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 경기할때 올라가보니깐 외야 풀밭이 장난이 아니더군요. 풀이 너무 자라서 2-3루간 강습 타구를 숏이 후다닥 뛰어가서 다시 잡고 송구해야할 정도네요. 풀밭으로 들어가면 어떤공이던 3미터를 안굴러가는거 같네요.. 사회인 야구할려면 어떤 악조건에서도 구장이 없는 환경땜시 해야하는건 이해하지만 그린파크는 조금 심하다 싶은 생각이 들엇습니다. 사람을 사서라도 풀을 한번 밀어야 하지 않을까요? 솔직한 심정으로는 이런 구장에서 돈내고 경기를 해야하나 싶기도 합니다. 풀없을때는 할만했지만 지금은.. 이건 아니라고 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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