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월21일까지 현재까지 81팀중 총 50팀이 기존팀 가입신청을 하셨습니다.
50팀중에서 1차 참가비 50만원을 납부하신팀은 24팀입니다.
추석명절이후 다시한번 각팀 대표님께 공지를 해드리겠습니다.
9월30일이 일요일인만큼 10월1일까지 참가신청과 1차 참가비 납부를
마감하도록 하겠습니다.
대부분의 팀이 2008년 다시한번 PS연맹과 함께하실거라 생각합니다.
공식적으로 2008년 참가를 포기한팀은 부산외대2팀이 토요리그로 옮긴다는
통보외에는 현재로서는 없는 상태입니다.
기존팀 80팀중 아직 30팀이 참가신청서를 작성하지 않으셨습니다.
혹시 2008년 팀 계획에따라 참가를 포기하시는 팀은 미리 한번 연락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너무 이른감이 있다는 의견도 충분히 수렴을 하고 있습니다만, 더이상 구장을 확보할수
없고 지금구장이라도 좀더 안정적으로 유지하고, 보수할수 있는 대책을 마련하기 위한
방법 그 이상의 의미는 전현 없습니다.
10월1일까지 1차 가입비납부금액을 공지한 다음 금액을 내년 1월10일까지
적금형태로, 은행에 예치를 해서 이자수익까지 연맹 예산에 포함을 시키도록 하겠습니다.
10월1일까지의 약속은 반드시 지키도록 하겠습니다.
이미 참가신청서를 작성을 하시고, 1차 참가비 50만원을 어렵게 준비해서
납부하신 팀들의 노력이 있기에 신청 연장 및 마감날짜의 연장은 없을 것입니다.
항간에 신생팀이 없어 기존팀이 60팀미만이 될 경우 누가 책임을 질건가 하는 물음을
하시는 분들도 있습니다.
물론 그런일이 절대 없다는 보장은 못하지만, 설령 그런일이 발생한다고 해도
기존의 구장의 확보에는 변함이 없으며, 임원진 및 PS연맹 참가팀의 협조가 있다면
구장확보에 대한 예산적인 부분은 크게 지장이 없을 것으로 생각이 됩니다.
올초 회의때 말씀드린것 처럼 분명 구장의 추가확보없이는
기존팀에서 참가신청을 하지 않은 팀수와 그에따른 최소한의 신규참가팀의
가입을 허용할 예정입니다.
올해 구덕야구장의 공사로 인해 약 7주 정도 사용을 하지 못했었고,
다른구장에 역시 여유가 있어 사용횟수를 제한하며 일정 진행을 했을 뿐아니라
내동중의 경우 2회에 걸쳐 일정없이 연습으로 진행된 일이 있는 만큼
지금의 구장상황으로는 최대 85팀까지 가능할 것으로 생각이 됩니다.
추가구장의 건설과 확보가 없다고 말씀을 드리기는 했지만,
지금도 회장님 이하 임원단에서는 다양한 각도로 부산에서 이미 야구리그가
진행되고 있는 구장을 제외한 미개척 구장을 운동장으로 만들려는 시도가
끊임없이 진행되고 있습니다.
그결과는 올해 않에 나타날수도 있는 있으며, 확보된 구장을 다시 야구장으로의
건설로 이어진다면, 내년에는 좀더 여유로운 일정이 될것으로 생각됩니다.
올해안에 연맹에서 사용할수 있는 구장이 추가로 확보된다고 해도
그에따른 구장건설 및 비용들을 충당하기 위해 구장에 따른 추가 신규팀의 가입은
없을 것 입니다.
PS연맹의 향후 계획은 기존의 구장들을 유지하면서 매년 하나이상의 구장을
건설또는 기존운동장을 야구장으로의 전환을 시도하는 방법으로 부산에서의
열악한 야구장환경을 개선해 나갈 계획입니다.
이러한 계획은 반드시 PS연맹의 참가팀과 각팀의 회원 그리고 대표님
회장님 이하 임원진 모두가 하나가 될때 실현가능할 것으로 생각됩니다.
또한, 하나의 구장이 추가로 확보되었다고 해서 2009년에는 구장의 사용가능 팀만큼
신규팀의 가입을 허용하는 일또한 최소한으로 제한이 되어야 할것으로 생각됩니다.
부산의 사회인야구에대한 저변확대로 인해 갈수록 일반인의 참가와 그에따른
야구팀의 창단이 증가하고 있는 추세입니다.
한정된 구장에서 우리연맹의 많은 참가팀이 지속적으로 구장을 확보하면서
리그가 운영된다는 자체가 더욱이 어려워 질거라 생각이 됩니다.
그래서 추가 야구장의 건설 확보에 그에 따른 무조건 적인 가능팀 수만큼의
신규팀의 가입허용은 무척이나 위험한 리그 운영을 초래할수 있다는 것이
공통적인 목소리 인것 같습니다.
부산에서 운영되는 많은 리그가 보다 자유롭게 그리고 매년 창단되는 신규팀들이 조금이나마 쉽게 팀의 상황에 맞는 리그에 언제든지 참가해서 활동할 수 있는 부산의 야구 "판"이 되었으면 하는 바램입니다.
연맹과 연맹 리그와 리그는 경쟁의 관계라기 보다는
연맹과 리그를 선택해서 가입을 결정 하고 많은 비용을 감당하면서 까지
꼭 단체에 가입을 해야만 하는것은 이제는 당연시 되는 부산의 사회인야구 인것 같습니다.
이처럼 많은 사회인야구팀들이 다른 생각을 해볼수 도 없는 당연한 일이
되어버린 야구장환경이 원망스럽기도 하지만, 야구장환경만 탓하고 있기에는
우리연맹을 비롯한 부산의 많은 사회인야구 참가팀들이 있기에 우선과제가
뭔가를 생각해야 할때인것 같습니다.
국가나 시단체 산하, 그렇지 않은 리그
모두가 한정되어 있는 구장으로 보다 많은 사회인야구팀들이
조금이나마 자유롭게 참여의 장을 마련하기위한 가장 절실한 방법은
바로 상호 협력이 바탕이 된 공존의 전략이 아닌가 생각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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