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대 진 추 첨 공 지 2월5일~6일 ---
글쓴이 : 사무국장박증환   조회(4108)   등록일 : 2009-02-03 오전 10:09:00

2주간의 작업을 마무리하고 최종 확인작업을 하고 있습니다.

임의로 테스트 추첨을 한뒤 프로그램을 이용해서 홈페이지로 최종 추첨을 실시합니다.

매년 하는 일이기는 하지만, 올해는 지금까지의 방식과 방법 프로그램 설명을

바탕으로 수학과 학생들을 동원해서 작업을 마쳤습니다.

595경기의 주간 경기를 상대팀별로 찰례구 구장에 관계없이 가능구장에 입력을 한다음

같은 주의 경기만, 바꾸는 방식으로 구장 숫자를 맞추는 방법입니다.


올해는 작년보다 참가팀 수는 1팀 증가 구장은 거의 변함이 없습니다.

개성고등학교 주 2회를 비롯해 작년과 거의 동일하지만, 동의대구장은 작년까지

4곳에서 나누어 사용하다가, 올해부터는 한단체가 늘어 총 5곳에서 나누어 사용합니다.

그것도 1월2월 제외한 3월부터 5개의 단체가 차례로 구장을 사용하게되어 있습니다.

개성고를 포함해 시즌중 정규구장형태의 사용횟수는 35주 밖에 없습니다.

35주도 비가 오지 않았을 경우입니다. 매주 4.5경기를 진행하다 해도 157경기가 진행되며

팀수로는 314팀이 한경기씩 할수 있는 구장의 배정입니다. 일요리그 팀이 85팀이라서

나누기 하면, 평균 4경기이하로 수치로 계산이 됩니다.

한편으로는 우리리그는 정규구장이 왜이리 적을까 생각을 하시거나, 또는 구장을 불만으로

더나은 구장을 사용하는 리그로의 이동등 다양한 형태가 팀의 의사를 전달하거나 결정을

하는 경우도 있지만, 지금 부산의 야구장 현실과 팀수를 보면, 어느 리그라도 더이상의

환경은 불가능한 상황인것 같습니다.

물론 PS연맹에서 십수년간, 활동을 해온 고참팀은 옛날의 향수를 충분히 기억하고 있을것

같습니다. 개성고4주, 경남고4주, 동의대4주, 이렇게 사용하던 때가 불과 6.7년전입니다.

안타깝기는 하지만, 그때는 지금 부산 사회인야구팀의 수가 절반도 안되었던 것 같습니다.

매년 드리는 말씀이지만, 리그를 선택하고, 구장을 선택하고 팀원들의 요구를 받아들여

더 나은 환경을 위한 결단은 누구도 막을수가 없습니다.

하지만, 이젠 더 나은구장이라는 의마가 무색할정도로 더이상의 구장은 없는것 같습니다.

우리가 말하는 더 나은 구장이라면, 고교 대학의 야구부가 있는 운동장 중에 가장 정규형태를

갖춘 구장을 말하고있습니다. 정규구장을 갖춘 고교에서 야구부를 만들지 않는한,

더이상의 구장은 없다는 것입니다. 즉, 시, 구 구장등의 사용에 있어 모두가 내것같이

스스로가 주체가 되어 관리하고 돌하나 주워낼때 비로소 더 나은 구장이 하나 둘 생기는

것이 아닐 까 생각됩니다.

어디는 운동장은 넓고 정규구장인데 바람이 너무 많이 불어서,,

어디도 이젠 좋은데, 너무 넓어서 주위에 펜스가 없어서 ....

부산의 전체 사회인야구중에 정말 극히 일부가 아닐까 생각을 합니다.

무턱대고 한분이 전화를 해서, 야구를 좋아해서, 얼마전에 지인들과 함께

야구팀을 하나 만들었는데, 뭐 이런지 모르겠다고 하시던군요. 야구할때가 없어 이곳 저곳

살피다가 홈페이접하고 나서, 연락을 했다고 하셨습니다.

입담이 참 좋으셔서 저도 모르게 한참을 통화를 했는데, 참 재미있는 분이었습니다.

이럴줄은 몰랐다고 하시더군요... 야구팀 만들면, 어디서든 야구할수 있을줄만 알았다고

하셨습니다. 사실 이런 전화를 한두통 받은건 아닙니다. 참가신청 이후, 팀을 만들고 혹은

준비가 늦어 리그가입을 이제 문의하거나 하는 등의 문의전하를 상당히 많이 받았습니다.

어떤분은 빽이 필요한거면 가능하다 하신분도 있고, 돈은 문제없다 하시는 분도 있었습니다.


어제에 이어 또 이러한 내용들을 올립지만,

모두가 같은 현실 속에 공통의 스포츠 야구를 추구하고 있습니다.

스포츠는 종교보다 강하다라는 말이 있습니다.

종교에도 잘은 모르지만, 여러 종파가 나뉘어 져 있어 간혹 문제가 발생되는 경우가 있는것

같습니다.

종교보다 강한 스포츠이기에 더 큰 매력이 있는 것 같습니다.

모두가 달려가는 목적지가 야구라는 종점이라면, 지금은 서로 다른 길로 달려가지만,

언젠가는 목적지에 모두가 만나지 않을까 생각합니다.

물론 먼저 도착하건, 또는 아주 나중에 도착하거나 하겠지만,

결국 모두가 만날 날이 있을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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