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침일찍 저보다 먼저 오셔서 돌을 줍고 있었던 채터스 팀. 야유회약속을 반납하고 오전내내 열심히 도와 주셔서 정말 감사드립니다.
예상대로 일주일동안 비도 왔고 사람들이 밟은 흔적등으로 운동장 상태가
말이 아니었습니다. 하지만, 싸이마, 스틸러스, 그리고 경기시간은 1시임에도 불구하고
10시즘에 오셔서 열심히 작업을 해주신 필리버스터 팀에게도 다시한번
감사의 말씀을 드립니다.
그외에도 일일이 다 챙길수는 없었지만, 저번주 보다 훨씬 많은 인원이 참석하셔서
그야말로 황무지를 개척해서 반듯한 야구장을 만들어 논것 같았습니다.
비도 촉촉히 내리고 해서 그라운상태가 생각보다 좋다는 말씀들을 하셨습니다.
비가 너무 많이 와서 한경기 밖에 못했지만 여타 정규구장에 비할바는 아니지만
경기하는데는 지금까지 사용했던 위의 구장보다는 일단 환경적인면에서
좋다라는 반응이었습니다.
한경기를 하기는 했지만, 좌측 펜스가 짧다는 걱정과는 달리 높이가 있어
쉽게 넘어가는 타구는 없었습니다.
한주 한주 지날때마다 운동장의 모습이 되어가는 것 같습니다.
하지만 경기전이나 경기후에 참가팀의 도움이 많이 필요한 구장입니다.
작은 관심을 부탁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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