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번주 부터 기록원과 함께 카드 신청서를 경기장에서 전달하고 있습니다.
연맹 전 회원에게 100% 모두 이해하고 동참할 수 없는 일이라는 것은 잘 알고 있습니다.
하지만, 각팀을 대표하고 이끌어가시는 회장님 감독님 총무님의 한 말씀이
많은 부분을 이해하고 해결할 수 있을거라 생각됩니다.
저번주 한번 배부를 했지만, 기대이상 기대이하의 상황들이 많이 발생하였습니다.
어떤팀들은 적극적으로 걱정하지 말고 최대한 회사에서 까지 많이 해 보겠다 하시며
도움이 되었으면 좋겠다"" 모두가 우리연맹에 소속된 팀 그리고 야구를 하는 회원 개개인이
연맹에서 소속되어 있는 만큼 최소한의 의무감으로 참여를 해야 한다는 말씀을 하십니다.
하지만, 한편에는 아예 봉투 자체를 그대로 쓰레기통에 버리고 가거나 운동장에
두고 가시는 분들도 있습니다. 배부하는 기록원에게 왜 이런걸 우리가 해야 하는지
항의를 하시는 분도 있다고 하십니다.
물론 많은 회원분들이 모두가 찬성하고 동참 할 수 있는 100% 긍정을 이끌어낼수는 없다는것
또한 잘 알고 있습니다. 하지만, 연맹에서 주관하는 사업이며, 어렵게 여러차례 미팅을
통해 이와같은 사업을 진행하게 되었습니다. 회장님을 비롯한 임원단분들께서
정말 한가해서 이러한 사업을 추진하는 건 아니라고 생각됩니다.
어쩌면 좀더, 나은 환경, 비용 절감, 연맹의 위상 등을 생각해서 추진하는 일 그 자체일뿐입니다.
그리고 자격과 조금의 노력, 특히 비용이 발생하는 일이 아니기에
더욱 가능한일이라 판단하고 시작하게 되었습니다.
이러한 일로 팀을 평가하고, 팀의 기준을 제시할 수는 없는 일입니다.
최소한 팀의 관심이 필요할 뿐입니다.
봉투채로 쓰레기통에 버리고 간다는 자체는 "우리는 필요없다"라는 표현으로
생각할수 있게 합니다.
실수나, 착오로 그럴수도 있을 것입니다. 그렇게 생각을 하고싶습니다.
하지만, 다시 신청서를 배부하지는 않겠습니다.
그리고 정해진 기간내 배부해 드리고 기간내 신청서 접수를 마감하겠습니다.
2주간의 비로 인해 조금 늦어지기는 했지만,
여러팀에서 카드신청서 작성및 가입수, 그리고 더이상의 신청서 작성등에
대해 물어보시는 팀들도 매우 많습니다.
무엇때문에 이렇게 관심을 가지고 적극 노력을 하시는지 이해가 안되시는 분들도
있을것입니다. 하지만, 이유는 단하나입니다.
PS연맹에 소속되어있고, 어려운 부산의 야구장 환경이지만, 지금껏
정해진 구장에서 좋아하는 야구를 했고, 몇년간의 자신의 기록들이
남겨져 있는 우리 연맹이기 때문입니다. 기록이 없다는 앞으로 남겨질 기록들이
있기때문이며, 앞으로 야구를 할 수 있는 공간을 마련해 주는 연맹이기때문입니다.
저는 작지만, 이 작은 이유 하나 만으로 우리연맹의 카드제휴 사업이 충분히
성공할 수 있을 것이라 생각합니다.
매경기 신청서를 들고, 소속팀 회원에게 반강제 혹은 부탁 사정 이해 설득을 하시는
각팀의 대표님 감독님 총무님께
정말 감사의 말씀을 드립니다.
이러한 분들이 있기에 우리연맹은 어떠한 악조건이 발생한다 해도
충분히 해결할 수 있으며, 이러한 힘으로 20년을 이어오면서 전국유일한 단일 연맹으로
100이상의 팀이 모여서 활동하고 있는 것입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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