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년 상반기를 마무리 하는 시점에서 향후일정에 대한 글을 올리고 있습니다.
항상 잦은 비로 인해 일정에 문제가 많았던 기억밖에 없었던것 같습니다.
작년 시점에 비교해서 현재 각팀의 경기수는 내일 10일경기이후에는
많게는 3경기에서 최소한 1경기 이상을 더 진행한 상태입니다.
구덕야구장의 공사로인해 현재 3번의 운동장 사용을 할수 없었던 점을 감안한다면
전체일정중에 절반이상이 진행될 정도로 유례없는 2007년인것 같습니다.
현재 미확정 일정은 7경기가 있습니다만, 81팀의 전체경기수는 평균적으로
팀간의 경기수역시 리그별로 큰 차이가 없는 것으로 보입니다.
비로인해 불가능한 횟수가 2회정도 있기는 했지만, 최소경기일정이 있는 날이었으며,
다행히 남산구장 경기는 모두 강행하면서 지금의 일정을 소화할수 있었던것 같습니다.
뿐만아니라, 구덕야구장의 공사로인해 일정이 연기되어야 하는 상황에서도
경기해당팀들의 적극적인 협조에 경기일정에 무리가 없었던것 같습니다.
좋은 구장 정규구장을 한번정도 사용하고 싶은 맘은 사회인야구를 하시는 분이라면
모두가 가지는 공통적인 생각일것입니다.
저로서도 배정된 구장의 일정이 아님에도 불구하고 아침경기 이동경기 등에
협조해주신 모든팀의 회원및 대표자님께 다시한번 감사의 말씀을 올립니다.
물론 여름철이 되면, 장마의 영향으로 최소 3-4주가량 경기가 연기될것으로 생각됩니다.
이마저도 하늘이 도와주신다면, 천운으로 생각을 하겠습니다.
현재의 일정상태로 보면
슈퍼리그의 경우 8월말에 정규시즌 10경기가 모두 마치게 됩니다.
년초 계획했던데로 슈퍼리그는 8월말 정규시즌을 마치고 2차 토너먼트를 시행할
계획입니다.
9월 둘째주부터 여유일정등을 편성하여 9월 안에 2차 토너먼트를 모두 마칠계획입니다.
미리 준비를 해주시기 바랍니다.
9월2, 3주에 걸쳐 드림리그 30팀의 일정을 끝으로 전체일정을 마칠수 있게 되어있습니다.
9월마지막 주를 비롯한, 9월 전체 일정은 약 30경기정도 가능한 상태이며
현재 10월의 일정은 모두 가능한 상태입니다.
미확정 일정등은 10월 3일 개천절을 이용해서
각구장의 상황을 파악해서 정규구장우선으로 운동장을 확보하고
최대한 10월3일에 많은 경기를 진행함으로서 향후 프레이오프 일정에
대비를 할 계획입니다.
이 시점까지 미확정 일정이 있는 팀 또는 다른 팀들과 비교해서 일정의
진행이 늦은팀은 10월3일 일정에 미리 생각을 해주시면, 팀의 일정및
연맹 전체일정에 큰 도움이 될것으로 생각됩니다.
어떻게든, 향후 3.-4주정도의 우천을 예상하면서
10월 3째주부터 프레이오프가 이어질 계획입니다. 프레이오는 기간은
약 4주로 예상을 하며, 그동안의 변경사항등을 포함하여
11월 4주까지 총 6주동안 프레이오프 기간을 잡도록 하겠습니다.
물론 기간동안의 일정이 순조롭다면, 11월 첫째주에 프레이오프를
포함한 모든 일정이 완료될것으로 생각됩니다.
이후에는 작년과 같이 통합챔피언전을 부산시 전체로 확대하여
1월중순까지 생각을 하고 있습니다.
올해는 부산의 각연맹 리그가 일정상 큰 무리가 없어 보이는 점을 감안하고
타 연맹과의 협조와 많은 후원사를 확보하여 보다 내실있는 대회를 만들어볼까 합니다.
즉, 시즌후 각 연맹이나 리그에서 각 사용하는 구장에서 자체대회를 개최하고 있습니다.
이러한 부분을 최대한 협조를 구하면서 해다마다 주최를 각리그에서 돌아가면서
하는 방법등으로 각리그 참가팀들이 보다 많이 참가할수 있는 말그대로
부산시 통합 토너먼트전이 되기를 기대하고 있습니다.
아무쪼록 남은 일정동안 비가 오지 않아 부산의 모든 리그가 일정에 걱정을 하지 않았으면
하는 바램입니다.
그리고
올해로 3회째를 맞이하는 리그대항전 역시
올해는 많은리그에서 참가를 할것으로 기대합니다.
일정의 어려움으로 리그 경기우선이 되어 그동안 많은 리그에서
참가를 하지 못한게 사실입니다.
지금의 상황으로는 리그마다의 일정에 큰 무리가 없어
상호협조를 통하여 운동장 심판 날짜 등을 확보하고 각리그 대표팀이
한자리에 모여 부산시 사회인야구의 화합의 장이 될수있는 대회가
되었으면 합니다.
대항전의 일정은 8월 12일 15일 19일 3일간 예정을 하고 있습니다.
물론 협조를 구하고, 회의를 통해 결정을 해야 할 부분입니다.
어느해보다 이러한 일정과 각종대회의 계획과 준비에 있어
큰 부담을 가지지 않은 해는 없었던것 같습니다.
또한 8-10월까지 열리는 각종 대회에 참가를 예정한 팀은
각 팀의 일정을 미리 조정하여 대회참가에 무리가 없도록
준비를 해 주시기 바랍니다.
우리연맹에서는 여러 토너먼트 대회의 일정에 연맹일정을 조정해드리지는 않습니다.
연맹의 경기일정에서 두팀이 동시에 타 대회 일정이 있을 경우에는 조정이
가능하지만, 한팀의 타대회 일정으로 일정조정은 불가능합니다.
단, 4강 결승에 진출한 팀에 한해서는 연맹에서 일정조정에 최소한의 도움을
드리도록하겠습니다.
이번주까지 이렇게 순조롭게 진행된 점 다시한 번 각팀 회원님들과
대표자님께 감사의 말씀을 드리면서 남은 일정역시 많은 협조를 부탁드립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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