드림리그 선수 여러분 수고 많으셨습니다.
글쓴이 : 삼성전기김병근   조회(1824)   등록일 : 2007-08-16 오전 11:29:00

드림리그 선수 여러분 정말 고생 많으셨습니다.
모든 선수들이 감독님을 중심으로 코치님들과 똘똘 뭉친 결과라고 생각됩니다.
(감독님의 용별술도 잘 통했구요)

어느 누가 우리 드림리그가 결승에 오른다고 예상 했겠습니까..
하지만 우린 해 냈습니다...(어제 정말 기뻣습니다.)

준결승에서 토요리그에 역전승을 거두고 가야골 조인규 단장님께서는 점심까지 사주시며
화이팅을 불어 넣어주시며, 많으신 분이 약자인 드림리그를 응원해 주셔서 감사드립니다.

그리고 시상식 후 준우승의 기쁨과 결승전에서의 아쉬움이 남아 저녁식사를 하며
이런 저런 이야기를 많이 나눈 것 같고,
야구의 열정 만큼은 정말 우승팀 부럽지 않았습니다.

여러 형님들과 동생들도 많이 사귀어 좋았습니다.

앞으로 운동장에서 만나면 즐겁게 웃는 얼굴로 아는 척 하며 인사하겠습니다.

드림리그 선수 여러분 정말 정말 고생 많으셨습니다.

슈퍼리그 대표팀에도 3연패 축하 드립니다.

[이전글] 드림대표선수 여러분이 자랑스럽습니다
[다음글] 2007 리그대항전을 마치며....
 
글쓴이 제목 날짜 조회수
삼성전기김병근 드림리그 선수 여러분 수고 많으셨습니다. 2007-08-16 182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