회의시점에 맞춰 리그규정에 하나 건의하는 바입니다. 경기중 우천이나 일몰등등 나올수있는상황 경기 개시후 정규이닝전 멈춰야할경우 규정에 나와있는 부분이 조금 소홀한부분이 있어 보충해서 사회인야구에 맞게 문서화해서 규정화시키는게 좋을듯해서… --2009년 리그규정15조中 모든경기는 7회경기로 하며 4회를 정식게임으로 한다. 우천시에 경기가 불가능 할때는 우선 심판의 판단에 따른다. 20분간 기다렸다가 경기가 불가능 할때는 아래와 같이 결정한다. 4회를 정식경기로 한다. 정상적으로 진행된 상태의 4회를 정식경기로 인정한다. 일몰, 우천등으로 정식경기(4회)가 안될경우 연장경기를 실시한다. 2회초에 들어가지 않았을때는 노게임 재경기를 실시하고, 이후 회수는 연속경기를 가져간다. -- 일예로 제가 겪었던 2~3년전 게임을 소개하는게 이해가 빠를듯 싶습니다. (참고로 예전 상대팀을 폄하하거나 나쁜의도가 아님을 밝히는 바입니다.) 1회부터 점수가 많이 났습니다. 2회부터 비가 살금살금 옵니다. 이미 콜드 그 이상의 점수가 벌어졌습니다. 이 게임은 4회 넘기기 어렵다 판단하에 저희팀의 원칙인 참석자의 전원기용을 위해 2회 이지만 부지런히 선수교체를 합니다. 2회경기중 폭우가 쏟아집니다.게임은 진행됩니다. 3회 심판 경기를 중단시킵니다. 기다려보지만 비는 그칠줄 모르고 이미 운동장은 흥건 합니다. 내심 노게임이 아닌가 기대해봅니다. 노게임이 안되더라도 여기서 경기종료하자고 심판과 기록원게 문의합니다. 임원진의 판단에 따르기로하고 일단 중지하고 철수합니다. 노게임 안된답니다.ㅋ 우리팀과 상대팀이 서로 게임있는날 같은 장소에서 연속경기(서스펜디드)가 결정되었습니다. 15점이상 차이난 경기를 하려니 시작부터 맥 빠졌지만 공짜 운동장과 연습상대 생겼다고 나름 위안삼고……… 딜레마는 여기서부터 빠집니다. 다른팀과의 정규경기는 선수수급에 문제가 없습니다. 하지만 다음 서스펜디드경기에 앞전에 교체된 선수도 많고 오더에 있던선수의 참석이 부족해 가용선수가 없어 콜드는 당하더라도 몰수패는 당하지말자는 생각에 온갖회유와 협박등등으로 어렵사리 선수 마련. 드뎌 시합개시전 엥? 이게웬일? 기록원 오더지 새로 작성해서 달라고한다. 기록은 합계해서 올린다고…… 내가 아는 상식은 그 상태 오더 그대로 그선수가 없으면 새로운 선수가 자동교체선수가 되어 뛰면 될것을... 라고 아는데 결과론적으로 온갖협박을 가한 나는 우리팀원들한테 X됐다 뭐 그래그래 별 탈없이 4회 콜드로 기분좋게 게임은 끝이 났지만 나 혼자만의 노력인가? 애가 탄 나는 회원들에게는 당시 아무말도 하지 않았지만 지금 돌이켜보면 그렇게 되어야하는게 사회인야구에서는 지극히 적용되어야할 규정이 아닌가싶다. 생각은 많은데 표현력이 짧아 긴길 읽게해서 죄송요^^ 건의하는 규정 1. 연속경기(서스펜디드) 경기시 오더 새로작성(연속경기때 교체된 사람도 오더에 포함될수있음) 2.저위의 예처럼 2회만 지나더라도 이기는팀이 콜드점수이상되고 선발2타석이상 들어섰을때 지고있는팀이 패배인정요구시 기록인정하고 그것으로 게임종료하는것도 효율적이지않나 생각됩니다. ^^^^^2010년 복 많이 받으시고 좋아서하는 야구 건강하게 합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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