겨울에 문턱에 다가왔지만, 어제만큼은 정말 봄날보다 따뜻한 날씨였습니다. 최근 5년간 결승전이 있었던 날중 가장 야구하기 좋은 날씨가 아니었는가 생각됩니다.
구덕야구장에서 아침 8:30 부터 매직리그 결승전을 시작으로 3경기가 열렸습니다.
첫경기 매직리그 르노삼성-대봉의 경기 예상할수 없는 박빙의 경기라는 평가들이 많았습니다. 초반 르노삼성의 기세에 눌려있던 대봉의 대 반격의 결과 마지막까지 알수없는 팽팽한 긴장감속에 우승의 영광은 대봉이 차지하게 되었습니다. 저의 기억으로는 이로서 대봉은 조별우승까지 벌써 4번째 우승인가요 축하드립니다. 르노삼성은 아쉽게도 다시한번 준우승에 머물고 말았습니다. 05년도 드림리그에서의 준우승에 이어 또한번 아쉽게 준우승을 하게되었습니다. 결승전은 실력우승은 운으로 밖에 설명할수 없는 실력의 차이는 거의 없는것 같습니다. 힘내십시오. 모팀은 14년간 준우승 7번했습니다.
다음은 슈퍼리그 결승전 데코-엑스엔트로피 왼지 박진감이 좀 덜한 느낌이었지만, 그래도 보이지않는 결승에 대한 긴장감 이로 말할수없었습니다. 매우 짧은 경기시간 어느듯 30분만에 4회공격시작, 2-2 정말 한치의 양보다 없는 경기였습니다. 하지만, 승부처는 반드시 있는법, 데코의 극적인 한점차 우승 축하드립니다. 엑스엔트로피역시 아쉬운 경기였지만, 끝까지 최선을 다하신 선수 및 감독님의 모습을 볼때 이것이 진정한 사회인야구의 한 장면이 아닌가 생각됩니다.
다음은 드림리그 피닉스-알파의 결승전 정말 양팀 모두 수고하셨습니다. 경기마지막 까지 쉼없이 터져나오는 파이팅 역시 드림리그 다운 멋진 모습이었습니다. 아마 역전을 6번인가서로 한것 같습니다. 마지막에 조금더 힘을 발휘한 피닉스의 한점차 승리 축하드립니다. 피닉스팀 우승 알파팀 준우승 모두 축하드립니다.
이로서 2007년 정규시즌 및 프레이오프 결승전 3경기까지 모두 올한해 공식경기 일정은 마치게 되었습니다. 어제, 결승전에는 08년 신입기록원들과 함께 결승전 경기를 모두 10명의 기록원이 동시에 기록하며 배우고 토론을 하는 우리연맹만의 풍경이 있었습니다. 심판이사님의 햄버거 20개, 선배기록원인 김경범선수의 격려차 방문 김인식감사님의 베지밀과 따뜻한 커피 정말 감사드립니다. 그리고 마지막 까지 경기에 관심을 가져주신 심판님들께 모두 감사의 말씀을 드립니다.
우리 신입기록원들은 많은 분들의 관심에 감사하고 놀라움을 감출수 없었습니다. 더욱더 한단계 높아진 기록수준을 위해 기존의 기록원들도 많이 참석을 하였습니다.
심판이사님을 비롯한 심판님, 그리고 저를 비롯한 기록원 모두 08년 시즌을 위해 올겨울 차근 차근 준비해서 08년 시즌에도 지금까지 처럼 변함없는 모습을 보여줄수 있도록 노력하겠습니다.
어제 구덕야구장을 가득 매워주신 모든 연맹분들의 관심에 감사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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