다 우리리그경기에 최상의 배정을 하며 심판들마다 판정차이를 최대한 줄이는데
계속 노력해줬으면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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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판들의 노고와 인간임으로 경기중 오심도 나올 수 있고 스트라잌존이 유동이 있을 수 있다는
점도 각팀에서 어느정도 양해해 주시고. 험한 항의보단 애교섞인 항의로 그쳐주시고....
그에 연맹과 심판진들은 이러한 점을 인식하고 최대한 노력하는 자세와 모든 심판들의 존에
대한 평균점을 잡아 오차가 적도록 노력해 주심 고맙겠습니다.
-1부는 2부,3부와 달리 선출들도 많고 경기력도 높고 승부에 집착을 하는건 아실겁니다.
스트라잌존의 기복을 최소화해주시고
-2부,3부는 볼1,2개정도의 유동있는 존형성으로 게임의 재미와 흐름을 유지해주시면 되겠죠.
이 글은 지금까지 심판들의 자질이나 노고에 대해 평가절하하거나 무시하는 것은 아니며.
각부를 차별하는 것도 아닙니다.
일상에서 탈출하여 즐거운 야구를 하는게 사회인야구의 최대목적인데. .
(때론 승부의 너무 집착하는 모습도 보이지만) 우리가 선수들도 아닌데 심판들의 존에 맞춰
야구할 정도의 실력은 없지 않습니까?
심판진들이 격차를 줄여주면 선수들이 더 재미난 야구를 할 수 있고 적응하는데 어려움도
적어지지 않을까 싶습니다.
삼진아웃당하고 심판욕을 하는 상황이 아니라 타자보고 연습좀 하라는 말이 나오는 상황이
됐으면 합니다.
+선수들은 자기기록에 민감합니다.^^ 너무 큰 스코어차이가 날땐 약팀에 관대한 판정을 하여
삼진이나 원치않는 스트라잌되면 그선수 짜증냅니다. 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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