드림리그 선수 여러분 정말 고생 많으셨습니다. 모든 선수들이 감독님을 중심으로 코치님들과 똘똘 뭉친 결과라고 생각됩니다. (감독님의 용별술도 잘 통했구요)
어느 누가 우리 드림리그가 결승에 오른다고 예상 했겠습니까.. 하지만 우린 해 냈습니다...(어제 정말 기뻣습니다.)
준결승에서 토요리그에 역전승을 거두고 가야골 조인규 단장님께서는 점심까지 사주시며 화이팅을 불어 넣어주시며, 많으신 분이 약자인 드림리그를 응원해 주셔서 감사드립니다.
그리고 시상식 후 준우승의 기쁨과 결승전에서의 아쉬움이 남아 저녁식사를 하며 이런 저런 이야기를 많이 나눈 것 같고, 야구의 열정 만큼은 정말 우승팀 부럽지 않았습니다.
여러 형님들과 동생들도 많이 사귀어 좋았습니다.
앞으로 운동장에서 만나면 즐겁게 웃는 얼굴로 아는 척 하며 인사하겠습니다.
드림리그 선수 여러분 정말 정말 고생 많으셨습니다.
슈퍼리그 대표팀에도 3연패 축하 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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