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질극의 끝은...
글쓴이 : 사랑   조회(3392)   등록일 : 2009-03-06 오후 5:35:00

부산사회인야구인의 한사람으로서 짧은글을 올리오니 내용에 동의나, 반대, 찬성을
바라지는 않습니다.
그리고 PS연맹 게시판을 통해 글을 올리게된것은, 부산을 대표하는 대표성을 가지고
있다고 판단을 하였고, 그나마, 일반회원으로의 가입이 자유롭기 때문에 선택을 했을뿐,
PS연맹에 한정된 내용은 아니며, 기타리그 회원들도 가장 많이 방문하는 곳이라
선택을 해서 글을 올리는 외의 의도는 전혀 없습니다.
부산사회인야구의 현실은 말로 설명을 하지 않아도 잘 알고 있습니다. 머리채를 쥐어잡고
흔들어서 모두 대머리가 될 때까지 서로의 머리칼을 하나씩 뽑아가고 있는것 같습니다.
한가닦 한가딱 뽑을때 마다 쾌재를 부르는 함성이 들릴정도입니다.
모두가 하나가된다는 것은 사회주의국가라 해도 쉬운일만은 아닐것입니다. 하지만, 틀림없이 공통점이 있기에 모두가 모두를 위해 가능하고 노력을 해야 함에도 불구하고, 서로의 힘겨루기 양상으로 서로가 피해를 보고있을뿐 더 이상 나아지는것은 없다는 결론입니다.
누구한명의리그 어느 스포츠의 리그들 참가팀수로 그 리그가 평가되고, 운동장의 수와 환경으로 평가되는 시장논리에 사회인야구팀은 단지 야구를 좋아하고 많이 하고싶다는 일념하나에 언제끝날지도 모르는 인질극의 인질이 되어버린지 아주 오래입니다. 리그에 가입하지 못하면 야구를 할수 없는 현실에 마냥 시키면 시키는데로 할수밖에 없는 안타까운 맘에 글을 올려봅니다. 모두가 아니 어디한곳이 포기할수 없을까요 ? 부산에 서로 대표리그라고 하는 두 개의 리그만 하나가 될수 있다면, 아마 부산사회인야구는 모두가 하나될수 있는 길이 열릴수도 있을것 같습니다. 아니 자연스레 하나가될것은 틀림없는 현실이라 생각됩니다. 누가 어떻게 어떤야구장 어떤홈페이지 어떤심판이 기록원이 그리 중요하지 않을것 같습니다. 맘 편하게 야구한번 정해진날짜에 갑작스레 취소안되고 구장에 관계없이 잘하고 타구가 빠른팀들은 큰곳에서 그렇지않은팀은 조금은 작은구장에서 해도 모두가 일련의 시합들을 바라며 기다릴것입니다. 포기란 단어를 사용해서 죄송하지만, 진정 바라는것이 그리고 부산사회인야구의 미래를 위해서 큰 결단이 필요한 시점인 것입니다. 아마 현인으로 기억될지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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